삼성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설립한 다문화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이음’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이커리 이음은 2012년 4월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글로벌투게더김제의 수익사업으로 개발됐다.
베이커리 이음은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내 약 46...
올해는 전국의 개발도상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17개 대학·대학원생 24명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한조 행장은“앞으로 장학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국내?외 학생 및 다문화 가정 여성 인재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외환은행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일조해 나갈...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전산회계 1급 시험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산후관리사, 보모, 가정관리사, 수납컨설턴트, 결혼이주여성 호텔 룸메이드, 로봇과학지도사,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등이 각 교육기관에 마련돼 있다.
교육 내용과 일정, 교육비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결혼이주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결혼이주여성 인턴제도에 올해 14억원의 예산을 책정, 583명의 인턴 취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결혼이주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50만원을 5~6개월간 지급해 급여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4대 보험에 가입된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300인 이하...
이외에도 신부 측 부모 초청과 신혼여행 겸 가족여행 지원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과 친정 부모에게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2년부터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결혼이주 여성을 언어 강사로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엄마가 직접 자녀들에게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언어영재교실’을 운영하고...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위한 보호시설(쉼터)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국제 결혼이 연간 3만 건에 달하고, 다문화 가정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세션에서는 이민자 보건 이슈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조주은 박사(국회 입법조사처)와 조금준 교수(고려대 구로병원)가 ‘결혼이민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변화에 대한 탐색’을 발표하고 박상민 교수(서울대병원)가 ‘국내 이민자를 위한 정착 시기에 따른 보건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체류 현황 분석을 주제로...
태평양물산은 사회적 책임(CSR)보다 한 발 더 앞선 기업의 공유가치 창출(CSV)을 위해 국내에서는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성탄절 사랑나눔 프로젝트 △의류기증 프로젝트 △결혼 이주여성 생활수기 공모전 등을 진행해 왔다.
국외로는 △해외 의료비 지원사업 △인도네시아 홍수피해 복구지원활동 △해외법인 인근 저개발 지역 식수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기증...
김 박사는 이 논문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출산율 등을 분석했다. 논문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의 평균 자녀 수는 지난 2012년 기준 0.9명이며 자녀가 없는 경우도 37.3%에 달했다. 이는 한국 기혼여성 가족의 평균 자녀 수 1.6명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출산율이며 한국 기혼 여성가족 중 자녀가 없는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0% 정도임과 비교할 때 출산의지...
연맹은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2008~2009년에 걸쳐 진행한 ‘2010 지방선거, 제1호 국제결혼 이주여성 의원만들기 프로젝트’, 지난해 6~10월 진행한 ‘2014 지방선거 결혼이주여성 의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선거와 관련한 교육을 받고 정치 의식을 키운 이주여성들이 주축이 됐다.
왕지연 회장 역시 2008년 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치와...
이 단체는 지난해 6-10월 한국여성정치연구소에서 진행한 ‘결혼'결혼이주여성 지방의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선거와 관련한 교육을 받고 정치 의식을 키운 이주여성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몽골, 베트남, 중국, 일본, 키르기스스탄 등을 출신국 배경으로 갖고 있는 이주여성 60여 명이 단체 창립에 뜻을 모았다.
창립식에서는 연맹 창립 경과 보고와 임원 소개...
카페오아시아 포레카점에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온 3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월급은 적지만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직원으로 4대보험에 가입, 상여금과 퇴직금은 물론 식비까지 제공된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과 경제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던 중 결혼이주여성의 카페 창업에 대한...
21일 문화예술교육 단체 '빌리브아트'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엄마, 동대문구에 꽃이다'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30일부터 11월2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네 탐방, 시장 산책, 관공서 탐방실습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 외에도 한국의 전래 놀이와 한국동화 감상을 통해 한국과...
이 행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 자리에서 “수은은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후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에코(친환경) 화분'을 제작·판매해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아시안허브는 최근 결혼이민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1기 에코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 디자인은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한전, 결혼 이주 여성 고국 방문 지원…글로벌 사회공헌도 활발 =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도 한전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밀양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결혼 이민자 5가족 10명에 대해 고국의 가족과 상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비용은 전 직원의 급여공제를 통해 조성된 봉사기금의 일부를 활용하고...
삼성은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회공헌 사업인 'S-Cube'의 첫 활동으로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Cube'는 삼성의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과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를 연계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국 방문 비용은 삼성전자, 제일모직, 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공동 진행한 희망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달 1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만리현교회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초청, 미래에셋 임직원 가족 70여명이 함께하는 ‘설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2년 9월부터 ‘희망의 친구들’과 협약을 맺고 설 명절에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를 초청해 조랭이떡국과 베트남 월남쌈을 함께...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 담당 상무는 “이번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국과 베트남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 이홍옥씨(2000년 한국으로 귀화)는 “한국 고유의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만들고, 베트남 음식도 선보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만남이 서로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설 맞이 행사를 주최한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이주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