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관계부처와 관련 학·협회, 전문가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장 산하 감염병관리위원회의 결핵전문위원회 의결로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2013년 제1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보건당국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A 씨 접촉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와 잠복결핵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20∼30대 학원생이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노량진에서 결핵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일대 학원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전날 한국바이오협회와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바이오투자포럼'에서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과 높은 약가로 처방시장이 특허만료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남 대표는 기존 면역항암제와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Q701과의 병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Q701은 항암면역 및 내성암 치료제다....
고교 1학년생 대상 검진은 전문 검진기관(대한결핵협회)이 학교를 방문해 채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일선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학생이 2주 이상 기침 등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창조경제에 적합한 인물이 나올 수 없다.”
지난달 이노비즈협회 8대 협회장에 재취임한 성명기 회장은 2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창조경제는 교육제도의 이노베이션(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노비즈협회는 2002년 설립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대표 단체로 1만2400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성 회장은 “창조경제를 설명할 때는 페이스북의...
문화예술에 대한 종근당의 남다른 행보는 2012년 한국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제약업계 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를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로 이어졌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5일 대한결핵협회와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결핵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637명이었던 외국인 결핵환자는 지난 2015년 1만944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우리나라 결핵환자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불법 체류자가 약 20만명 이상임을...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 480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이나 결핵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은 27일까지 서울역 등 10곳에서 한다. 서울시노숙인시설협회와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사노피 파스퇴르 등이 참여한다. 노숙인과 쪽방촌 독감예방접종 사업은 2011년 시작돼 지금까지 1만60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서울시는 또...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한국결핵협회에서 검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2000여명에 달하지만 이에 대한 보안대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강석진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5일 한국결핵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결핵검진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은 2015년 1071명, 2016년 8월말 906명으로 총 1977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국결핵협회는...
5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육진흥원, 대한결핵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복지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은 “평가기간만 잘 넘어가면 아동학대 기관도 좋은 점수를 받게 되는 현 평가인증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수련환경 개선 정책 등을 심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위원은 총 13인이고, 세부 구성은 대한의사협회 1명, 대한병원협회 3명, 대한전공의협의회 2명, 대한의학회 3명, 복지부 1명, 전공의 수련 관련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수련관련 정책, 수련병원 지정기준, 연차별 수련과정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산하에 5개의...
소관 기관은 국립의료원·질병관리본부·국립재활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관리공단·국립암센터·한국보건산업진흥원·인구보건복지협회·대한결핵협회·대한적십자사·한국보육진흥원·한국복지재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등이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여당 소속 6명, 야당이 10명으로...
루닛이 디지털병원수출조합과 공동 개발한 이미지 인식 기술 ‘DIB’는 결핵 분야에서 정확도(AUC)가 96%로 매우 높으며, DIB는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거쳐 개도국을 위한 제품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또 다른 영상 분야의 딥러닝 스타트업 뷰노(Vuno)도 2015년 같은 대회의 이미지 인식 분야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뷰노는 머신러닝을 이용해 의료 데이터 분석 플랫폼...
변절한 것은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됐다가 반년 만에 병보석으로 나온 뒤였다. 그는 이후 친일어용단체 조선문인협회 의장을 지내면서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친일행각을 이어갔다. 그의 일본 이름은 가야마 미쓰로(香山光郞)였다. 8ㆍ15 광복 후 친일행동으로 구속됐다가 병보석 출감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된 그는 만포에서 폐결핵이 악화해 병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결핵협회와 UN산하의 글로벌협력네트워크인 STOP-TB 파트너쉽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UN OPS(UN 연구사업소), STOP-TB 파트너쉽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 한해 STOP-TB 파트너쉽 사업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우수 협력파트너로 씨젠 천종윤 대표와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현대 정몽구 회장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씨젠은 지난 2011년부터 STOP...
복지부가 개편하려는 방안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선, 전국 각지에 권역별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을 현재 20곳에서 41곳으로 늘리고, 이 의료기관들의 응급실은 호흡기 환자(결핵·메르스 등) 진료를 위한 격리 구역을 별도로 설정한다. 또 격리 병상(음압 병상)도 의무적으로 1~2개 설치하도록 했다. 응급실은 현재 경증·중증환자 구역으로만 분리돼 있는 실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금연 프로그램 기금 3500백만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동안 임직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와 연계해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요인을 최소화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검진을 통해 내 몸의 건강 정도를 알아 둔다면 평소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감염의 고위험군으로부터 벗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