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 시점은 국회와 논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숙박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월 급여 210만 원 이하의 숙박업 종사 근로자에 대한 야간 근로수당 비과세 혜택(연 240만 원 한도)을 주며, 숙박업 간이 과세자에겐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액공제율을 여타 업종의 배인 2.6%로 해 2021년까지 연장한다. 공제 한도는 1000만 원으로...
대손세액공제 대상에는 회생계획 인가결정에 따라 채권을 출자 전환한 주식도 포함되고,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골프 행위를 중단하는 경우에는 골프장 이용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환급된다. 전기이륜차(오토바이) 개소세 면제 대상도 정격출력 1㎾ 이하에서 최고정격출력 12㎾ 이하로 확대된다.
이 밖에 소규모 주료제조면허 대상에 과실주가 포함되고...
세액 공제가 줄고 집값이 더 오르기 전 절세 차원의 증여로 풀이된다.
30일 국세청의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결정 건수는 14만6337건으로, 2016년 12만4876건에서 17.2% 늘었다. 증여 재산 가액은 24조5254억 원으로, 전년(18조401억원)보다 6조5000억원(36%) 늘었다. 건당 평균 증여가액도 1억6760만 원이다.
1억원 이상 증여는 수증인...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전체의 41.0%(739만명)로 전년보다 2.6%p 감소했다. 면세자 비율은 2014년 48.1%를 기록한 뒤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총급여가 1억원이 넘는 면세자는 1373명으로 전년(1436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중 비과세 대상인 국외 근로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1106명이었다. 이들 대다수는 외국 납부세액공제를 받은 주재원들로 이들은 외국...
의료비와 취학 전 아동을 위해 지출한 학원비, 교복구입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지출하는 경우에는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를 중복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Q. 입사 전에 사용한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은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나요?
A. 네,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공제는 근로 제공기간 중에 사용한...
또 “12월에는 금융기관에서 세액공제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연금저축상품을 선전하는 경우가 많다”며 “산출세액에서 세액공제금액을 뺀 결정세액이 있어야만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광고내용을 꼼꼼히 따질 것”을 당부했다.
올해 중도에 입사한 근로자의 경우 근로소득공제나 인적공제 등 기본적인 소득공제만으로도 결정세액이 ‘0’이 된다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 한도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도 도입한다.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각각 2조 원 이상, 3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사랑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도 도입한다.
K-Pop 스타들이 참여하는 대표 K-Pop 페스티벌을 일 년에 2차례씩 개최하고 이를 세일 행사와...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서는 근로장려세제(ETTC)는 정부안을 유지하되, 9·13 대책에 따른 조장대상 지역 내의 2주택에 대한 세 부담 상환을 200%로 완화하고, 1세대 1주택자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15년 이상 보유 시 50%로 상향(연령에 대한 세액공제율과 합해 최대 70%)하는 방안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양당은 한국당이 4조 원 세입 결손을 문제 삼던...
△매출세액 공제는 어떻게 진행되나?
=일단은 대략 매출세액 공제에 해당하는 연 매출 10억 미만 가맹점 공제는 유지하는 거로 알고 있다. 그간 공제 상한이 500~700만 원이었는데 이를 500~1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거로 안다. 이 경우 10억 원 이하 구간은 이번 개편의 효과 분만 아니라 상당한 혜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카드수수료 논란 적격비용 산출 계속하는...
이 세액 중 소득공제를 한 번 더 하면 결정세액이 나온다. 소득공제는 국민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자 세금의 대상에서 제외해주는 금액을 말한다.
이 결정세액이 간이로 이미 납부한 세액보다 적으면 차이만큼 세금을 환급받고, 많으면 그만큼 세금을 더 내야 한다. 회사에서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세금을 원천징수하지만, 과세는 연간 소득 금액을 기준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는 사내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분석, 검토해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추구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자산의 편입·편출을 통해 수익·위험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 고객이 원할 시 언제든지 포트폴리오의 변경 신청도 가능하다.
가입 자격은 소득이 있는 거주자를 기준으로 한다. 직전 연도 근로소득 또는...
12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20대 이하 종합부동산세 결정 현황'에 따르면 과세연도 2016년 기준으로 종부세를 낸 20대 이하는 1049명으로 집계됐다. 세액은 9억5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큰 인원, 금액으로 전해졌다.
주택분 종부세를 낸 20대 이하는 2010년 790명에서 점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아직도 많이 모자라는 복지,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와 개혁, 저출산·고령화를 견디기 위한 준비, 나날이 심해져 가는 양극화에 대한 대처 등 어느 하나 재원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다”며 “기업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움직이느냐가 나라 살림살이 결정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초에 국세청에서 마련한 국세 행정...
이런 경우에는 법정신고기한 경과 후 5년 이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정당하게 세액을 결정 또는 경정하여 줄 것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를 ‘경정청구’라 한다.
그렇다면 경정청구는 언제 가능할까. 일례로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하면서 증빙서류를 확보하지 못해 필요경비를 공제 받지 못했지만, 신고기한이 지난 후 증빙서류를 확보한 경우다.
또 장기보유특별공제...
현재 재산세는 전년도 납부 세액의 105∼130%, 종부세는 재산세와 합친 금액이 전년도 세액의 1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종부세 대상 주택의 공시가격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보유세는 전년 대비 최대 50%까지만 늘게 돼 있다.
예를 들어 지난해 납부한 재산세와 종부세 합산 금액이 1천만 원이었다면 올해 산출세액이 1800만 원이라 해도 세부담 상한(150%)에...
6일 국세청이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은 339억원으로 전체 주택분 종부세(3208억원)의 10.6%를 차지했다.
1주택자의 종부세 비중은 2008년 36.2%에 달했다. 하지만 이듬해 18.8%로 반 토막 난 뒤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10.7%를 기록한 이후에는 줄곧 10%대에 머물러 있다.
뿐만 아니다....
기존에는 6세 미만의 자녀 중 아동수당 지급이 배제되는 자녀에 대해서만 자녀세액공제가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아동수당을 자녀세액공제 수준보다 적게 지급받은 경우에 그 차액만큼 공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일부 수정된 2018년 세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세법 개정안을...
지난달 14일 2019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홍 장관이 최저임금 문제로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간담회에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현재의 최저임금 정책은 서민 경제의 근간을 흔든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라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서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것으로 보았지만 정작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새 감세안은 자본이득세액을 결정할 때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는 방식을 포함한다. 자본소득세는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자산을 매각해 얻는 이익에 대한 세금으로, 고소득층의 납부 비중이 큰 세금이다. 미국 현행법상 자본소득세는 매수금액과 매도금액의 차액에 대한 세금이다. 개편되는 감세안은 여기에서 자산의 초기 가치를 매도할 때 물가에 맞춰서 조정할 수...
하지만, 정부가 내년부터 카드 수수료 인하를 단행할 뜻을 밝힌 상황에서 이번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 연장 결정은 오롯이 시민 부담으로 돌아와 ‘퍼주기’ 논란이 예상된다.
1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도 세법 개정안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매출세액 우대공제 적용기한을 2020년 말까지로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