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교통사고 발생량 가운데 겨울철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지난해의 경우 교통사고 전체 발생건수 22만6878의 32%인 7만2047건이 겨울철인 1,2,11,12월에 발생했다.
겨울철 결빙도로운전은 봄철 졸음운전, 여름철 빗길운전 등과 더불어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이 된다. 올해는 추위가 늦게 찾아온 편이지만, 최근 1~2주 사이에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매년 이상기온으로 때이른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로 인한 급배수설비 동파 및 주택화재 등의 주택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피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과 같은 자연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고향지킴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대설 등의 풍수해로 주택이나 온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동부화재는 지정 정비업체 방문객에게 배터리 10% 할인 서비스를 내년 1월까지 제공하며 LIG손해보험은 뉴매직카서비스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손보사의 한 관계자는 "보험사의 겨울철 차량 점검 서비스는 카드사의 포인트제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혜택"이라며 "미리 자동차 점검만 받아도 한파...
난방을 위해 난로, 전기매트 등 전열기 사용이 늘면서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 겨울산의 정취를 느끼고자 산에 갔다가 미끄러지거나 조난으로 발생하는 산악사고, 눈길과 빙판길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이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사고다.
최근 제주도의 주택에서 사용 중이던 전기매트에서 불이 난 사고가 있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처럼 대부분의...
서울시가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방재난본부, 자치구,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325개 시장의 전 점포 6만3764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1차점검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8곳의 1만8142개 점포, 2차점검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92곳의...
강력한 전속 설계사 채널과 낮은 GA의존도가 제도 도입 후 2위권 손보사와의 실적 차별화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겨울철 자보 손해율 상승, 불확실한 투자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손보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악화될 것”이라면서도 “삼성화재는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해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중부 내륙지방에 첫 한파주의보가 내리는 등 겨울 추위가 점차 매서워지면서 건설사들이 안전지침을 보강하는 등 월동준비에 돌입했다.
2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집계한 최근 2년간(2009~2010년) 건설업종 재해자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26만2208명 가운데 4분기에 다친 사람이 11만7544명으로 44.8%를 차지하는 등 겨울철 재해발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들은 수요가 많은 겨울철 2~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전기매트를 제조·판매하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사법기관의 단속망을 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가짜 전기매트는 A/S가 불가능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의 하자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제조업자가 사라진 뒤여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없다. 특히 적발된 위조상품 모두 전기안전 규격에 미달되는 제품이어서 화재 발생...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추위 및 안전에 취약한 노숙인 및 부랑인의 보호를 위해 지난 1일 노숙인·부랑인·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85개소의 안전점검을 한꺼번에 시작해 1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노숙인 쉼터 44곳, 부랑인 시설 8곳, 지역자활센터 32곳, 기타 무료 급식장 1곳 등 총 85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및 폭설에 의한...
행안부는 특히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전기, 가스, 화재, 동파 사고를 방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는 쪽방촌 등 화재 우려지역과 전기, 가스, 하수도 등 생활 필수시설, 결빙 우려지역, 어린이 놀이터,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주거지역,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조했다.
여기에 겨울철 열 손실 저감 및 여름철 열기를 차단하는 고단열 유리, LED 조명 등을 사용하는 등 건물 전체적으로 고효율 설비 및 기구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자연 채광, LED 조명 등의 저소비 전력을 이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채소류를 생산하는‘식물 공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 자동차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관련해 손해율 추이를 들여다보면서 서민 경제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면서 "손해율 추이가 안정권에 들기는 했으나 겨울철에 폭설 변수가 있어 이 부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겨울철 전기요금을 절감해주는 가정용 고효율 냉·난방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4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슬림 스탠드형 냉·난방기 신제품(모델명: F-W163DADW, 냉방면적: 52.8㎡(16평), 난방면적: 42.3㎡(13평))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에너지 1등급의 고효율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을 적용, 온도 유지를 위해 작동과 멈춤을 반복하는...
정유도 신흥국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일본지진과 대만 정유사 화재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고, 겨울철 난방유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4분기에도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는 조선·기계·유화 분야는 호조세 둔화로 ‘구름조금’으로 내다봤다.
조선의 경우 유로존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의 발주가 위축되는 등 호조세가 다소 둔화되고...
정유도 일본 지진과 대만 정유사 화재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겨울철 난방유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4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 기계, 유화는 호조세가 둔화하면서 '구름 조금'으로 전망됐다.
조선은 유로존 금융위기 여파로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의 발주가 위축되고, 기계는 미국 및 유럽의 경기후퇴 가능성, 중국의 긴축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이번 결함은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를 작동시키는 전기접점이 습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다. 전기접점의 고장으로 히터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이다.
제작결함 시정(리콜) 대상은 2008년 10월9일~2009년 6월12일 사이에 제작돼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가 수입...
주택 화재도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2007~2009년) 연평균 1만5234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해 사망 287명, 부상 1109명의 인명피해 및 64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특히 인명 피해의 32.1%, 재산피해의 29.8%가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한파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면서 최근 주택 소유 및 임차인들의 주택보험 가입 문의가...
한편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졌던 지난해 하반기(2009년10월~3월) 8개사 주요 손보사에 접수된 긴급출동서비스 요청 건은 557만 8829건으로 올해 상반기(2010년4월~9월) 대비 40만건 이상 많았다.
손보협회 관계자는“겨울철 눈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교통사고 형사 처벌이 강화되고, 겨울철 교통사고가 많아짐에 따라‘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인한 형사 및 행정상 책임 등으로 발생한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기존 자동차보험의 경우 자동차 사고로 인한 민사상 책임 및 대인ㆍ대물배상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형사상 책임에 대해서는 전혀 보장을 받을...
지난 1일 출시된 이 상품은 기존 운전자보험 영역 뿐 아니라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주택화재에 대한 손해도 보상한다. 또한 실화로 인한 벌금형을 받을 경우 2000만원까지 벌금을 지원하며 화재로 인한 대물 배상책임도 보상한다.
또한, 운전 중 교통사고로 80% 이상의 후유장해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4억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사고 치아보철 지원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