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배추 약 2000포기로 김장을 해 결연 지역아동센터와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2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 기업은 또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라면, 비누, 샴푸, 세제 등 생필품 250상자도 전달해 추운 겨울 소외 계층에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달 23일 LH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위례사업본부 인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장선 이지송 사장은 “LH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H는 앞으로도 항상 국민을 섬기고 서민을 돕는 따뜻한 공기업이...
그러나 김장철인 최근 배추 가격이 2배 가까이 뛰고 무, 파 값도 크게 올랐다. 올 겨울은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비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다. 특히 최근 두달 간 2%대를 유지하다가 3개월 만에 1%대로 재진입했다. 전월에...
또 CJ나눔재단에서도 절인배추 1800백여 포기와 양념 등 김장 재료를 후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에 대한 온정과 나눔이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각...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 직원들의 훈훈한 정이 가득 담긴 김치 7000포기(약 14톤)는 파주시 내 약 40개 복지시설 및 350여 가구의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졌다.
특히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등 모든 재료들을 2010년부터 결연을 맺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은 배추 다듬기, 배추 속 넣기 등으로 김장김치 1500포기를 만들어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주축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그 동안 침수 피해가구 돕기, 독거노인 대상 쿨매트 기부, 사랑의 집 짓기, 불우이웃에 PC 기증, 보육원 물품 지원...
또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겨울배추가 조기 출하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식육가공품 제조·유통 활성화 방안’과 김장재료 수급안정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독일·미국처럼 정육점에서 고품질 수제 햄·소시지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것을...
고객 앵콜 요청 상품인 ‘괴산 절임배추 20kg’도 2만6800원에 선보인다.
오지연 인터파크 운영 Revolution 팀장은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특가 코너를 통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신설된 타임특가 등을 통해 겨울의류, 제철 과일 등 시즌 아이템을 비롯해 생활 필수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폭염과 태풍, 그리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 등으로 배추, 무, 파 등 김장용 채소값이 2배 가까이 올랐다. 이에 복지 시설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은 김장을 준비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은 지난 10일 구로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사람인HR 사내...
가을에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 방어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일대에서 자라돔을 먹이로 겨울을 나며, 모슬포항이 최대 어업전진기지다.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김해에서는 ‘진영단감제’가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단감품평회, 우수 단감전시 및 판매, 단감품종별 비교 전시 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의 직접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온라인몰들이 김장배추 할인에 나섰다. 올 겨울 김장비용이 작년대비 최대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들이 유통마진을 줄여 배추가격 할인에 뛰어든 것이다.
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전남 영광 고창 등의 산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준비한 김장 배추 40만 포기를 포기당 1200원에...
올 겨울 김장비용이 작년대비 최대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마트들이 유통마진을 줄여 배추가격 줄이기 경쟁에 나섰다.
이마트는 김장배추 최저가를 선언하고 예약판매기간 동안 이마트 배추 가격이 예약판매 가격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를 실시하다. 홈플러스도 시세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김장용배추를 선보인다....
CJ GLS는 절임배추 등 농산물 수분으로 인해 포장이 파손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방수용 내부 포장재에 방수코팅이 된 택배상자를 개발했다.
제주도 감귤·한라봉 등 제철과일 역시 가을철 특수 제품으로 한 몫 하고 있다. 과일류는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약 240% 물량 증가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80~90%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겨울철 대표 특산물인...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만들어 김장철이 끝날 때까지 배추 등 김장용 품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또 배추가 수요보다 5만5000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배추 생산량의 15%(5만∼6만톤)가량을 평시보다 1개월 앞당겨 출하하고, 배추ㆍ무, 양념류의 비축 물량을 소매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김장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하고 겨울배추 일부를 평소보다 한달 앞당겨 12월에 조기 출하하기로 했다. 김장초기 가격 상승에 대비해 4000톤 이상의 배추와 무를 미리 비축하고 임시김장시장 100곳을 운영해 김장재료를 싸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LH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배추와 무 등 생필품의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왔다. 전국 각 지역의 영구임대단지와 쪽방 거주자 등 4000가구에 햅쌀 4000포와 김장김치 2만포를 가구별로 10kg씩 전달했다.
LH 경영정상화 때문에 쉴 틈이 없는 이지송 사장도 김치 속을 버무리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기도 했다....
열무김치를 뽑은 이유로는 ‘싱싱한 열무김치가 겨울철 일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것 같아서’, ‘열무김치를 넣은 비빔밥으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열무김치 다음으로는 파김치(12%)와 갓김치(10.8%)가 뒤를 이었다. 특히 원재료 특유의 향과 시원한 질감이 느껴지는 김치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실제로 네티즌들의 이런 반응은...
농식품부는 현재 출하되는 배추는 겨울배추 저장물량으로 저장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만5000t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일 가락시장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배추 가격에 대한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며 “지난해 같은 배추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배추값이 오른 것은 농민들이 봄배추 재배를 크게 줄인 데다가 2월 한파 탓에 겨울배추 작황이 크게 악화되면서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배추값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2010년 ‘배추 파동’이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배추 생산량이 2~3년 주기로 증감하고 가격도 같은 주기로 등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