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음달까지 출하될 저장 겨울 배추 출하량이 작년 대비 30% 가량 많고, 양파 역시 저장양파와 햇양파가 함께 출하되고 있어 당분간 채소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영문 롯데마트 채소팀장은 “4월은 지난 겨울 저장물량과 올해 햇 물량의 출하가 겹쳐 채소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농가에 쌓여있는 재고...
현지에서 구매한 배추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일도 겨울 김장철이 다가올 때마다 진행하는 뜻깊은 연례행사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또다른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위해 노인 전용 종합복지기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를 방문한다. 식사 준비와 배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2012년 12월에는 지역 커뮤니티와 상시적인...
배추도 겨울 배추 저장량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해 4∼5월까지 가격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올겨울 유난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채소 생산량이 많이 증가한데다 재배면적이 늘고 소비가 부진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기상여건이 좋아 겨울 채소들이 엽채류 뿐만 아니라 근채류까지 전부 작황이 좋았다”...
배추는 겨울 배추 저장량이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해 4∼5월까지 가격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존 수매비축 물량 4000톤에 더해 민간 자율감축(1만5000톤)과 정부 시장격리(3만톤)를 병행해 4만5000톤의 시장 출하를 조절할 계획이다.
한편 돼지고기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닭·오리 고기 수요가 줄어들면서 소비대체...
롯데마트는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로 채소 작황은 풍년이었지만, 수요가 그에 미치지 못해 채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풍년의 역설’로 이중고를 겪는 채소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주요 채소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배추(10kg) 70%, 얼갈이(4kg) 47%, 시금치(4kg)...
정부는 겨울배추·양파·무·고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민간 자율감축과 정부차원의 시장격리, 소비촉진행사 전개 등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5일 ‘2014년도 제2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겨울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겨울배추 가격은 지난해 김장철 이후 약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채소류 가격하락에...
홈플러스는 채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대규모 겨울채소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높아 채소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전년보다 최대 반값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채소는 다른 신선식품에 비해 수요 등락폭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국 한 그릇과 동태전, 동그랑땡, 잡채, 시금치나물, 배추김치를 먹고 후식으로 식혜와 배까지 더하면 전체 열량은 1천501kcal로 하루 권장섭취량(2,000kcal)의 약 75%에 해당한다.
아울러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위해 멀미약을 복용할 경우, 졸음과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가급적 먹지 않아야...
또 겨울 한파와 3월 개학 수요 등에 대비해 겨울 무 2000톤과 겨울 배추 4000톤을 수매·비축하고 산지유통인(신선채소협동조합)을 통해 1만톤 규모의 추가적인 자율감축에 나서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장격리 조치와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을 확대하고 무 판촉활동 등 추가적인 소비촉진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양파를 심을 예정인데, 이전과 같은 실패는 반복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내년 배추와 토마토 농사도 자신 있습니다. 소득 창출이라는 희망도 함께 심겠습니다.”
▲2~3년 내 영산강 간척지에 녹색 물결 기대
영산강 간척지는 임대차 계약에 의한 밭작물 재배만 가능하다. 매봉이 재배하고 있는 콩, 양파, 사료작물은 생산성 대비 수익이 높은...
겨울무는 생산증가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의 영향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돼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5000톤 자율감축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내년 예산에 최초로 반영된 국산무 수매비축 예산 31억원을 활용해 내년초 우선 2000톤을 수매·비축해 일시적 수급불안에 대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부터 생산과잉으로 가격폭락이 우려됐던 배추, 고추, 마늘 등 김장채소...
동국제강이 담근 김장은 배추김치 300포기와 열무김치 100kg, 깍두기 100kg으로, 남산원 원아들이 내년 여름까지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남산원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동국제강은 5개 지역에 소재한 각 사업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고자 지역 밀착형 봉사단을 이끌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 1400여명은 배추 5만 포기로 김치를 담아 전국 6000여 소외이웃 가구에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김장, 연탄 배달과는 별도로 오는 14일까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조손가정 200세대를 추천 받아 방한물품 및 월동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올해는 일본발 방사능 공포와 가을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이 국산 신선식품 수요를 견인하면서 11월에만 절임배추가 전년대비 54%나 늘어난 7만 박스 이상 판매됐다. 일본 방사능 피해가 커지면서 수산물 소비는 15% 감소했으나, 조미김은 일본 수출이 줄어든 대신 국내 유통물량이 크게 늘면서 작년 대비 70% 이상 판매가 늘었다. 비교적 높은 엥겔지수를...
배추와 무도 겨울이 제철인 음식 중 하나다. 해산물로는 아귀, 과메기, 가리비, 굴, 광어, 삼치, 홍합, 도미, 꼬막, 명태 등이다.
굴의 경우 빈혈과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며, 꼬막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빈혈에 좋다. 귤은 감기예방, 한라봉은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을 갖는다. 특히 꼬막은 간의 독성을 해독해 숙취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술자리가 많은...
겨울이면 생각나는 것이 추억의 소리가 있다.
"찹쌀떡~ 메밀묵~" 정겨운 이 소리에 다들 한 번쯤을 침을 삼켰을 것이다.
이 곳은 바로 그 추억의 메밀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것도 제대로 된 메밀묵을.
순흥 묵집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들 앞에서 직접 묵을 쑨다는 것이다. 맛집을 표현하기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다.
그러나 화려하게 치장된 TV 속...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행사 기획을 맡았고 농협은행에서 절임배추 3600kg을 협찬했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품앗이로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임대주택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신세계 인천점은 배추 판매 금액 전부를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손기언 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작은 사랑이 모이면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행사는 김장재료 구입으로 최근 배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고, 김장김치는 벧엘의 집에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성 중진공 금융본부장은 “중진공 임직원은 물론 중진공이 지원한 청년창업가들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의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