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도 동반 상승했다. 넥슨의 온라인게임 개발·배급 업체인 넥슨지티는 주가가 51.01% 상승했다. 넥슨지티는 자회사(지분율 100%)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액스(AxE)’의 흥행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액스’는 사전 오픈 다음 날인 13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출시 당일인 14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대폭 늘었다. 2015년 120억 원에서 2016년 446억 원을 급증했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희망 공모가는 주당 8만~10만3000원이고 예상 시총은 9653억∼1조2428억 원”이라며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과 함께 시가총액 조 단위 게임주에 등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9만2250원(-0.1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폭을 키웠다. 31일 수요예측 예정인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도 1만9000원(-4.52%)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또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4만8500원(-1.02%)으로 내렸다.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여름방학을 낀 하반기에 게임주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PC 온라인 게임 이용자의 모바일 유입으로 게임 시장 저변이 확대되고 있고, 꾸준한 신작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 기회를 맞이했다”며 게임업종의 비중 확대를 권했다.
엔터 기획사들도 잇따라 소속 아이돌 그룹의 컴백을 예고하며 여름 음원 차트...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16만9000원(4.64%)으로 7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 CNS는 2만6500원(2.91%)으로 5거래일째 상승했다.
또한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2500원(-3.85%)으로 5거래일째 하락했고, 한국증권금융이 1만4450원(-0.34%)으로 상승세가...
반면,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9만4500원(1.07%)으로 올랐다. 심사청구 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1만6000원(-0.93%)으로 소폭 내렸다.
현대차 계열 관련주인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1000원(1.2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삼성 계열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1만3000원(-3.70%)으로 4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또...
과거 게임주와 달리 컴투스처럼 충분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기업가치에 이를 반영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정 연구원은 “현금성자산의 가치를 제거한 컴투스의 영업가치는 약 9500억 원으로 PER(주가수익비율) 약 6.4배에 불과하다”면서 “일반적으로 게임주 밸류에이션 최하단이 10배 수준임을 고려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기대감, 중소형 게임주의 반등으로 게임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하반기에는 국내 인터넷 업체 네이버(NAVER), 카카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4분기 이후 국내 광고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디지털 광고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하반기에 광고 경기 회복까지...
같은 기간 게임빌(19.6%), NHN엔터테인먼트(9.6%) 컴투스(8.8%) 등 다른 게임주들도 뚜렷한 상승세다. 특히, 18일 세계적인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인수한 더블유게임즈는 전날까지 7거래일 동안 37.5% 급등했다.
최근 3년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정체기를 맞으면서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 역시 주춤했다. 그러나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그는 또 “넷마블은 현재 게임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신작을 지속적으로 흥행시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게임주 밸류에이션(Valuation)의 양극화 속에서 넷마블이 순수 모바일 게임사들보다 높은 PER를 적용 받아야 하는 이유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넷마블은 2015년부터 국내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몇 주 동안 엄청난 매수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비슷한 현상은 게임주에서도 나타났다. 게임주는 지난 7일 중국 당국이 한국산 게임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줄줄이 하락했다. 하지만 게임주가 실제 게임사들의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고, 이튿날 곧바로 반등했다. 중국의 동향에 극도로 민감해진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일 국내 시장에서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엑토즈소프트, 웹젠, 게임빌, 컴투스 등 게임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하지만 정 연구원은 “이미 중국에서 출시돼 서비스 중인 게임에 대해서는 규제가 가해지지 않는다”면서 투자자들이 판호규제에 예민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현재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시장 노출도...
그러나 향후 중국정부와 언론 대응수위에 따른 중국 일반 소비자들의 반한 감정의 형성수위에 따라 화장품과 카지노 등 중국 유커 관련주에 그쳤던 피해가 2차(음식료, 게임주, 미디어콘텐츠 등 중국진출 소비 관련주), 3차(자동차, IT 등 중국 현지생산·소비 관련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게임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컴투스와 게임빌의 깜짝실적이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351억원, 영업이익 598억원, 당기순익 464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의 실적 개선세는 게임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견인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2014년 출시이후 약 2년 동안 누적 매출 6000억원을...
일반적으로 게임주는 신작 출시에 앞서 주가가 오르다가 게임 서비스가 시작되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동일기연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 주식 8만6656주(1.55%)를 매도하면서 한 주간 18.38% 하락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자사주 32만주를 취득했다는 내용을 공시하면서 18일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자 대주주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그렇게 되면 엔씨소프트나 넥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 게임주로 등극하게 된다.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지분 32.37%를 보유하고 있는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주식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현재 넷마블게임즈의 1대 주주는 방준혁 의장이며 뒤이어 CJ E&M이 31.40%, 텐센트가 25.25%, 엔씨소프트가 9.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게임주의 상승세는 겨울방학 기간 게임업체들이 성수기를 맞은데다 지난해 하반기 게임주의 주가 하락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컸다. 게임주는 과거 코스닥 대장주로 시장을 이끌기도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제약ㆍ바이오와 화장품 등 중국 소비주에 밀려 약세를 보였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20일 최고점 25만원에 비해 14.08% 추락해 지난해를 마감했고...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연초 1140원에서 연말 2680원으로 주가가 135.09% 성장하며, 게임주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게임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12년 영업적자 26억9300만원에서 2013년 51억3800만원, 2014년 68억4600만원으로 영업적자 폭이 확대되며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성장 동력이 필요한...
룽투코리아가 상한가에 오르며 모바일게임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즈가 오는 12월21일 북경 현지에서 전략발표회를 열고, 2016년 게임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의 모바일게임주 테마 종목들 또한 전체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