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의심 신고된 경남 합천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를 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1375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돼지 121두가 발굽탈락, 수포, 기립불능 증상 등 구제역 증상을 나타내 살처분해 매몰할 예정이다. 또 농식품부는 발생농가 축사내외 소독과 가축·차량...
러시아 연방 검역위생감독국은 우크라이나산 우유 치즈 양파와 함께 배(그리스) 자두(세르비아) 과일 및 채소(폴란드) 육류(스페인)에 대해 각각 독성물질 함유와 박테리아 오염 등을 이유로 수입을 중단했다.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감독청은 미국 바턴1792의 버번 위스키 ‘켄터키 젠틀맨’에서 유해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며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으며 미국산...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검역위생감시국은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물론 그리스와 세르비아 폴란드, 스페인의 일부 식품에 대해 독성물질 함유, 박테리아 오염, 기타 위생 규정 위반 등을 이유로 최근 수입을 금지했다.
구체적 품목으로는 우크라이나의 우유와 치즈, 양파를, 그리스에서는 배, 세르비아는 자두, 폴란드의 과일과 채소, 스페인의 육류가...
다만 개인 위생 강화와 예방, 면역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항상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프리카 현지에 주재원들을 파견 보낸 정책금융기관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가나에 1명, 모잠비크에 1명, 탄자니아에 2명의 주재원이 상주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주재원을...
항공기와 탑승객에 대한 검역조사를 실시해 증상 발생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 방문 후 발열,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면 입국시에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질병관리본부 등 5개 관계부처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외여행자 안전 및 현지 교민 대책 △검역 강화 및 감염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산업계에 따르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사망자가 800여명을 넘어서면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자, 각 기업들은 현지 및 인근에...
이날 회의는 최병환 국조실 사회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해 5개 관계부처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외여행자 안전 및 현지 교민 대책 △검역 강화 및 감염 예방 대책 △대국민 설명·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선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6일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등 에볼라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3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발생국으로 확인돼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면서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30일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아프리카 기니와 주변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 동시에 주요 항공사는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위험지역에서 잇따라 취항을 포기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출혈열...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질병관리본부 mini’를 통해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또 손씻기 등 개인위생...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는 3월 말 발간한 '2014년 국가별 무역장벽·위생검역·기술장벽 보고서'에서 한국의 자동차 파노라마 선루프 결함 조사, 내년 도입 예정인 저탄소 차량 협력금 제도, 외식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분류 등을 무역장벽으로 지적했다.
태미 오버비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또한 한미 FTA를 놓고 "이행이 안 되는 협정은 종이로서의...
이날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해당 농장으로부터 검사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한 결과 혈청형 O타입 구제역 항원이 검출됐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양,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이다. 구제역이 발병하면 입과 발굽 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식욕을 잃다 폐사하기 때문에 즉시...
보건당국은 또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특히 발열 및 발진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입국시 발열과 발진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료기관에는, 발열, 발진 증상이 있는 환자를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우리 국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에 유의해야 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
남미나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할 경우 모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황열과 말라리아를 주의해야 한다.
황열은...
각 국가별 검역과 위생기준, 통관규정 등의 비관세장벽과, 높은 물류비용, 수출시장개척을 위한 질 높은 정보 부족, 환율변동위험, 수출 전문인력 부족 등 수출과정에서의 애로사항도 적잖다.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수산물 수출비중은 35%에 불과한 반면 대기업이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식품의 비중이 65%에 이를 정도로 높아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도 부족하다....
각 국가별로 검역과 위생기준, 통관규정 등의 비관세장벽도 여전하며, 높은 물류비용, 수출시장개척을 위한 질 높은 정보 부족, 환율변동위험과 수출대금 미수위험, 수출 전문인력 부족 등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따라서 수출 품목의 현지 생산과 유통현황, 식품소비 트랜드, 수출입현황, 위생과 검역, 통관시스템, 관세와 비관세장벽, 클레임 등 수출에 필요한...
농협은 우선 현재 협상 중인 한ㆍ중, 한ㆍ뉴질랜드 FTA에서 축산물을 최대한 초민감품목에 포함시키고 중국이 검역상 ‘지역화’를 인정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정부에 FTA 피해보전 직불금 개선, 각종 세제지원과 규제 개선사항을 건해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 수출액을 오는 2016년까지...
수입업자 2명은 식품위생법 4조6호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검거된 피의자들은 안전성 검사를 거치지 않은 사료용·공업용 폐당밀을 검역당국과 시민들의 눈을 속여 식품용으로 판매하는 도덕적 해이의 전형을 보여줬다”며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오로지 사익만을 챙기는 부정...
14일 연합뉴스는 최근 횡성군의 한 거위 농가에서 거위들이 폐사해 도 가축위생시험소남부지소와 농림축산 검역본부를 통해 병성 감정을 한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가의 거위 692마리와 발생 농가에서 반경 500m 안에 있는 한 양계농가의 닭 20마리가 이날 새벽 살처분됐다.
방역당국은 횡성지역 23곳에 방역초소를...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제1차 공동위원회 개최 이후 한-페루 FTA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통관 및 무역 원활화, 위생 및 검역절차, 해양, 수산,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우리측에서는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