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천 서구 원당동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Ⅳ(4차)'는 이달 6일까지 선착순 계약자(발코니 확장비 10% 입금 시)를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 85인치 UHD TV, LG 스타일러, LG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나흘 동안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여기에 계약금...
서울은 지난해 당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한 강북구 분양 단지와 송파구 리모델링 아파트가 분양가를 밀어 올려 상승률이 가팔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단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공급이 많아 올해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는 앞으로 분양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공사 난이도가 내년부터 대폭...
불로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등이 공급된다.
이들 단지는 수도권에서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강남 3구의 경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강남 입성을 기다린 수요도 풍부해 청약통장을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메이플자이의 3.3㎡당 분양가는 역대 아파트 분양가 중 최고액인 6705만...
올해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이슈가 있었던 GS건설(A+→A0), 우발채무 부담에 시달리는 동부건설(A3+→A3), 신세계건설(안정적→부정적) 등도 신용도가 떨어졌다.
건설사 신용도 저하는 회사채 시장의 자금 조달 비용을 키워 재무 부담이 확대하고, 신용도 유지가 어려워 추가 강등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악순환의 고리로 작용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1월은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마케팅이 어려운 총선을 앞둬 이달보다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 때는 지역구 개발 공약에 따라 아파트값 등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양 일정을 잡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DL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지난 해에 비해 약 9만 건 증가했다. 이 중 약 77%가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 사이 뚜렷한 양극화를 확인할 수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5만2057건으로 작년 10월까지의 거래량(26만2084건)보다 8만9973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까지의...
지난해 자이씨앤에이 인수 후 자금 부담이 이어지고, 4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로 국토교통부 영업정지 처분 영향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기평에 따르면 지에스건설의 3분기 말 연결 순차입금은 2조6059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844억 원가량 증가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33.9%P 상승한 250.3%를 기록했다. 검단아파트 붕괴 사고와...
아파트 거래량 또한 수도권에서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14만57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7만5738건 대비 약 2배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를 제외한...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가진 미래가치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제도적 장점, 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설계와 커뮤니티센터 등 뛰어난 상품성을 고루 갖췄다는 점이 신혼부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내 상가’도 이달 13일 완판됐다. 한신공영이 자체사업으로 진행...
이 사장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아파트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기존 주택의 경우 차음재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취임 당시에는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와 임대주택 품질개선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사장 직속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 한 바 있다.
LH의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선제 연구와 관련해 전문가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평균적으로 올해 분양한 아파트는 1가구당 12명 이상이 관심을 보였지만 서희건설 아파트는 10가구를 한두 명이 찾은 셈이다.
1000가구 이상 공급한 건설사 가운데 소수점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서희건설을 포함해 3개 업체다. 나머지 두 곳은 진흥기업(0.62대 1)과 한신공영(0.65대 1)인데 2가구 중 1가구 이상은 청약자가 있는 수준은 됐다.
서희건설은 올해...
12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의 LH 혁신안은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철근누락 사태 등과 같은 문제의 재발을 막고 공공주택의 부실시공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혁신안은 민간건설사의 공공주택 단독 시행을 가능하도록 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로 안전·품질 검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LH가 공공주택의 70...
더불어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브랜드 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디자인 전략 부문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들을 적용하고 ‘e편한세상’...
영화 상영관의 경우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치 시네마, 사운드 프리미엄 영화관 ‘오르페오 한남·강남’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업체와 계약했다. 영화 관람료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50% 수준이며 관람료 수익은 아파트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최대 크기 66ft(피트)급 럭셔리 요트를 통한 유럽형 아라뱃길 썬셋투어...
아파트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 우려, 매수·매도자 간 눈높이 차이 등으로 구매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회전율이 3.04%로 지난해(2.28%)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거래 회전율은 아파트 재고 가구 수(준공 후 기존 아파트...
인천 아파트 거래도 증가세다. 작년 하반기 인천의 거래량은 매월 700~800건 안팎이었는데, 올 1월엔 1331건으로 1000건대를 돌파한 후, 2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2100~2500건대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는 이런 상승세를 서울과 경기 지역보다 인천이 가격 메리트를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인천의 올해 10월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9590가구(민간아파트 기준)다.
일반 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는 작년 5892가구보다 2배 이상 많은 1만3709가구로 예상된다. 인천도 지난해 1045가구에서 5065가구로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6388가구가 분양됐던 서울은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1445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서울에서 주목할 단지로는 GS건설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특화 설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소형 평형에도 4베이 구조를 적용하거나 천장고를 높이고 팬트리 설치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내부 공간 만족도가 수요자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면서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분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 원을 반영한 탓이다. 이를 제외하면 전체 평균에 근접한 6570만 원가량 이익을 기록했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GS건설을 빼면 동부건설과 금호건설이 최하위권을 두고 다투는 모양새다. 두 회사는 임직원 수가 가장 적은 편에 속하지만, 영업이익 규모가 워낙 작았다.
동부건설의 1인당 평균...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 7개월 만에 봉합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시행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사 GS건설이 마련한 입주 지연 보상금 9100만 원 등 보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허운용 GS건설 대표, 검단 AA13 1·2블록 입주 예정자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 LH검단사업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