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공모 심사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메인 모포시스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벤 반 베르켈 유엔스튜디오 대표 △최문규 연세대 교수 △정현태 뉴욕공대 교수 △이정훈 조호건축 대표 △조용준 (주)CA조경기술사무소장 △김용화 한국예술종합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톰 메인은 2009년부터 8년간 미국 대통령자문위원회의 유일한...
심미성 높은 건축디자인으로 도시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킨 점, 저층부의 개방을 통한 공공성 확보 등의 혁신적, 감성적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 또 준공 시까지 공간이 실제로 구현되는 조건 등으로 가결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세한 건축 계획안의 마련 후 건축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컨퍼런스에 앞서 오 시장,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업무협약을 체결,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서울시의 신고, 등급, 총량제 정책은 녹색 건물로의 커다란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건물은 탄소배출 감축 4대 분야 중 하나로 IAEA 추산으로는 2050년 탄소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선 기존 건물의 절반이 탄소 제로 상태에 들어가야 한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며 “프랑스 파리에선 녹색 인증 건물은 다른 건물 대비 35% 프리미엄을 받고 있고, 글로벌 기업의 녹색 건축물 입주 의사도 75% 이상으로 높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토교통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 내용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는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7개동 총 614가구(공공임대주택 40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백련산과 홍제천...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송현동 부지(48-9번지 일대, 3만6903.3㎡)의 옛 미대사관직원숙소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문화공원, 주차장 및 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현동 부지는 입지적으로 조선의 역사를 대표하는 경복궁, 광화문광장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125번가 '삼성 올림픽 체험관' 개관식 진행삼성의 개방성 강조…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장 누벨과 협업올림픽 파크·선수촌·미디어센터 등에 체험관 추가 오픈 예정올림픽 글로벌 캠페인 광고도 공개, 'Open always wins' 메시지 전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삼성...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 위장 계열사 간 이뤄진 부당한 채무보증 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SK그룹 소속회사 플레이스포(옛 킨앤파트너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5300만 원을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킨앤파트너스는 SK그룹 동일인(최태원 회장) 친동생의 자산관리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2021년 6월...
올해 국토교통위원회가 집중할 미래의제로는 ‘건축물 안전’과 ‘정비사업’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30일 국회미래연구원이 펴낸 ‘입법안 키워드로 본 국회 상임위별 미래의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 최종 키워드는 ‘건축물 안전’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 의제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미래 건축물 안전 확보가 채택됐다.
이번 보고서는...
이에 대한상의와 과기정통부는 건축법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셀프스토리지 시설을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분류해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번 셀프스토리지 실증특례로 신사업을 통한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현종 대한상의 샌드박스팀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제도의 성과와 발전방안’(1부)과 ‘미래를 대비하는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2부)에 대해 9명의 총괄건축가와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좌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을 맡은 김종헌 배재대 교수다.
권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시된 의견은 국가건축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럭스원 블록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안양 시청 대강당에서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안구 갑)과 유영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원, 평촌재건축연합회 임원진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설명회는 조현철 럭스원 블록 준비위원장의...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바로잡는데 평생을 바친 수원 출신 서지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1927~2002) 등 42명이 그해 10월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는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행궁 복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기도립병원 이전’을 건의했다. 경기도지사가...
서울시는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마포구 망원동 456-6일대는 총 1512가구가 공급될...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1, 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 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다....
또한 서대문역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은 최고 104.8m 높이의 업무·근린생활시설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1979년 9월 재개발 구역으로...
또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양동 CJ공장부지 내에는 건축물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와 신규 지하철 출입구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오정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확장에 대한 도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 오정로 확장사업은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3기...
부동산원은 지자체와의 소통 및 검증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공시업무 정확성 제고, 지리 정보 시스템(GIS) 기반 자체 보상업무시스템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체계 구축,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건축HUB) 리뉴얼, 보유 DB·특허 개방(실거래, 청약 등)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