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총 5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이 단지를 조성한다. 이 중 1단지와 2단지 2561가구를 올해 7월 1차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세한 사항은 LH 기술혁신파트너몰에 게시된 신기술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건전한 건설산업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다만 국토부 측은 "대부분의 하자가 도배나 창호 등 마감재 문제로, 입주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칠 만한 사안은 아니어서 벌점이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 조치를 받는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
두산건설은 7일부터 신분당선의 열차 내에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유현주 프로가 골프선수 최초로 성우로 참여한 신분당선 음성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광고는 신분당선 강남역과 판교역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신분당선 시공 및 운영내용을 담았다.
신분당선은 국내 최초의 민간제안 철도사업이자 무인으로 운행되는...
건설사들이 수장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실적 개선, IPO(기업공개) 추진 등 각 사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신임 사령탑으로 부름 받은 대표들은 일선에서 잠시 물러나 있던 '올드맨'과 비건설업 출신인 '뉴맨'으로 나뉜다. 이들이 조직 안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구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산업부가 최근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에 2038년까지 신규 원전 3기,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 계획을 담은 것은 크게 봐서 옳은 방향이다. 그러나 경제성이 가장 좋은 원전보다 외려 태양광·풍력 확충에 큰 방점을 찍은 실무안의 전체적인 내용은 공감하기 어렵다.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설비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실무안의 핵심...
이날 사망한 근로자들의 한 대형 건설사의 하청업체 직원들로 알려졌다.
한편 운문댐에서는 2021년 2월에도 취수탑 내진공사를 하던 30대 잠수부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잠수부는 고압 공기압축기(콤프레셔)를 이용해 모래를 제거하던 중 갑자기 쏟아진 토사를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이 올해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하면서 해외건설 수주 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고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발주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전망도 밝다. 이처럼 쾌조를 이어가는 해외 플랜트 건설시장의 최대 수혜자로 삼성 E&A가 꼽히고 있다.
6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총...
민주당은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1인당 25만 원 주자는 민주당이 국가 미래에 필요한 예산을 두고 낭비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국민의 목소리"라며 "민주당이야말로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를 즉각 멈추고, 국정 운영에 건설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했다.
여기에 맞춰 위탁개발(CDO)을 홍보하고 인력을 보강하며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고려해 6공장 건설도 검토할 것입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하기 위해선 국민 수용성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첫걸음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제정으로 22대 국회에서는 미래 세대를 위한 고준위 특별법 통과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6일 정치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경북 경주)은 22대 국회 개원에 따라 '고준위...
윤 대통령은 “도전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나라, 민생이 풍요롭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청년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나라, 온 국민이 하나돼 함께 미래로 나가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이것이야말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큰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중앙아시아에서 뉴타운 건설‧도로 건설‧대중교통 차량 공급 등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만큼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건설 및 도시 현대화 프로젝트 협력도 유망하다.
디지털 전환의 경우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앞세워 전자정부 시스템, 통신망 고도화, 스마트 팩토리, 사이버 보안 시스템 등 분야에서의...
먼저 민간 자유 제안형 1300가구는 민간이 자유롭게 제안한 테마가 있는 주택을 공공매입약정방식으로 건설하고, 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축주택 공급 등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공공임대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특정 테마형 1700가구는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 중인 중앙부처...
건설투자는 0.5%에서 0.1%로 하향 조정한 반면, 설비투자는 1.5%에서 3.8%로 올렸다. 연간 경상수지 규모는 520억 달러에서 61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수출증가율은 9.3%로 동일한 반면, 수입증가율은 2.8%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이 경기 회복을 견인하는 수출 주도의 성장 구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까지 수출-내수 경기의...
철도시설 점용료는 철도시설에 대해 점용허가를 받아 민자역사 등을 건설· 운영하는 민간사업자에게 부과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점용료 분납에 따른 이자(2024년 기준, 연 3.62%)를 면제하게 되면 연간 약 5억 원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민자역사 내 상가 등을 운영하는 임차인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무보는 지난해 국내 태양광 패널 기업 등이 참여하는 앙골라 정부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사업에 총 1조791억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NLNG) 증설 프로젝트, 탄자니아 철도 차량 수출 프로젝트 등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금융지원을 한 바 있다.
한편 무보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
건설기계 업체들, 1분기 영업익 감소신흥시장 중 아프리카로도 투자 확대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교역 확대 기대“인프라 투자 늘며 건설기계 수요 늘 것”
국내 건설기계 업체들은 1분기 글로벌 고금리 기조 지속과 장비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축소된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가운데...
HD현대는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미래형 건설기계 콘셉트 ‘퓨처(FUTURE)-X’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의 ‘뉴보트(NeuBoat)’는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이 사장이 전날 방문한 하남교산 A2블록은 총 1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가 토지, 민간사업자는 지분 참여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분배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