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제조업 감소세에도 기타업종에서 사망자가 늘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는 사고 발생일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통계로, 산업재해 승인일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기존 산업재해 통계보다 시의성이 높다.
고용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ㆍ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안 등을 검토해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턴키 심의부터 적용해 경과...
층간소음재 테스트, ESG 컨설팅, 노무비닷컴 운영 등에 투입되어 협력사의 기술 및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안전·보건 관리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찾은 이 회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변혁’을 추진 중인 중동은 기회의 땅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자”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반도체 등 미래기술 육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탈석유 경제’를 대비해 미래...
이날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후 조현준 효성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순서로 장소에 도착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입장 전 기자들과...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주최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표 건설기업과 해외 기업들의 디지털 기술발전 현황과 탈현장건설(OSC) 등 최신 건설기술 등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종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가 ‘대형 건설기업의 OSC, 디지털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공장은 70% 이상 디지털화·네트워크화를 실현하도록 했으며 스마트제조 시범 공장을 500개 이상 건설하며 등대공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조 분야별로는 르노, BMW, 상하이자동차(SAIC) 등 완성차사가 등대공장 6곳을 운영하고 있었다. 보쉬(4개), CATL(3개) 등 부품사는 11곳을 보유 주이다.
이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 공급망 리스크...
금감원은 금융권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계획을 제출받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정리 실적 부진 시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후관리가 실효성 있게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사업성 평가시 한 개 지표에 의존하지 않고 만기연장 횟수, 공정률, 분양률 등 다양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토록 했으며...
김 위원장은 “유럽과 달리 국내 건설, 건축문화는 석회석 기반의 보통시멘트 비중이 90%를 넘는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순환자원 재활용과 바이오매스 사용 증대도 단기적인 목표다.
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기술과 순산소 연소, 수소연료 확대 등 시멘트 생산공정 개선에 대한 도전은...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의 구호와 복구 활동을 위해 100억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스마트기술 보유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실증 비용지원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이 사업에 강소기업이 참여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이달 17일 접수를 마쳐, 7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달 25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제14공구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요성을 고려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통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또 “곧 우기가 시작되는 만큼 비에 취약한 하천 주변이나 비탈면에 대한 시설물...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지난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뒤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과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건설현장 전반의 제도개선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건설경기 활성화와 주택공급 확대라는 LH 본연의 역할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동부건설은 이달부터 전국 각 현장에서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안전순찰 인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장 곳곳을 수시로 교대 순찰하며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을 찾아내고, 이에 따른 시정 결과를 작성해 현장 직원들과 공유한다. 또한 매일 공정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해 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올해 1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고덕대교(가칭)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사업단장 등 공사 관계자들에게 명칭 제정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고덕동에 위치한 대규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는 대부분의 기업이 올해 안에 입주를 마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이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기에 이곳을 지나는 시민...
부스 방문객에게 'MXspace'를 비롯해 XR 기술을 적용한 건설 시공 품질 검수 솔루션 ‘MXview’ 등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MXview는 XR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하나면 현장을 인식(AR:증강현실)해 수만 장에 달하는 설계도가 현장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즉시 검수 가능하다. 유럽, 중동 연구진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차별화된 기술이 인상적"이라고 입을...
대보건설은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토목(공무/공사) 부문으로 토목 관련 학과 전공자(2024년 7월 입사 가능자)로, 한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 지원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동등학력 보유자다. ‘대보리크루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력사원은 △토목(현장대리인...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은 격주 단위로 부동산PF 연착륙 대책 관련 금융업계·건설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대책의 추진상황과 일정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표한 대책 외에도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건설 부문의 풍력발전과 플랜트 부문을 넘겨받는 등 관련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한화오션은 초격차 방산,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중앙연구원을 제품전략기술원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미래제품개발담당 △스마트솔루션 연구센터 △방산기술연구센터로 재편했다.
한화오션은 방위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