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이 제안하는 스마트건설 기술 분류체계는 건설사업 수행 단계와 생산시스템 혁신의 특성에 따라 2차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수행 단계는 계획·설계 단계, 시공 단계, 운영 및 유지 단계로 구분했다. 혁신 영역은 디지털화, 자동화, 탈현장화, 안전·품질 향상으로 나누고, 각 부문에 해당하는 개별 기술이 포함되도록 구성했다.
분류체계에 해당되는 개별기술은...
최근 8년간 국내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사고는 총 66건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만 41명에 달한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본사, 현장, 협력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업 중 근로자 추락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응급조치부터 보고체계 가동 등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훈련이...
OSC(Off-Site Construction)는 탈 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을 뜻한다. 모듈러주택은 이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HL D&I 한라는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 측량, 공정관리, 안전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되던 드론 기술을 골프 코스에 적용해 코스를 입체화(3D)하거나, 코스내 잔디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장의 인력 및 카트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 통합 플랫폼인 '하이스마트(HiSmart)'를 골프장 관리에 적용할...
서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에 직접 답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 사장은 “철강 본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로와 고로가 혼합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생산체제 구축을 진행 중이며, 고로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제품 생산을...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 대조1구역 내에 있는 현장사무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3일 공사재개를 결정한 뒤 은평구청장과 면담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합 집행부 부재에 따른 공사 중단...
전체회의를 앞둔 13일 윤영준 대표이사가 현장을 방문해 한양아파트를 여의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윤 대표는 당시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진정성이 소유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다가가는 한편 도시정비분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생산현장과 국내외 건설현장 및 서비스 현장을 대상으로 모든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평가해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작업자에게 철저하게 교육한다. 선진화, 과학화된 관리를 위해 1998년 ISO 14001, 2004년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한 후 2018년 ISO 45001로 전환해 경영진의 리더십 강화와 근로자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사 사업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위험성 평가의 현장 실행력 강화 및 안전소통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모든 사업장에 ‘ISO-45001’ 인증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공정안전관리제도(PSM) 대상 7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에서 최고 수준인 P등급을 획득하는 등 화재폭발 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건설·무역...
한화건설은 중대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관리조직 확대 및 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환경팀을 안전환경경영실로 확대 개편했는데, 안전환경경영실은 안전보건기획팀, 안전보건운영팀, 환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각각 안전보건 전략 수립과 분야별 정책운영, 환경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2008년 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했고, 현장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소장제도를 신설했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 취약 지역과 위험 작업 구간에 IT 기술 기반 장비를 활용해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국내 최초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현장에 도입해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나 열화상 감지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다수의 대형사들이 홍보에 나서며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 조합은 구청에 조합 설립 인가 신청을 접수한 상태로, 연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광안3구역 재개발 사업도 대형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합은 이달 26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바 있다.
끝으로 한 총리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확대하고, 우리의 강점인 스마트 시티, 도시개발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건설산업 스마트화, 친환경 전환 등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년 기술인을 육성과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5일 “정부가 해온 방향성(정원 확대)에 대해선 많은 국민이 동의하고 계실 것”이라며 “이 문제에 있어 건설적 대화의 중재자로서, 그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치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다만 의대 증원 규모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이라며 “파국을 막기 위한 중재를 하겠다는...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한 데 이은 추가 주문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개혁과 관련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 현장...
주거 인프라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용인 이동 택지지구(이동읍 일대 1만6000가구 규모)의 조속한 건설과 주거문화 복합타운(실버·영 타운 결합 형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주거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관련 윤 대통령은 "용인 교외 지역을 비롯해 인구가 적은 면 단위의 실버타운과 영타운 결합 형태로 조성될 것...
전 연구원은 "도급사업 중 분양부진 착공사업장, 지방 주택 및 비주택 미착공사업장 등 리스크가 높은 현장이 약 12조 원으로 전체 보증금액의 44%"라며 "금융당국의 건설계약 관련 우발부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올해부터 시행하면서 세부정보를 공개해 비교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나 변형된 신용보강 등 확인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단체 사직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를 제출하며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19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예정대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전국적인 전공의 사직, 의대 대량 휴학 및 유급, 중증 및 응급...
주요 기능은 발주자 안전 책무 이행 여부의 실시간 확인,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 및 집중 관리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어렵고 복잡한 발주자의 안전 책무를 감독원이 손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유도하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도 용이 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현장의 위험 예측에도 특화돼 있다. GH가 관할하는 현장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