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추락사고 위험이 큰 사업장 2200여곳에 대해서는 집중 감독을 시행한다.
건설업 사망사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규모 현장에는 일차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자 안전인식을 개선하고, 추락 방지 조치(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설치 등) 미비 등 안전 위험 요인은 바로잡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정 지시를 이행하지 않거나 안전조치가 불량한...
건설사들 역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체 안전체험학교를 열어 근로자들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고 관리·감독을 늘리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건설현장 사고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노동부와 국토부 등 정부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사 책임자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장마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77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마철 에 대비한 산업안전보건 감독 결과를 7일 밝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반 굴착 구간에 무너짐 방지 흙막이 시설을 설계 도면대로 시공하지 않거나 건물 외부 비계에 작업 발판과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하지 않는 등 773곳 중 59%에...
특히, 지난해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의 39%(376명)를 차지한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인력의 80%를 건설현장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또 산업안전 패트롤카 27대를 신규 튜입해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순회 점검한다.
점검 결과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시 시정을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는 경우 관할 고용노동청에 감독을 요청한다.
박두용...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13~31일 추락사고 사망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추락방지 안전시설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 1308곳 중 953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다.
작업 발판 끝부분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추락 사고 위험을 방치한 920곳의 현장 책임자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또 안전 난간이나 작업 발판을 설치하지 않는...
고용노동부는 장마철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700여곳에 대해 불시감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부는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반과 흙모래(토사), 임시 시설물(거푸집, 동바리 등) 등의 붕괴 위험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 사고에 대한 예방 조치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
고용노동부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집중해 감독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건설현장 추락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고 사명자의 60%를 차지했고, 이중 12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자가 79%에 이른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 전 자율 안전조치 기간을 두고 사업주와 노동자가...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3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 약 7만3000곳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예방감독을 할 방침이다.
3억 원 미만의 공사는 건설현장 수가 많고(35만곳) 공사가 짧은 기간에 끝나는 점을 감안해 민간재해예방기관 등을 통해 기술지도를 실시하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패트롤 순찰·감독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내년도부터 원청 및 발주자 책임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면,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법 시행이전인 올해에는 산업안전감독관 등 한정된 행정인력을 감안해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감독도 집중하겠다”고...
아울러 △불시점검을 소규모도 포함한 전 건설현장에 확대 △지방국토관리청에 사법경찰권 부여 △국토안전감독원(가칭) 설립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의 발주청, 감리자, 시공자를 분기별로 공개한다.
또 대국민홍보를 강화해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
이를 위해 기업집단 규율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지주회사 지분율 상향 등을 담은 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심의·통과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러한 연장선장에서 타 부처 감독시스템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공정위가 장기적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부당지원·사익편취 행위 제재건을 스튜어드십코드(국민연금의...
이후 대우건설은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취임 직후 해외 현장 챙기기에 나서면서 모로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리포트를 통해 “새로운 부실 현장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1조 원 이하 발전소, 아프리카에서의 수주 등 기존 대우건설이 잘하는 지역 및 분야에 수주 역량을 쏟고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겨울철 화재·폭발·질식 등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7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감독을 한 결과, 690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추락 위험 장소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 위험을 방치한 현장 346곳의 안전관리책임자와 법인을 형사입건했다.
또 작업발판을...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건설기계가 '박항서 감독 신드롬'이 불고 있는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 축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와 현대건설기계는 오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축구단과 베트남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 간 친선 경기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에 있는 도쿄 올림픽을...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발주자 주도의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조처다.
개정안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있어 핵심 역할을 맡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발주자도 시공단계에서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게 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의무를 부여한다.
특히, 건설기술용역업자와 공사감독자...
국토부가 본부 직원을 포함해 직접 꾸린 점검단에는 산하기관 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노동조합,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구조물의 안전 여부 외에도 감리자의 위험 작업 입회 여부, 화재 예방 조치의 적정성 등 건설과정에서의 현장 안전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 시행에 따라 감독자 또는 원수급자 소속의 공사관리자 없이...
해당 방송은 2만2900V 전류가 흐르는 전선 아래서 근무하는 한국전력 하청 노동자들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고발했다.
이날 PD수첩이 집중적으로 파헤친 것은 '직접 활선 공법'이다. 방송에 따르면, 한전이 고압선을 직접 만져야 하는 '직접 활선 공법'을 고집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이윤 추구 때문이었다. 고압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 도구를 사용하는, 좀 더 안전한...
고용노동부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장마철 대비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전국 건설현장 938곳을 대상으로 집중감독을 실시한 결과 862곳에서 위반사실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추락위험 장소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위험을 방치한 429곳의 사업주를 형사입건하고, 토사붕괴 등 급박한 사고위험이 있는 85곳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9월 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추락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외부비계 안전시설을 집중 단속한다.
감독 대상인 건설현장 600여곳은 고용부 자체점검 결과 작업 발판이나 안전난간 등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주택, 상가 등 중소 규모 공사장이다.
고용부는 안전한 작업 발판이나 안전난간 설치, 보호구 착용을 유도하고 폭염 시 열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