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로는 현황 BSI 및 전망 BSI가 대부분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주요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89), 철강(84), 석유화학(82), 건설(68) 산업 등은 BSI 지수가 크게 감소하여 부진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CPA BSI 15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9월 말경에 게재된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중견기업 포함)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및 대기업 실적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한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구분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 공표대상 215개 기업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4개월 만에 소폭 개선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소비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81로, 7월(80)보다 1포인트(p) 올랐다.
4개월 만의 증가세 전환이다. 전산업 업황 BSI는 2월 85에서 3월 83으로 내렸다가, 4월 86으로 오른 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7월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p) 하락한 80을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원자재가격 및 물류비 부담 가중 등으로 6월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하락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올해 2분기 회계업계의 체감경기가 나빠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이 부정적으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발표한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들이 평가한 올해 2분기 BSI는 87을 기록했다.
BSI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수치화한...
우크라이나 사태 발 원자재 가격 급등에 건설업계 체감경기가 악화했다.
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CBSI(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85.6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3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한국은행이 이날 내놓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에서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1월 이후 3개월째 떨어졌다. 3월 업황실적과 4월 전망 BSI가 모두 83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2p, 5p 하락했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기업들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제조업 체감경기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저조했다. 업황BSI(84)가 한 달 전보다 7p...
지난달 건설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86.9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74.6) 대비 12.3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1월...
오미크론 확산세, 공급 차질 및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소폭 하락했다.
23일 한국은행의 '2022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전월(86)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85를 기록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업종별 기업 부담지수는 건설(3.90), 자동차·자동차부품(3.82), 기계(3.71), 조선·해운(3.70) 순으로 높았다.
기업 규모별로는 작을수록 RSI가 낮게 조사돼 소기업일수록 규제환경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300인 미만)이 대기업(300인 이상)보다 국회와 정부의 규제개선 의지도 더 낮게 평가했다.
응답 기업들은 차기...
건설업계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CBSI는 전월 대비 17.9포인트(p) 하락한 74.6을 기록했다. CBSI는 100을 기준으로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최근 시멘트업계가 가격 등 각종 원부자재 원가 급등 여파로 내달 시멘트값을 18%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레미콘과 건설업계는 난색을 보였다. 이번 인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바라봤기 때문이다. 반면 시멘트업계는 가격 인상이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 아파트 분양가로 옮겨탄 시멘트값 인상 바람 속에서...
건정연은 2021년 4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에서 올해 주택 시장에 대해 “가격 상승세는 유지되나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 상승률이 둔화해 안정화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정연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주택가격전망지수가 2020년 정점을 찍고 내림세를 이어가 주택 가격이 정점에 근접했다는 심리가 퍼졌고, 올해 인허가 물량도 49만...
건정연은 이날 2021년 4분기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를 통해 "가격 상승세는 유지되나 전체적으로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돼 안정화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택공급 추진을 통한 수급여건 개선 가능성이 충분히 체감되는 것이 중요하며 공급 불확실성 제거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정연은 한국은행의 주택가격전망지수를 보면...
반면 건설 비수기를 맞는 비금속광물(70), 원자재가격과 공급망 영향이 큰 정유ㆍ석화(82)ㆍ자동차ㆍ부품(87), 코로나로 시장회복이 더딘 식음료(86)ㆍ전기장비(85) 등 나머지 업종들은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지역별 체감경기는 조선부품업체가 많은 경남(107)과 보합세의 세종(100)을 제외한 전 지역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그중에서도 자동차부품업체가 많은...
지수(SBHI)는 79.0으로 전월 대비 4.5p(포인트)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이후 4개월 만에 80선 아래로 하락한 수치다. 큰 하락 폭을 보인 ‘숙박 및 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제조업 분야가 큰 폭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76.8로 전월 대비 5.2p 하락했다. 건설업...
소비자들의 구입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큰 품목을 모아 따로 계산한 생활물가지수(체감물가)의 경우 5.2%의 상승폭을 보였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현상도 길어지면서 앞으로 물가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수출에도 타격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민간소비의 위축이 물가상승을 일부 제약할 수는...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2.3%, 1.9% 오르며 전월보다 오름폭이 축소됐으나,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5.2% 오르며 2011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월 7.5% 감소했던 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이 6.3% 늘며 증가로...
11월 건설업 체감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10월(83.9)보다 4.5포인트 오른 88.4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요소수 사태에 따른 일부 자재 수급차질,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