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서울 도봉구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롯데건설을 선정해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공사비만 1400억 원 규모로 올해 8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해 이르면 내년 2월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노후한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총면적...
총사업비 182억 원으로 청사 건립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며, 상업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재원을 조달해 임대를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위탁개발로 추진한다.
안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유휴 국유지 개발과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을 국유 토지·건물의 복합개발을 통한 국유재산 부가가치 제고 극대화, 공공주택 공급과 혁신기업·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국내총생산(GDP)이 3.3배, 소비자물가지수는 1.6배 상승했음에도 대상사업의 기준(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면서 재정지원 규모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이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 때문에 예타 대상 사업이 증가하면서 예타기관의 조사기간 지연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예타기간은 관련 지침에 9개월로 정해져 있으나 실제...
건설이 주간하는 '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가칭)'를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12만㎡) 및 3만3000석 규모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업계에서는 총사업비가...
사업비만 2.1조…주변 집값 신고가"거래 줄어도 고가 아파트 매도우위"
서울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근 노후 아파트 단지들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송파구 일대가 신흥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잠실 마이스 사업의...
양은이 공사비 증액 문제와 조합 사업비 대여 등을 놓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 공사 중단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8일 둔촌주공아파트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둔촌주공 사업의 정상화를 바랍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시공사업단은 "앞서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지난해 6월 25일 설계변경 등에 따라 (5200억...
도시개발법 개정안은 민관 합동 사업에서 민간이 가져가는 이익을 전체 사업비의 10% 이내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법률에 구체적인 상한을 명시하지 않고 하위 법령인 시행령을 통해 정부가 10% 이내에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도시개발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민간...
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은 현재 용산~망우역 건설 재정사업 기본계획과 용산~망우역 이외 구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를 앞두고 있다. 재정구간의 경우 설계적정성 검토 중이며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총사업비를 확정해야 한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은 "현재 진행 중인 설계적정성과...
통상 리모델링 3.3㎡당 사업비는 재건축의 80~90% 수준이었다. 정부의 강력한 재건축 규제로 인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사업성, 생활환경 등 측면에서 재건축 대비 장점이 적지만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으로 몰리고 있다.
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최근 서울 곳곳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공사비가 3.3㎡당 6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그간...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의 핵심사업으로 이번에 한화건설이 본계약을 체결한 1단계 공사의 사업비로만 약 1조8000억 원이 투입됐고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1단계로 약 1000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과 1만 5000석(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아레나(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이 단지는 연내 분양이 예측됐지만, 증액 공사비를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간 갈등이 불거져 또다시 분양 일정이 연기됐다. 조합원 측은 내년 2월께 일반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둔촌주공과 시공단 간 공사비 갈등 문제는 지난해 6월 2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둔촌주공 조합과 시공단은...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한강맨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이 수주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양자 대결 구도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강맨션 재건축조합은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첫 입찰이 유찰될 것으로 보이면서 시공사 선정 작업은 올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차...
한남뉴타운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한남3구역은 2019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가 약 7조 원, 예정 공사비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전체 58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3구역 바로 옆에 있는 한남4구역도 재정비촉진계획을 연내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본 사업부지에 인접한 잠실 주 경기장 리모델링 사업과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시공까지 모두 맡고 있어 유기적인 시공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는 KB그룹을 중심으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대전 케이알로지스대전복합물류센터 도급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물류센터는 전체면적 8만㎡ 규모로 지하 2층~지상 7층으로 조성된다. 올해 8월 사업부지 토지소유권을 확보했고 내년 3월 착공해 2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사비만 900억 원에 달한다.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로 이미...
이런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년)에 이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했고 모든 구간을 기존 6~8차로에서 10차로까지 확장하는 방안으로 예타에 착수한 바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개발 중인 송산그린시티(약 15만 명), 고덕 신도시(약 14만 명) 등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인천공항‧평택항...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고속도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ITMS), 통행요금 징수 시스템(TCS) 등을 구축하고자 기획재정부에 EDCF 지원(유상원조)을 요청했다.
이에 기재부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인도와의 경협관계 강화 △인도 지역 간 물류 개선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1억7000만 달러(총 사업비 1억9000만...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추진하는 '바탐 섬-빈탄 섬 간 해상교량사업'은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억1000만 불을 투자해 바탐 섬, 탐중사움 섬, 부아우 섬, 빈탄 섬 등 싱가포르 해협 4개 섬 간 해상교량을 건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당 사업이 교통·물류 및 해상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연관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총 사업비 1조6868억 원을 투입해 전자·정보기기·메커트로닉스·신소재 및 탄소섬유 등의 업종을 유치하는 5단지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옥계초·옥계중·금오공대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초등학교 통학 버스가 10년간 무상지원 될 예정이다. 인근 옥계지구 내에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총사업비 3700억 원을 투입해 경부고속철도 대전북연결선 5.962㎞를 2개 공구로 나눠 2025년 10월 개통목표로 고속 전용선으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대전북연결선은 2004년 경부고속철도 1단계(서울~동대구) 개통 당시 대전역 진·출입을 위한 임시선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선로의 곡선이 심해 열차 이용 시 승차감이 저하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