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총이 작은 동신건설(25.82%), 일성건설(22.26%) 등 중소형 건설사의 주가는 상한가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정을 맡게 되면서 서울시 주택 건설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오 시장은 후보 시절 '스피드 주택공급'을 공약 1순위로 내걸고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해 5년간 18만5천 가구를...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대단지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1월에 나온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DL이엔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5050가구)도 12.63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경기 화성 반전동에서...
반면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64.6대 1에 그쳤다. 금호건설이 지난 17일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17실 모집에 671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0.9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0대 건설사가 지은 오피스텔 중 16곳은 100%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아파트 분양가보다 더 비싼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부동산 업계에서는 가평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브랜드 건설사인 DL이앤씨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인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가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과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특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5일부터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326명이 몰려 1순위 평균 경쟁률 7.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8㎡A형은 33.6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지난해 4월 영종 지역에서 분양한 ‘호반써밋스카이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높아지는 건 건설사가 그만큼 비싸게 땅을 매입했기 때문"이라며 "지가(토지비)가 높아지면 분양가를 낮추긴 사실상 어렵다"고 말했다.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고덕강일 제일 풍경채의 분양가를 두고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가 10억 원에...
또 가평군에서 최초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지역 내 주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특별공급 청약 결과 대부분 미달됐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1순위 평균 경쟁률(3.45대 1)도 지난해 경기지역 평균 청약 경쟁률(30.2대 1)과 비교하면 한참 낮은 수준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 본부장은 “특별공급분을 분양받을 자격이...
0사업도 계획 중이다.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건설사로 광명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전주 에코시티, 창원 유니시티 등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들어선다. 3월 개관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 양평군과 가평군에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경기 양평군에서는 한라와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양평역 한라비발디 1·2차’ 1602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가평군에서는 이달 GS건설 ‘가평 자이’ 505가구와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퍼스트원’ 4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두 지역에선 최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빠르게...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 실적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견건설사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로 주택 규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깜짝 실적’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 이상인 건설사는 총 9곳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중흥토건의...
민간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첫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시작된다.
GS건설은 30일 위례자이 더 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는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 물량은 800가구 중...
반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0위권까지 진입했던 호반건설은 IPO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10월 주관사를 선정해 IPO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을 대표주관사로, 대신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
이후 증시 상장에 속도를 내던 호반건설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증시가 폭락하고 실사...
올해 4분기(10~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 가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4000가구(20%) 늘었다. 특히 대형 건설사 브랜드 분양 단지들의 청약 경쟁이 뜨겁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청약 결과를 보면 이달 14일 기준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5.56대 1로, 나머지 건설사의 경쟁률 13.35대 1보다 약 2.7배 높았다.
대우건설의 경우 지난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3050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5% 감소한 데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역시 3년 연속 하락했다. 이에 내년 6월 임기 만료를 앞둔 김형 대우건설 사장에 대해 교체설이 나돌지만 거취는 내년 봄께나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의 경우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데미지를 크게...
분상제는 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사의 이윤을 보탠 분양가를 산정하고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게 한 제도다. 이 경우 시세와 상관없이 분양가를 당장 낮춰 공급할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주택사업 위축과 공급 물량 감소로 집값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다.
보고서에는 이밖에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ㆍ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연내 분양
9월 이후 지방 중소도시 청약시장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아파트는 모두 일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나타났다. 지방 중소도시 분양이 대거 진행되자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는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근 지난 6일 우미건설 ‘우미린 에코포레' 1순위 청약 접수 결과에서는 726가구 모집에 3438명이 신청, 평균 4.7대 1을 기록했다. 건설사들 앞다퉈 분양 나서… 한라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등 지방 분양시장이 살아나자 건설사들도 앞다퉈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에서 올 연말까지 2만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이번 사업에는 여러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반도건설이 시공능력순위 14위의 높은 기술력과 신용도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여년간 건축ㆍ토목ㆍ조경ㆍ전기ㆍ소방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쌓아 왔다.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509억 규모...
대구 대명지구 시공자 선정은 조합 의견을 반영해 LH 건설사 풀에서 도급순위 50위(지역100위) 업체 중 참여를 희망한 11개사를 대상으로 지명 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LH는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달 중 입찰서 평가를 진행한다. 조합은 대의원회를 통해 선정된 3개 업체를 주민 총회에 상정해 최종 시공자를 선정한다.
시공자가 선정되면 내년...
28일 잡코리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44명에게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를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복수선택 응답률 20.6%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2019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50개사를 보기문항으로 조사했다.
2위는 ‘SK건설’로 응답률 16.0%을, 3위는 ‘삼성물산(건설)’이 14.3%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