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과거 1·2기 신도시의 자족 기능 부족을 반면교사 삼아 일자리 확보를 위한 자족 기능 강화를 계획 단계부터 적용해 건설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집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평균 자족 용지 비율은 16.4%로 설정됐다.
이는 일자리 기능이 잘 갖춰졌다고 평가받는 동탄1신도시의 자족시설용지 비율이 9.7%, 2기 신도시 평균이...
먼저 지난달부터 GS건설 CEO를 맡아 온 GS그룹 4세 허윤홍(44) 사장이 정식으로 GS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허 GS건설 대표는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았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GS건설을 맡아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허 GS건설 대표는 2005년...
전용 로봇을 이용해 추락재해 위험성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다.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현대제철의 상하 개폐형 안전펜스가 선정됐다. 상하 개폐형 안전펜스는 기존의 개폐형 및 탈부착형 안전펜스가 갖는 구조적 위험성을 개선한 것으로, 작업자의 추락재해를 예방하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하기 쉽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의 콘크리트 붕괴예방...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을 시작으로 면세점 태스크포스(TF) 팀원으로 합류, 시내면세점 사업에 나섰으나 주한미군 사드(THAAD) 논란 등 대외적 악재로 결국 사업을 접었다. 이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를 거쳐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상무)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어촌 기업화로 ‘한국판 나폴리’ 건설해야
청색 탄소(Blue Carbon) 관련 산업을 어촌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로봇을 이용하여, 탄소 포집을 위한 해조류를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에 심고 가꿀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을 어촌과 수협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기획해야 한다.
그 밖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이후의 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기아는 이 공장에서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전기차를 생산한다. 이를 위해 기존 자동차 제조 공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컨베이어 시스템’ 대신 옵션장착장(CELL)을 도입한 ‘셀 방식’을 적용한다.
셀 방식은 공장 내에 일정한 규모의 독립된 작업 공간을 배치하고 로봇 등을 활용해 필요 부품을 해당...
대만 TSMC가 일본에 세 번째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반도체는 물론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일본에 세 번째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를 포함한 미래산업 분야의...
초대의장을 맡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건설사는 물론 ICT, AI,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기업과 정부와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초기 성과들을 토대로 내년에는 위원회별로 추진과제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주요 발주청별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기술...
최근 국내증시에서는 로봇, 2차전지 등 특정 테마에 대한 순환매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또한 코스피는 2515포인트에 위치한 기술적 저항 돌파를 위한 시도와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 찾기가 지속되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와 달러 강세, 미 국채수익률 상승의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 압력은...
스마트MFC 건설을 시작했다.
판매자는 스마트MFC를 통해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도심 외곽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인근 주민과 주유소 고객들은 생활물품 보관과 픽업 서비스 등 생활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위해 적용한 오토스토어 자동화 시스템은 로봇과 빈 상자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네스마 그룹은 건설,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이집트·아랍에미레이트(UAE)·튀르키예 등 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핵심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우디 신사업 추진 시 서로를 최우선 파트너로 고려하는 등...
정 선대회장은 자동차 제조업을 시작으로 건설, 조선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진출했다. 특히 1970년대 영국 버클레이즈 은행에서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권 지폐로 차관을 성사시키고, 조선소도 없는 울산 백사장 사진만으로 선박을 수주하는 등 과감한 도전을 이어갔다.
정의선 회장 역시 선대회장 못지않은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
장관상 수상기술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안전관리)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단지·주택)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도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철도)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BIM) 등이다.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올레드 TV, 모니터, 세탁기, 빌트인 가전, 로봇 등을 비롯해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출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올해는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SK에코플랜트의 환경·건설 역량 시너지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폐기물 솔루션 '피클(PICKLE)' 및 현장 안전관리 플랫폼 '안심(안전에 진심)'이 2024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CES에서 스마트시티...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그레이플, 커터, 레이크 등의 북미, 유럽 시장에 맞는 중대형 트랙터 작업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의 소형건설장비, 디젤엔진 등의 해외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자율 운반 로봇, 로봇모어(Robot Mower) 등의 농업·비농업 로봇 제품들의 2024년 판매를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국토부는 지난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통해 건설기계 자동화 및 건설현장 로봇 도입을 위한 건설기준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오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고시를 통해 건설현장에 신기술이 더욱 퍼지고, 건설공사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연내 스마트 건설기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시공기준을 계속해서 개발해...
시스템반도체·로봇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육성을 위한 민·관 합동 2조 원 규모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개선된 규제도 1000건을 넘어섰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 출범 후 1년간 규제 개선 건수는 △법령 55건 △시행령 176건 △시행규칙 155건 △행정규칙 이하 641건 등 1027건이다. 이 중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