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적자로 전환(-2104억원)했고 화학(-23.18%), 통신(-27.20%), 서비스(-26.30%), 운수장비(29.76%), 기계(-37.37%) 등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한 민간 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정부는 줄기차게 기계적인 성장률 전망치만 내세우고 있는데, 실제 달성이 가능한지도 의문이지만 특정기업에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실제 성장률과 체감경기의 괴리가 생기는 것을...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4개월 만에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62.4로 전달보다 3.7포인트(p)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넘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지난달 CBSI가 하락한...
전일 미국 6월 ISM제조업 지수가 50.9로 전월의 49.0은 물론 시장전망치인 50.5를 상회했고 5월 건설지출도 전월대비 0.5% 증가해 뉴욕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유로존 제조업지표가 1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 일본 대형업체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도 4를 기록하며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에도 ISM...
증가폭은 전문가 예상치 0.6%보다 작았지만 2개월 연속 증가해 건설경기 회복 기대를 높였다.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 제조업 경기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제조업 대기업의 체감경기를 종합한 단칸지수는 지난 2분기에 4를 기록해 전분기의 마이너스(-) 8에서 크게 개선됐다.
단칸지수가 플러스(+)로 전환한 것은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경제정책이 다소 흔들리는 모양이지만 지금 아베노믹스가 성공했다, 또는 실패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신중론을 내놨다. 재계 관계자 역시 “최근 각 업계별로 발표되는 선행지수는 분명 긍정적”이라면서도 “경기지수와 달리 아직 기업들이 체감하는 불황은 여전하다. 이를 뚜렷하게 깨닫고 몸소 경험하기 위해선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3개월 연속 개선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5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66.1로 전달보다 3.3포인트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넘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이 지수는 올해 3월부터 3개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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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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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신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상승하는 등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3%로 낮추는 등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될 우려도 있다”며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지원과 함께 기업 스스로도 구조조정과 자금조달 여건 개선을 위한...
SK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분양 중인 ‘신동탄SK VIEW Park’ 의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888만원 대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동탄1신도시 반송동 평균매매가 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서비스면적도 전용 84㎡ 타입에 따라 33㎡~49㎡가 제공돼 전 타입에 ‘α룸’이 설계된다. 59㎡A타입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최대 34.7㎡의 서비스...
특히 자금난에 빠진 중견건설사의 경우 체감 피해가 막대할 수 있고, 자칫 연쇄부도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일부 건설 출자사들은 이번 용산 쇼크가 발생하기 전부터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었다. 용산 여파로 부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재무구조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A사는 용산 사업에 200억원을...
건설업 체감경기가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2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54.3으로 전달보다 11.1포인트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0년 8월 50.1을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CBSI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또한 제조업체의 수익성 등 체감경기는 전분기에 비해 악화됐다고 한은 측은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서비스업 업황은 소비심리 위축 지속 등으로 음식숙박업,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비제조업 매출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해 3분기 80에서 4분기 76으로 떨어졌다. 1월에는 71로 더 떨어졌다.
대신 소비는 개선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그러나 현장에서는 느끼는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체감 지수는 아직까지 미흡하다. 금융권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대기업 협력업체의 자금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한 상생보증 대출이 보증기준 완화 문제 등으로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상생보증대출 재원 1조7000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지원된 금액은 2900여억원으로 17.1...
경기 부양을 위해 최저임금 20% 이상 인상, 도로·교량 건설 부문 500억달러 투자, 건설 고용 프로그램 150억 달러 투입 등 구체적인 복안도 내놨다.
수출을 늘리기 위해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의회를 상대로 최대 당면 현안인 연방 정부 예산의 자동 감축인 ‘시퀘스터(sequester)’도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해 말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됐다. 공공공사 발주 물량이 급감한데다가 겨울철 한파로 민간공사 물량도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전달보다 3.5p 하락한 65.4를 기록했다.
C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를 비관적으로...
설 특수는 커녕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6.7로, 9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BSI가 100 미만이면 이전보다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32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 2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82.2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82.4) 대비 0.2포인트, 전년동기(86.7) 대비 4.5포인트 각각 하락한 수준. 전월대비 기준으로는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째...
특히 건설처럼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분야는 최근 들어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분양된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납품대금 대신 떠 넘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요사이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을 외치며 납품가 현금지급, 부당한 납품가 인하 근절 등을 실천하고 있지만,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은 5~6개 그룹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