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 사전청약 단지도 분상제가 적용되며,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한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 검증절차를 거쳐 책정된다.
추정분양가 산정 결과 인천 검단지구는 3.3㎡당 1347만~1372만 원, 평택 고덕지구는 1438만 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20%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민간 사전청약은...
이곳은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로 SRT 지제역,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있으며,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여건도 좋다.
민간분양 사전청약 단지도 분상제가 적용되며, 민간업체가 추정분양가를 산정한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추정분양가 검증위원회' 검증절차를 거쳐 책정된다.
추정분양가 산정 결과 인천 검단지구는 3.3㎡당...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부동산 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사전청약 물량을 애초 6만8000가구에서 7만 가구로 2000가구 확대한다. 여기에 분양예정 물량 39만 가구를 더해 총 46만 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예년 대비 30% 많은 수준으로 압도적인 물량 공급이다....
건설시공업체 관련 영업정지 등 처분과 입찰참가자격 제한 해제 1138개사, 건설용역업체 관련 162개사, 건설기술자 업무정지 및 자격정지 해제 627명이다.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해 벌점, 면허정지·취소, 면허시험 응시 제한 조치를 부과받은 98만780명은 특별감면됐다. 다만 음주운전의 경우 1회 위반자라도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제외했다.
올해는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 1곳과 우수 5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새샘마을 6단지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마을학교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회는 교통안전 및 금연 캠페인과 긴급 아동 돌봄 등...
국토교통부는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서울 강서, 경기 안양 등 총 32곳을 선정했다.
32곳에는 2028년까지 국비 3000억 원, 민간자본 3조3000억 원 등 총 5조2000억 원을 투입해 쇠퇴지역 280만㎡를 재생하고 신규주택 약 2500호와 창업지원시설 22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 58개 등을 공급한다. 또 4만4000개의...
박 의원은 2012년 국회에 입성한 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며 가족 명의 건설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10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당시 정치권에선 박 의원을 둘러싼 의혹으로 다시 한번 공직자와의 사적 이해관계가 형성되는 '이해충돌'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해충돌 의혹이...
대한건설협회는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의 신속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의 상향이 시급하다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예타 조사는 국가 예산 투입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예산낭비 및 사업 부실화를 방지하고자 1999년 도입됐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국내총생산(GDP)이 3.3배, 소비자물가지수는 1.6배...
서울시는 7월 제3자 제안 재공고 이후 이달 7∼9일 평가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칭 '글로벌복합마이스'(주간사 한국무역협회)를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시는 2016년 4월 국제업무 및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잠실운동장 일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강미현·이국형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강미현 비상임이사는 호원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전북대 대학원에서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원광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송 전 부시장에 대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전 부시장은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던 2014년 12월 울산 북구 신천동 땅 437㎡를 아내와 함께 매입한 뒤 2019년 12월 경제부시장 재직 당시 팔아 3억6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부시장은 내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앞서 이달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안은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행 20~25%인 개발부담금 부담률을 40~50%까지 올리는 내용을 담은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은 야당의 거센 반대로 국토위에 상정되지 않았다.
대장동 방지법은...
정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및 행복도시권 광역발전계획 방안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우선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라 필요한 주거·교통·토지이용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행정중심도시 건설기본·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의사당 예정지역에 총...
앞서 민간 부동산 사업자가 과도한 이익을 챙기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법안과 민관이 공동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법안,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이 같은 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입법을 요구한 대장동 방지법 3개 중 여야 이견이 큰 ‘개발이익 환수법’은 처리가 미뤄졌다.
송영길 대표는...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는 추진위원회 설립 후 조합설립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하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개포럭키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10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강남에서 소규모 재건축이 흥행하자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광진구 삼성1차와 성동구 미성주택,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 아파트 등이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