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신규수주 감소와 비수기로 2포인트 하락한 64를, 건설업 비수기에 따른 설계·감리 수요 부진에 전문·과학·기술은 12포인트 급락한 75를 기록했다.
제조업부문에서 대기업은 전월과 같은 79를 보인 반면, 중소기업은 4포인트 내린 66을 기록했다. 수출기업은 4포인트 오른 84를 기록한 반면, 내수기업은 5포인트 하락한 66을 나타냈다.
향후 전망을...
비제조업에서도 수출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내수판매, 영업이익, 자금 사정, 고용전망에서 모두 악화됐다.
한편, 7월의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복수응답) 응답을 살펴보면 ‘내수부진’(61.1%)과 ‘인건비 상승’(51.6%), ‘업체간 과당경쟁’(41.4%), ‘판매대금 회수지연’(22.1%), ‘계절적비수기’(20.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절적비수기’의...
지난해 세법 개정안과 마찬가지로 기준연도 대비 누적 세수효과(누적법)는 ‘마이너스(감세)’로 전망됐지만, 그 초점이 저소득층·중소기업에서 모든 기업으로 옮겨졌다. 세제정책 측면에선 ‘소득주도 성장’이 사실상 사라졌다.
이번 세법 개정안에는 세계 교역량 둔화, 반도체 부진 등 대외여건 악화와 제조업 업황 및 건설·설비투자 불황 등 내수경기 부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019년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레미콘 제조업체인 국민레미콘(주)에 배조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배조웅 대표는 1998년 대표이사로 취임 후 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자산으로 레미콘 품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취임 초기부터 연구 개발에 꾸준히...
이에 따라 LH는 △협력 중소기업 기술 혁신 공동기술 개발지원사업 112억 원 △협력중소기업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신용보증 비용 지원 40억 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2억 원 △청년창업지원 92억 원 △동반성장펀드 2600억 원 등 경영안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동반위는 LH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신설법인은 총 8967개로 전년 동월 대비 6.7%(561개)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설된 법인은 총 4만5343개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업종별로 들여다보면 도·소매업이 1933개(21.6%) 증가해 가장 많았고 제조업(17.9%) 부동산업(13.3%) 건설업(9.4%)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
강관제조 중소기업인 세안과 건설기계는 압송관을 제작·공급했고, 케미우스코리아와 명지대 토목공학과는 약액주입공법의 연구와 실용화에 참여해 대·중소기업 상생 및 산학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와 국내 중소기업이 함께 고압 콘크리트 압송관의 소재와 기술 모두를 국산화한 만큼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압송관 제작, 약액주입공법...
생산성 향상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법 개정안 통과일로부터 1년간 현행 1%(대기업)·3%(중견기업)·7%(중소기업)에서 2%·5%·10%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 및 기간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에는 물류산업 첨단시설과 의약품 제조 첨단시설(이상 생산성 향상시설), 송유관·열수송관과 액화석유가스(LPG)시설·위험물시설(이상...
반면, 디스플레이장비 투자 부진과 건설기계 수출 둔화로 기타기계·장비는 6포인트 떨어진 68을, 전기장비 관련 설비투자 부진에 전기장비는 8포인트 하락한 68을 기록했다. 스포츠 관람객 감소로 예술·스포츠·여가도 7포인트 내린 78을 나타냈다.
제조업부문에서 대기업과 수출기업은 각각 3포인트씩 내린 79와 80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1포인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연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
결국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유연한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체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은 중견기업 2.5%, 대기업 1.1%, 중소기업 1.0% 순으로 나왔다. 제조업에서는 식료품 부문 1,647개, 전자부품 부문 921개, 화학제품 부문 799개 순으로 일자리가 증가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정보서비스, 건설 부문이 각각 2577개, 2336개 등으로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상장 중견기업의 매출액은 전체 상장기업의 22.8%를 차지하는...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6.6→2.3%)과 중소기업(3.7→-2.8%) 모두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는 기계·전기전자(-9.0%)와 석유.화학(-1.4%), 비제조업 내에서는 건설(-6.0)이 부진했다. 지난 1·4분기 수출에서의 마이너스 성장과 건설업 부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매출액증가율(6.6→-2.3%)은 전기대비 하락했지만...
제조업으로 등록한 여성기업(4741개)보다 많았다. 특히 건설업의 경우 6304개로 여성기업 인증기관 중 가장 많았는데, 이 역시도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일반 사회적기업은 직접 생산한 물건 아니면 도중에 거래가 안 되기도 하는데, 여성기업은 그런 기준조차...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신설법인 동향을 4일 발표했다.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올 4월 신설법인은 9425개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6%(499개) 증가한 것이다. 2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023개, 21.5%), 제조업(1696개, 18.0%), 부동산업(1273개, 13.5%), 건설업(919개, 9.8...
업무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투자기업에 대한 기업진단과 정책자금, 수출 컨설팅 등 입주기업에 대한 혁신성장 지원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 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만금을 세계적인 친환경 전기ㆍ자율차의...
기술자료를 요구할 경우 기술자료 명칭·범위, 요구목적, 요구일·제공일·제공방법, 비밀 유지 방법, 기술자료 권리 귀속 관계, 대가 및 대가의 지급 방법 등이 기재된 서면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공정위는 중소기업의 혁신 유인을 저해하는 기술유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3~4개 주요업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직권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6.0으로 전월대비 1.6p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설비투자 감소, 심리악화 등 모멘텀 부재로 하락했고, 최근 건설업의 향후 전망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서비스업의 부진과 계절적 수요감소 등으로 비제조업 전체로는 전월보다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