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비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결과 총 대상자는 31만7000명(사전적용 대상자 포함), 적용금액은 67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한제 적용내용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소득수준은 저소득층이 연령으로는 65세이상 노인이 많은 혜택을 보았고, 요양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에서 지급액 발생 비중이 가장...
복지부에 따르면 의사-환자간 원격모니터링(지속적 관찰, 상담·교육)은 현재에도 해석상 가능하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향후 수가개발 등 건보적용 방안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복지부는 오는 24일까지 의협이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 안(모델)을 내놓지 않으면, 원격의료 시범사업 뿐 아니라 3월 17일 의-정이 합의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아울러 4월분 보험료부터 소급 적용되므로 보험료를 이미 납부한 경우 정산작업을 거쳐 7월분 경감된 보험료에 충당하여 상계 처리하며, 상계 처리 대신에 환급을 희망하는 경우 건보공단에 신청하면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하여 경감대상 보험료가 체납된 경우 연체금을 소급하여 면제할 예정이다.
보험료를 적용해야 하며 이것은 상식이고 원칙이다”며 “현재 보험료 부과체계 불형평 사례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는 양심과 정의의 문제로 국민건강보험 제도 집행 책임자로서 양심의 고통을 받고 있음을 속직히 털어놓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14일 김 이사장은 이 개인 블로그에 13일 열렸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7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소득중심...
보험료를 적용해야 하며 이것은 상식이고 원칙이다"며 "현재 보험료 부과체계 불형평 사례는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이는 양심과 정의의 문제로 국민건강보험 제도 집행 책임자로서 양심의 고통을 받고 있음을 속질히 털어놓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14일 김 이사장은 이 개인 블로그에 13일 열렸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7차 회의에서...
건정심은 우리나라 의료정책을 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건보료율과 건강보험을 적용할지를 정하는 요양급여기준 등 국민 생활에 직결되는 사항을 논의해 결정한다.
건정심은 특히 가계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건보료는 수가 이외에 물가를 포함한 실물경제 상황과 건강보험재정 상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정하고 있다.
특히...
특히 소득이 별로 없는 지역가입자들의 재산(전·월세 포함)·자동차에다 자녀들까지 계산해 보험료를 적용하다 보니 형평선 논란이 거셌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초 소득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를 단계적으로 개편하기로 하고 이를 국정 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지난 14일 소득 중심의 건보료 단일 부과체계 모형을...
6인실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있어야 했던 2인실과 4인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상급병실료를 추가로 부담해야했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 A씨 같은 경우에도 입원료로 55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이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를 보면 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와 공무원, 교직원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14일 이내 건보공단에 사업장 적용신고서를 제출토록 규정했다.
장기요양기관은 관리책임자 등 상근근로자나 요양보호사 등이 60시간 이상 일하면 직장가입 대상이 된다.
건보공단은 "정당한 사유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으면 직권가입과 보험료 소급...
복지부는 연간 2만5000 명의 암환자가 이번 건보 적용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심장 부정맥 환자에 대한 부정맥 고주파 절제술 가운데 3D 영상을 활용한 수술도 급여 대상에 추가돼 환자 부담금(심방세동 환자 기준) 역시 249만원에서 27만7000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발작환자나 난치성 통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과 척수신경자극기설치술의...
건보공단과 보건복지부, 국제기구인 WHO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한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20개국 공무원, 학계 등 보건의료전문가 52명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배우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이번 조사에서는 직장 가입자의 경우 사용자 부담분(50%)을 뺀 보험료가 반영됐고 같은 집에 거주하더라도 복수의 개별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가 있다면 각각 독립된 가구로 계산돼 적용됐다.
보험료는 소득이 많을수록 높아지는데 보험료 상위 20%의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배율은 1.1배로 자기가 낸 돈과 받은 의료비 혜택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 대비 6.05%(1550원) 상승한 2만7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7월부터 만 75세이상 노인이 현재의 절반 이하 비용으로 평생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이에 올 7월부터 만 75세이상 노인의 어금니나 앞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률은 50%이다.
임플란트 행위에 대한 수가(의료서비스 대가)가 1개당 약 101만원, 식립치료재료는 13만~27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종전에는 임플란트 시술 환자는 139만~180만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기준)...
건보공단은 타미플루 등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중에서 2011년과 비교해 2012년 청구량이 60% 이상 증가한 보험약에 대해서는 이른바 '사용량-약값 연동' 장치에 따라 제약사와 약값 협상을 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미플루를 둘러싸고는 전 세계적으로 약효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옥스퍼드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이밖에 선천성 관상동맥의 동정맥루 환자가 시술시 '디테이쳐블 코일(detachable coil)'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건보 적용을 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급여 확대로 장루·요루 환자 등 약 1만8000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연간 74억원의 보험재정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산재근로자는 요양 후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을 때 산재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면 다른 법에 따른 보상 대상이라는 이유로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분을 환수당했다.
2008년 이후 지난해 5월까지 건보공단이 산재근로자에게 부당이득으로 환수한 금액은 4만건, 39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자 지난해 11월...
공단측은 소득 뿐 아니라 주택, 전월세보증금, 자동차에도 보험료를 부과하고,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게 다른 부과체계를 적용하는 현행 법령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이의신청 결정 3932건 중 인용결정을 통해 신청인이 구제받은 건수는 448건(11.4%)이었고, 공단이 신청인 주장을 자발적으로 수용해 취하 종결된 848건(21.6%)을 합하면...
최근 담배소송 추진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이 최근 정부의 ‘전월세 대책(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건강보험료 가입자간 불평등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김 이사장은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전월세대책과 건강보험료'라는 글에서 “건강보험과 전혀 상관없는 정책(전월세 대책)에...
건강보험 진료비는 통상 개인이 내는 법정 본인부담금 30%와 건보공단이 부담한 70%를 합산한 금액이다.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는 제외된다.
작년 건강보험적용인구는 4999만명으로 직장가입자(3501만명)가 전체의 70%를 넘었다.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외국인 수도 64만명으로 2006년(27만명)보다 2배이상 증가했다.
병원급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