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요양급여비용계약 협상시 진료비 등 제반 통계자료와 외부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반영해 조정률 수준을 제시했다. 올 협상에서는 건보재정의 안정을 도모하고 요양기관의 급격한 수입 감소를 방지할 수 있는 '진료량 변동에 따른 재정위험 분담제(가칭)' 등 부대합의사항을 협의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2015년도...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적용대상이 되는 사업장이지만 건강보험에 미가입된 사업장의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한달 간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직장건강보험 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 이사 포함) 1인 이상을 고용한 곳으로 상용근로자와 1개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를 두고 있는 모든...
현재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시·도지사에 신고만 하면 설립이 가능하고 특수 관계인 출자제한도 없으며 경영공시도 의무사항이 아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의약계 각 협회의 중앙회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 및 필요시 수시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4대보험 체납정보를 민간 신용정보회사로 넘기는 추징업무 민영화를 추진하고 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공개한 정부의 ‘고용·복지분야 기능점검 추진방안’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는 건강보험공단의 추징업무를 신용정보회사로 위탁하는 ‘건강보험공단 효율화 방안’을 추진중이다.
건강보험공단은...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납부가 가능하며, 공공요금과 같이 납부한 이후에는 취소처리가 되지 않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편의점에서 현금카드(직불카드, 계좌인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만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현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국민들의 납부편의가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보공단과 보건복지부, 국제기구인 WHO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이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과정에 참가한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20개국 공무원, 학계 등 보건의료전문가 52명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배우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13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1569만5000 가구(3743만6000명)의 평균 월 건강보험료는 9만2506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각 가구가 한 달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건강보험으로부터 받은 급여는 평균 15만9345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험료로 낸 돈의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건강보험공단은 대한간호협회·대한의사협회와 잇따라 1차 협상을 진행하고 20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병원협회와, 21일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공단 이사장은 5월말까지 병원·의원·한방·치과·약국·조산원·보건기관 등 7개 유형별 의료·요양서비스 제공기관의 단체장과 내년도 수가 협상을 벌이고...
건보공단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해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강 주의 예측에 적합한 △인플루엔자 △눈병 △식중독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4종의 질병을 선정했다.
알람 대상 질병별로 증상, 원인, 발생시기와 관련이 있는 어휘를 묶어 다음소프트의 트위터 데이터와...
건보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떨어져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 급식소에서 필요로 하는 대형 TV 1대, 고국의 가족들에게 소식을 이메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 4대, 레이져프린터 2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낯선 땅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건보공단은 '2014년 제2차 장기요양심의위원회'를 열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포상금으로 총 1억4190만원(1명당 평균 567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부당청구사례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간호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인력이 기준보다 부족한 경우(12억3367만원) △주·야간보호시설에서 입소시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타미플루를 생산하는 스위스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로슈와 타미플루 보험약값을 두고 협상 끝에 약값을 큰 폭으로 깎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1캡슐당 타미플루 30㎎은 1922원에서 1730원으로, 타미플루 45㎎은 2403원에서 2163원으로 각각 10% 인하됐고, 타미플루 75㎎도 3011원에서 2806원으로 6.8% 떨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진료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4명에게 포상금 2억9969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은 요양기관이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진료비 총 75억4078만원을 적발해 환수한 결과로 1인당 포상금은 평균 1248만원이며, 적발 금액의 3.8%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중 납세자들의 신고 편의를 위해 '2013년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 납부확인서' 182만건을 일괄 발송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은 종합소득 신고 시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따라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다. 일괄 발송 대상은 사업소득 등이 500만원 이상인 지역가입자...
건보공단은 지난 14일 국내 담배사인 KT&G을 비롯, 외국 담배사인 필립모리스코리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 등 3개 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 본격적인 소송을 알렸다.
현재 국내에는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JTI코리아 등 총 4개 사가 담배시장을 점유하고 있지만 건보공단은 이들...
그동안 산재근로자는 요양 후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을 때 산재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고,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으면 다른 법에 따른 보상 대상이라는 이유로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분을 환수당했다.
2008년 이후 지난해 5월까지 건보공단이 산재근로자에게 부당이득으로 환수한 금액은 4만건, 39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이 제기되자 지난해 11월...
나아가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빅데이터를 연계하는 방법도 연구도 이뤄질 전망이다.
심평원 관계잔ㄴ "현재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공단과 심평원에 각각 요청해 데이터를 활용 중이다. 심평원 데이터 만으로 연구자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복지부 산하 단체들이 정보를 협업,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성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58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올 6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한국담배소비자협회는 14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묻지마 소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건보공단은 이날 국내외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537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협회는 이에 대해 “건보공단이 흡연자의 치료를 위해 지출했던 비용을 구실삼아 담배소송을 벌이는 것은 건보공단의 부실을 1000만 흡연자에 전가하려는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