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던 '회사 가기 싫어'가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시사프로그램 '회사 가기 싫어'의 첫 방송인 '입사 하자마자 퇴사하고 싶다' 편이 리얼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가기 싫어'는 오늘날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 내 부조리와 답답함을...
이 행장이 저녁 자리에서 제안한 ‘하나로’라는 건배사를 통해 그의 농협에 대한 애정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농협에 ‘하나로’는 ‘지역농협과 중앙회, 모든 직원들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며 “다른 은행의 상황을 보면 우리처럼 내부에 갈등이 없는 분위기도 없다”고 말했다.
농협은 직원 수 1만6200명, 점포 수 1149개로 전국적으로 큰 덩치를 자랑한다....
문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남북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어깨가 무겁고,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배를 제의하며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하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문 대통령은 “금강산과 개성만 가보고 평양은 못 가봤다. 금강산 이산상봉 때 어머니를 모시고 이모를 만나러 간 적이 있고...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은 행사장 옆 별도에 방에서 기다리다가 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건배사가 끝난 후 이 방으로 가서 한·미·일 포토세션 행사를 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펜스 부통령과 함께 나란히 리셉션장에 입장했다. 아베 총리는 행사장에 착석했으나 펜스 부통령은 다른 정상급 외빈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해외공관에 근무할 때 서울에서 수없이 왔던 국회의원 등 고위직들의 관저 만찬 건배사에서 “여성의 스커트와 건배사는 짧을수록 좋다”는 언급에, 만찬에 초청된 현지 여성들의 일그러지는 쓴웃음을 보면서 한국 외교관임이 부끄러웠던 적도 있었다. 최근 장관 청문회에서 아직도 그런 구닥다리 건배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이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건배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고, 서민경제에 돈이 돌아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춘섭 조달청장 등이...
이익을 우선시하는 기업으로서는 근로시간을 줄일 명분이 없는 셈이다.
4일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배사로 ‘안전·안전·안전’을 외쳤다. 하지만 진정한 안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가장 기본이 되는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출발은 ‘근로시간 단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수장들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여기저기서 송년회 건배 소리가 드높다. ‘30초의 미학’이라 불리는 만큼 건배사는 짧고 재치가 있어야 한다. 모임의 성격에 맞게 현실과 희망을 담아 외치면 금상첨화(錦上添花). 최근 들은 건배사 중 무릎을 탁 치게 만든 건 ‘명품백’이다. “명퇴 조심, 품위 유지, 백수 방지”의 줄임말이란다. 제창자가 “누나(누가 나의 편)?”라고 선창하면 다같이 “언니(언제나...
“나쁜 일은 땡, 좋은 일은 큐”, 송년회에서 들은 인상적 건배사다. ‘땡큐’(Thank you), 좋은 일은 불러들이고, 나쁜 일은 마감하는 데 감사가 최선의 방법이라는 나름의 해설이었다.
집에 돌아와 올해 감사한 일, 감사드릴 분들을 떠올려 보니 어려운 매듭이 풀린 것은 모두 내가 잘난 덕분이 아니라 남의 도움 덕분이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못한 채...
추자현 우효광 부부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왠지 건배사는 '결혼조하'일 것 같다", "양국 최고 사랑꾼들의 만남", "추자현은 혼자 힘으로 한류 주역이 됐으니 인정한다", "우효광 인물이 더 훤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이에 대해 정경두 합동참모본부의장은 건배사를 통해 “북한의 어떤 도발 위협에도 항상 자신 있게 대응할 것이며, 어떤 위협에도 즉각 응징할 태세가 돼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국방과 군은 유능한 국방, 유능한 안보, 그리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책임 국방 실현하면서 대한민국 무궁한 발전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에 항상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1년을 축하하며 내외분의 건강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번성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한국 국민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바라며 건배를...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께 다시 한 번 큰 박수 쳐달라. 존경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분의 첫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에 항상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1년을 축하하며 내외분의 건강을 위해 건배를 제의한다”는 말로 건배사를 마쳤다.
이어 김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건배 제의를 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자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한편으론 노총이 발전해야 대통령도 발전한다. 그러면 제가 ‘노발’하면 ‘대발’해 달라”며 건배사를 외쳤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불참 선언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에 우리 노동계하고는 처음 만나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 한 듯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건배사를 자처해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 화합과 소통을 위해, 새 정부와 대한민국 경제의 만사형통을 위해 3통(通)을 위하여”는 말과 함께 건배를 제안했다.
이날 ‘칵테일 타임’은 전날 26분간 이어졌던 ‘호프미팅’보다 5분 짧은 21분간 진행됐다.
한편, 전날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본준 LG...
오찬 자리에 참석한 농식품부 간부들에게도 기자들과 스킨십을 많이 하라고 당부하며 건배사로 “농촌에서 여름휴가를!”이라고 외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그는 취임식도 하기 전에 현장부터 방문한 바 있다. 장관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경기도 화성의 가뭄과, 평택시 수해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후에도 가뭄과 폭우, 우박으로 인한...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의 인사말에 이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환영사가 있었고, 건배제의에 나선 파독 광부 출신 최광섭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회장이 감정에 북받쳐 건배사를 잇지 못하기도 했다. 최 회장이 울먹거리며 건배사를 잇지 못하자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악수하며 다독여 문 대통령 특유의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날 회사 관계자는 “A 지점장 사건은 폭행이라기보다는 술자리 건배사를 하는 와중에 있었던 일종의 퍼포먼스”라며 “해당 팀장은 이후 직접 박수를 유도하는 등 자리를 정리했고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지점장에 대한 선처를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B 부장 사건에 대해서는 “당시 회식자리에서 그런 사실을 목격하거나 기억하는 직원이 없는 상황이나 해당 부장이...
한 비서실장은 건배사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있지만, 어려운 때를 잘 이겨내려면 무엇보다 건강하셔야 한다”며 “큰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잘 이겨내시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어려운 가운데 잘 해주셔서 송구스럽고 고맙다”고 화답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한 비서실장을 통해 박 대통령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