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설을 마친 뒤 최 회장이 "다 함께 뻗어 나가자" 등 내용의 건배사를 제의하며 신년회는 마무리됐다.
최 회장은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내년에도 이런 신년회를 할 계획"이라며 "나 없어도 구성원들이 잘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SK 관계자는 “이번 신년회는 최태원 회장이 ‘행복 토크’ 등을 통해 강조해 온 행복경영에...
총선에서 이겨 사이비 법안들을 원상회복 시키면 된다"고 했다.
김광림 최고위원은 한국당이 내놓은 경제정책 대안인 '민부론'을 거론하면서 "민부론 그대로 경제를 살려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미래중심 정당', '쇄신과 혁신'을 건배사로 외쳤다.
술자리에서 다 함께 잔을 들어 축하하거나 건강 혹은 행운을 기원하는 건배는 전 세계 공통의 관습일 터. 우리의 ‘위하여’에 해당하는 다른 나라의 건배사를 알아두는 것도 좋겠다. 미국과 영국은 ‘치어스(Cheers)’·‘토스트(Toast)’, 프랑스는 ‘상테(Sante)’, 이탈리아는 ‘살루테(Salute)’이다.
‘30초의 미학’이라 불리는 만큼 건배사는 짧고 재치가 있어야...
하지만 이날 임한솔 부대표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여러 번의 건배사가 오갔고, 2시간여 동안 즐겁게 떠들었다. 임한솔 부대표는 "대화의 80% 이상은 전 씨가 주도했다"고 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건강에 괜찮다는 징조는 또 포착됐다. 식당의 위치가 2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라는 권유에도 계단을 이용했다는 것. 임한솔 부대표는...
최 회장은 건배사로 “회사는 우리다, 우리는 하나다”를 선창했고 구성원들이 잔을 들어 화답했다.
두 번째 행복토크 장소인 광화문 인근의 국밥집으로 자리를 옮긴 최 회장은 “성공한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행복경영 소신을 밝혔다.
최 회장은 “우리의 SKMS(SK 경영관리체계)가 규정하는 것처럼, 행복이 커진다는...
이에 케네스 윌즈바흐 미국 7공군사령관은 건배사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이야말로 한미동맹의 밑거름이다. 굳건한 한미동맹은 양국의 역사와 시작됐지만 장병들의 헌신이 이를 지속시켰다”며 건배사로 “We go together!(우리 함께 간다)”를 외쳤다.
이어 진행된 병사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군의 날 행사를 공군기지에서 한 건 사상 처음”이라며...
간단한 면담을 진행한 이후에 양측은 인근 치킨가게로 자리를 옮겨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박 회장이 ‘한노총 파이팅!’이라는 건배사를 외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의 호프 미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두 사람은 노사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호프 미팅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서 고 사장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건배사로 “대한민국, 가자! 가자! 가자!”를 외쳤다.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에 대해서는 결함 논란 이후 출시 일정까지 속앓이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고 사장은 “가슴을 열어서 보여줄 수 있으면 시커멓게 돼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라며 “제품에 새로운 혁신을 할...
제공하고, 우리의 진정성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며 “아무리 어려워도 솟아날 구멍 있고, 우리가 잘하면 고객들이 우리 인정해줄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서 고 사장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건배사로 “대한민국, 가자! 가자! 가자!”를 외쳤다.
특히 통합별관 문제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은 직원들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임 보는 “인사경영국장 시절 건배사는 인사경영국은 하나다”였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내부적으로는 의견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한마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총재를 중심으로 모두 하나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V앱을 연상케하는 샴페인 잔을 든 뒤, "아미 고맙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국은 영어로 건배사를 전해 눈길을 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첫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에 돌입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직원들 앞에서 수 차례에 걸쳐 건배사를 진행해 영락없는 '사장님' 면모를 보였다.
의류브랜드 대표로서 정준호의 이같은 행동을 두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패널들도 혀를 내둘렀다. 특히 장동민은 "제작발표회 때도 기자 질문에 답을 길게 하는 바람에 기자들이 노트북 덮고 떠나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수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입학식은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의 환영사 △이창민 주임교수의 교육과정소개 △건배사 △원우소개 및 만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 유머 / 인생 최고의 날
결혼식 전날 밤 신랑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인생 최고의 날을 위하여!”라며 건배사를 했다. 신랑이 결혼식은 내일이라고 하자 친구들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이란 거지.”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역시 건배사로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로 제의하며 경제 회복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투자가 일어나야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고 수요도 많이 생긴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인에 대한 격려가 많이 일어나 기업인들의 사기가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우리 기업활동에 더 활력을 불어넣는 결과를 만들어주길...
재계 '원로'로 꼽히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이날 건배사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 회장은 "정부 정책이 기업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란다"며 "오늘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매우 고무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했다.
손 회장은 이날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늘려야 한다...
기자는 최근 송년회에서 “금.리.인.상.”을 건배사로 제의하고 다녔다. “금, 금년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리, 이곳에 계신 모든 분 건승과 건강을. 인, 인상이 팍팍 이뤄지는 내년 경제를. 상, 상상이 아닌 현실로, 파!이!팅!”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한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번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미 연준(Fed)이 처음 금리인상을 시작한 2015년과...
연말 연초,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건배사'다.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건배사를 할 경우, 앞 사람이 내가 준비한 건배사를 해 버리면 매우 당황스럽다.
이런 가운데 건배사를 소개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에서 16년 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그놈의 네버엔딩 건배사는 대체 언제 끝나나.
그런데 말입니다(feat. 김상중)...부장님도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일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그들은 과연 모를까. 알면서도 그런다면 대체 왜 때문일까? 업종별, 회사별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의 부장들은 1970년대 초에 태어나 1990년대 초반에 대학에 입학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의 만남이 북과 남의 국민 모두에게 최고의 한가위 선물이 되길 기원한다”며 건배 제의를 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건배사로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분의 건강과 백두에서 한라까지 남과 북 8000만 겨레 모두의 하나 됨을 위하여”라고 외치며 잔을 들어 참석자들과 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