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현무Ⅱ, 현무Ⅲ, 스파이크 미사일 등 우리 군의 최신 무기가 대거 공개됐다.
이날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김광진 국방장관과 함께 사열차를 타고 열병에 나섰다. 육ㆍ 해ㆍ공군을 비롯해 사관생도들은 사열차가 지나갈 때 차례로 경례했고, 분열에선 특수전부대 장병들이...
1일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는 병력 1만1000여명과 지상장비 190여대, 항공기 120여대 등 최신 장비가 참가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성남 서울공항에서는 육·해·공군, 해병대 장병과 기계화부대, 각 군 사관생도들이 행진을 선보였다. 또 특수전부대 장병 240명의 집단강하, 공중탈출, 고공강하, 태권도 등의 시범과 헬기부대, 기계화부대...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무개차를 타고 열병하며 현무3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북한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탄도미사일 '현무-Ⅱ'(사거리 300㎞)와 장거리 순항미사일 '현무-Ⅲ'(사거리 1천㎞), 해안포 부대 타격용 '스파이크 미사일'(사거리 20여㎞) 등이 처음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