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건강보험급여 확대 적용을 받는 ‘헴리브라’는 JW중외제약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올랐다. 2분기에만 214.3% 급증한 44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의 90% 이상이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환자란 점에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동국제약도 상반기 매출액 3667억 원으로 연매출 7000억 원...
특히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5월부터 건강보험급여 확대 적용을 받아 214.3% 급증한 44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수액제 부문은 469억 원으로 5.6% 성장했다.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 ‘위너프’가 24.5% 증가한 183억 원으로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146억 원으로 8.9% 불어났다. 아이 케어 브랜드 ‘프렌즈’가 20.6%, 상처 관리...
금감원은 과잉의료를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유발하거나, 4세대 실손보험의 도입취지를 훼손하는 상품 개발은 지양하라고 당부했다.
예컨대 실손보험과 유사하게 입원·통원·조제 등으로 구분해 총 급여의료비를 단계적으로 구분해 단계별 상한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이에 해당된다.
금감원은 또한 시술이나 처치와는 무관하게 일정액을...
급여 185만 원 초과 금액…10월까지 체납사실 소명·납부계획 청취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자인 2만9298명에 대한 일제 급여압류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대상자가 2만9298명이라는 사실을 건강보험공단 근로소득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기존에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이는 건강보험 급여기준, 보험관계법령,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급여기준 및 심사기준 개선, 의료질 평가 관리 등 공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춘근 이사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병원과 환자, 환자가족에게 꼭 필요한...
10월부터 뇌질환과 관련이 없는 단순 두통과 어지럼으로 찍은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2월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은 단일 상품명으로 최장, 최다 판매를 경신하며 지난 6월말 기준 누적 판매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에 현대해상은 지난 5월부터 어린이보험을 유지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종합보험 신규 가입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퍼펙트플러스종합보험’은 10%, ‘간편한건강보험(333,355)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간편건강보험...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닥터앤서 2.0’ 사업의 연차목표에 따라 2024년 의료기기 인허가와 실증 예정”이라며 “연구과제 수행이 끝난 후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급여절차에 맞춰 1차 병원 중심으로 상용화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의 만성질환건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고혈압 유병률은 28.3%에 달한다. 고혈압은 뇌경색, 뇌출혈...
난임 진단 시 최초 1회 한100만 원, 급여 인공수정치료 시 가입금액을 지급하고(최대 300만 원, 체외수정 기준), 난임치료 후 출산 시 최대 4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특약들은 3년·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한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15세에서 70세이며, 납입완료 시점에 완납유지보너스(총 납입보험료의 최대 10%)를 지급하는...
다음 달부턴 고용·산업재해보상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기준을 강화한다. 기존 ‘2년이 지난 보험료 등 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에서 ‘1년이 지난 보험료 등 총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로 변경한다. 또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한다. 기존 산재법상 특수형태근로종사자뿐 아니라, 모든 형태의 노무 제공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우선...
최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터너증후군 치료제가 단종된 데 대해선 “터너에 관련된 약은 다시 한번 살펴봐서 문제가 안 생기도록 할 것”이라며 “신경과 약의 경우 용량에 굉장히 민감하고, 잘못 복용했을 때 의존적이게 될 수 있는데, 이런(꼭 필요한) 약은 퇴출이 안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품목 구제는 곧 약가 인상을 의미한다. 심평원은...
DS투자증권은 27일 루닛에 대해 일본 후지필름 CXR-AID 건강보험 급여 가산대상 공식 인증을 통해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7000원에서 20만 원으로 45.99%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7만2000원이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진료 수가 개정안에 요건 추가는 병원의...
이날 루닛은 ‘루닛 인사이트 CXR’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지필름이 판매하는 ‘CXR-AID’가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CXR-AID는 흉부 엑스레이 내 비정상 소견을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지난 2021년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식약청(PM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기준으론 여름학기 1804명, 겨울학기 9948명이다. 이미 독일의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은 14.1명으로 한국(5.9명)의 2.4배에 달하지만, 독일 연방정부는 지방의 가파른 인구 고령화와 의사 도시 쏠림에 대응해 장기적으로 의사인력을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의료이용 증가에 따른 재정지출(한국의 건강보험급여) 증가로 의료보험료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대책 과제별 의료비 현황’ 자료를 분석해, 문재인 케어가 2022년 상반기까지 ‘총 4477만 명의 국민에게 21조3000억 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급여 확대로 국민의 의료비가 경감되었다’는 주장은 보고 싶은 것만 본 것이다. ‘다른 사람의 부담을 늘리지...
적용 기준은 관대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일례로 중국에선 한국인이 건강보험을 못 받지만, 국내에서는 중국인이 건강보험으로 혜택을 본다는 건데요. 외국인 가입자의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2013년부터 흑자를 기록해왔지만, 중국인의 경우 유일하게 적자인 상황입니다. 중국인이 내는 보험료보다 받는 보험 급여가 많다는 의미죠. 중국인 건보재정 적자 규모는...
정부는 먼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자료 등 외부자료를 추가 연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정수급 예측모형’을 개발한다. ‘비대면 조사시스템’ 활용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간 관리·조사체계의 협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기초연금 동시 수급자는 약 290만 명에 달하나, 급여 사후관리체계 분리 운영으로 각각의 확진조사...
인레빅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골수섬유증 환자의 연간 투약비용은 기존 5800만 원(비급여)에서 본인부담 5% 기준 290만 원까지 줄어들게 된다.
아울러 정부는 난임 여부를 판단하는 자궁난관조영 검사 시 사용하는 방사선 조영제 중 ‘리피오돌 울트라액’을 자궁난관 조영제로 급여 적용하고, ‘중증 손‧발바닥 농포증’에 사용하는 ‘Guselkumab 주사제’의...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MRI 검사 적정진료를 위한 급여기준 및 심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정부가 2월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8년 10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일명 문재인 케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