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건강보험법상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의 20%(국고지원 14%, 건강증진기금 6%)를 지원하기로 돼 있지만 최근 9년(2007~2015년) 동안 12조3099억 원(국고지원에서 4조1556억 원, 건강증진기금에서 8조1543억 원)을 덜 지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며 건강보험과 요양보험 등 각종 사회보험이 2020년대부터 차례로 적자로 전환해...
이밖에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현행 20%의 법정지원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강제하기 위한 ‘국고지원 정산제도’를 마련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당은 4.13 총선공약으로 건보료 개편안을 내건 바 있다. 이후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논의해왔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재 부과체계는...
2017년 12월 말까지 돼 있는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윤소하(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의 보험료 예상 수입액이 과소 책정돼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지원액이 과소하게 산정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더욱이 매년 건강보험 재정 수입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국고(14%)와 국민건강증진부담금(6%) 지원이 법상으로 올해 끝이 난다.
한편 작년 직장가입자에 부과된 월평균 보험료는 10만510원으로 전년 9만746원보다 3464원 늘었다. 직장가입자의 1가구당 월 보험료는 2009년에는 7만250원이었지만 6년 사이 43.1%나 올라 10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형평성 있는 부과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올해 건강보험의 누적 흑자가 1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성 이사장은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2017년까지로 1년 연장된 데 대해서는 “계속적인 지원이 보장되지 못한 점이 크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고갈우려' 건강보험 국고지원 1년 연장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기간이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돼 바닥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다소나마 덜 게 됐습니다. 건강보험 재정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가 '2060년 장기재정전망'에서 고갈 우려를 제기해 논란이 됐습니다. 1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건강보험 재정에...
정부가 해마다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상규모를 추할 때 매년 증가하는 건보 가입자 수와 가입자의 소득수준을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실제 지원금액을 줄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제출받은 '2012∼2015년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 산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민간 실적에 연계해 국가 예산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우체국 예금·보험 운용 개편을 위한 논의 기구를 만드는지.
▲ 우체국 예·보험 운용자산이 100조원을 넘는데 자산운용은 소수 인력이 한다. 더 투명한 운용을 위해 전문적인 집단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 국민연금 처럼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았지만 전문성 강화 쪽으로 추진하겠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지원 사업은 1조191억원에서 1조5185억원으로 편성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세수가 늘어나지 않아 기금운용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족한 재원은 공자기금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결국 나중에는 국고로 갚아야 하기 때문에 세수펑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한편에서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2016년 말까지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의 20%를 국고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재부는 다음 해 보험료 예상 수입을 미리 추계해 국고 지원액을 정하는데, 실제 보험료수입을 바탕으로 한 사후정산을 하지 않아 적게 지급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건보료 한시 지원 규정을 삭제해 2017년 이후에도...
정부가 차상위계층 의료비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에 국고지원을 하지 않아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차상위계층 중에서 국가책임의 의료급여 환자로 관리하던 희귀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 등을 2008년 4월~2009년 4월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전환해...
이로 인해 A대학은 6억원에 이르는 국고보조금을 반납하고, 2013년도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상황에 놓이자 “교육부 지침대로 건강보험관리공단의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졸업생 취업률을 산정했고 건강보험관리공단도 실사 결과 별 문제점이 없다고 판단했는데도 우리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가혹하다”며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지원, 건강검진 기관의 과다 청구 등이다.
각급 학교의 교육 복지에 사용되는 지방교육재정도 매년 수조원씩 나오는 이월·불용액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힌다. 2013년 기준 4조2000억원이 이월·불용액이다.
지난해 2031개 사업에 52조5000억원이 지원된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국고보조금에서도 최소 1조원의 재정 절감이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그런데 기재부는 모호한 법조항을 들며 건강보험 국고 지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고 지원으로 6조1982억원, 복지부는 6조1051억원을 요구했지만 기재부는 5조원대의 금액만 주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국고지원이 종료되면 재정 적자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2일 사퇴한 이규식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장...
그루버 교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조치인 오바마케어의 원조인 매사추세츠 주 건강보험 가입제도의 설계자다.
○…소찬휘 "토토가서 본명 '김경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부른다"
소찬휘가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후 화제가 된 자신의 본명 '김경희'를 언급했다. 소찬휘는 6일 오전 서울 마포고 합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정부가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건강보험 재정지원 재점검 및 지출효율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재정에서 건강보험료에 지원하는 국고지원금을 줄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국고지원을 현재 수준에 맞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획재정부가 지원을 줄여야 한다고 맞서면서 부처간 불협화음이 제기될...
기증 제대혈은행은 제대혈을 기증받아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내에 5곳이 국고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제대혈 이식은 알맞은 조혈모세포를 발견하기 어렵고, 찾더라도 400만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컸다.
이에 복지부는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우선 제대혈 공급 비용을 분석해 적정 단가를 400만원에서...
일방적으로 전가하여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건강보험 흑자분을 대통령 공약이행과 특정질환자를 위해 더 지출할 경우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약이행을 위한 국고지원을 대책을 마련하여야 하며, 건강보험 흑자분은 보험급여 우선순위에 따라 합리적으로 지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사회복무요원과 상근예비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건강보험료를 국고에서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복무요원과 상근예비역은 병역 대체 의무를 수행하면서도 건강보험료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지 못해 월 1만~3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병역법 개정으로 이들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아울러 언론인복지카드,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 할인, 외국어교육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언론발전을 위한 연구 및 출판사업 등 공익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휘 이사장은 “언론인공제회는 언론인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취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보험공제로 시작해 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