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췄고 거버넌스 차원에서 개혁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박 상무가 10년 동안 근속했던 점도 찬성 근거로 제시했다.
박 상무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중에서는 민준기 후보자에 대해서만 찬성 의견을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는 민 후보자가 미국 변호사이자 인수ㆍ합병(M&A) 전문가인 점을 들어 찬성했다. 감사위원회...
△평화홀딩스,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극동유화, 주당 140원 현금배당
△NICE, 지난 해 영업익 1531억 원···전년대비 0.4%↓
△NICE, 주당 270원 현금배당 결정
△하림산업, 2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오늘부터 생산재개
△SKC, 이사회 거버넌스 개선···ESG위원회 등 신설
△동화약품, 유준하 신임 대표이사 선임...
회사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 배경에 대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ESG 경영 전략이 필요해졌다"며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경영전략과 연계한 전사 ESG 정책을 검토 및 승인하고, ESG 경영을 내재화하는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로...
SKC는 거버넌스 개선 방향성, 이사회 내 위원회 신설 및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이사회 거버넌스 개선계획을 15일 공시했다.
이 내용을 보면 SKC는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역할 및 독립성을 강화하고 ESG 경영 가치 창출에 대한 이사회 기여도 제고에 나선다. 또한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인사위원회의 신설 및 사외이사후보추천위와 통합한다....
박 상무의 주주제안 내용 중 나머지 △정관 변경 △사내이사ㆍ사외이사ㆍ감사위원회위원 등의 안건은 회사 측 안건과 함께 상정됐다.
이에 따라 26일 열리는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수도권이 상생하는 국가 균형발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등 올해 4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국토부의 올해 정책 방향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토부와 공공기관이 정책 입안부터 추진 과정 전반에 함께 협력하는 신(新)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ㆍ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목적으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를 설립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ESG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ESG경영의...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윤건호 4차 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방안’과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13일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이용 활성화 전략’을 기초로 추진전략·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
기업 거버넌스 부분에서 전문성을 발휘한다면 회사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현식 대표이사는 “이한상 교수님을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회위원으로 모시는 것으로 대표이사의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사임하고자 한다” 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두산은 기업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하고자 CSR 위원회를 운영한다.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인권과 노동, 환경, 고객과 제품 관리, 공정 운영, 사회공헌 등 각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구성됐다. 정기 협의를 통해 기업의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바람직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한다.
두산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ESG...
또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속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했다.
SK그룹 관계사도 ESG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관련 회사인 SK E&S, SK건설, SK이노베이션 등 관계사 전문 인력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소사업 추진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SK㈜는 2021년을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
범부처 거버넌스 확립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입법화를 추진한다. 관계부처 및 시민단체‧산업계 등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세부 추진계획 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은 국민의 정보 주권 강화에 기여할 뿐...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과 민·관 협력을 위해 석유화학 탄소제로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민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금융·규제특례,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 특별법 제정,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탄소중립 산업전환 거버넌스 운영,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전략 수립 등 탄소중립 5대...
‘2050년 탄소중립 금융그룹’ 실현을 선언한 우리금융은 그룹 내 ESG 거버넌스 구축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해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와 우리은행에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지난 1월에는 그룹사 간 ESG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조율하고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ESG경영협의회’도 설치했다.
우리금융그룹...
초 지급하게 될 삼성물산의 배당금은 삼성전자가 새로 발표한 배당금 정책에 의한 정상적인 배당금에 외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지배구조 선진화로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CSR위원회를 거버넌스위원회로 통합 확대 개편했으며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있는 ESG 활동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강조하는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따른 조직 개편도 활발하다. 환경을 파괴하거나 반사회적인 경영 활동을 하는 기업에 투자를 배제하는 투자 문화가 생기면서 기업들도 ESG 트렌드에 맞게 체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전사 차원 협의기구인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CFO 주관으로...
전문위원이 동의했음에도 여당이 관철시켰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유럽처럼 발의 전 사전평가가 요망되지만, 그간 여러 차례 필요성이 제기됐음에도 ‘입법권 침해’라는 논리에 막혀왔다. 박상훈 국회미래연구원 거버넌스그룹장도 선진국과 같은 권위 있는 입법평가 도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그는 “기관장과 들어가는...
이는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적 통제를 의미하는 중국 정부의 ‘디지털 거버넌스’의 일환이다. 하지만 마윈 설립자는 여기에 협조하는 대신 자체 신용등급평가 시스템 ‘지마 신용(세서미 크레딧)’을 만들어 개인과 기업 대출에 활용했다.
인민은행은 2018년 바이항크레딧을 만들어 앤트그룹과 텐센트 등 관련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하지만 앤트그룹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데이터 특위를 신설해 민관합동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가명 정보 결합 심사 등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는 개인정보위의 기능과 겹친다는 것이다.
최 부위원장은 “개별 조문과 관련해서는 기능의 중복이나 충돌이 있을 수 있어서 부처 간 긴밀한 협의와 국회 입법 과정에서의 논의를 거쳐 충돌되는 부분은 가급적이면...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데이터 특위를 신설해 민관합동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가명 정보 결합 심사 등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는 개인정보위의 기능과 겹친다는 것이다.
최 부위원장은 “개별 조문과 관련해서는 기능의 중복이나 충돌이 있을 수 있어서 부처 간 긴밀한 협의와 국회 입법 과정에서의 논의를 거쳐 충돌되는 부분은 가급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