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자 한다”며 “단계가 격상되면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인원이 제한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 모두...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9개 중점관리시설의 이용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시설별로 유흥시설은 춤추기와 좌석이동이 금지되며,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국방부는 17일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 군 부대에 대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16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17일부로 수도권·강원 지역에 대해 29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행사·방문...
서울시는 확진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81명 늘어 6814명으로 집계됐다. 84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88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81명은 집단감염 19명, 확진자 접촉 4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 해외유입 2명이다.
주요...
손영래 대변인은 16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수도권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1.5단계로 단계 격상이 가능하다고 사전에 예고했다. 금주 동향을 보면서 거리두기 상향에 대해서 검토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으로 발생한 국내 신규 확진자 223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박능후 신종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수도권은 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83.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의 80%를 초과했고, 강원권은 11.1명으로 이미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에 도달했다”며 “수도권과 강원권의 거리두기단계 격상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협의해나갈 예정이며, 60대 이상 환자 비율, 중환자 치료 병상의...
이에 거리두기단계도 원주에 한해 1.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최근 인제, 철원 등 사실상 강원 전역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이다.
신규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강원 철원군 장애인 요양원과 관련해선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고, 충남 서산시 군부대와 관련해선 11월 이후 총 9명이 확진됐다. 광주 대학병원과 관련해서도 13일 첫...
이처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광양시는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전남 화순 일가족과 관련해선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현재까지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이 3명, 이들의 동료가 1명, 신원이 불명확한 기타 사례가 1명이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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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지하철 고장 복구 완료…전 구간 정상운행
서울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하다 고장난 지하철이 복구됐다. 13일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운행이 중단되었던 용산역-광운대역 구간을 포함한 1호선 상하선 전 구간의 정상 운행이 12시 5분께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이어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일(11월 7∼13일) 동안 국내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9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5명, 충청권과 강원권이 각 9명, 호남권이 6.7명...
가령 수도권의 경우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게 되면 1.5단계로 올라가는데 80명에 도달하게 되면 거리두기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도 확대하기로 했다. 응급실·중환자실이나 도서·산간 지역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해 PCR 검사를 보완하도록...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자체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정 총리는 "이미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에서는 자체적 판단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며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부터는 확충된 의료자원,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증가세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 강원 원주시, 전남 순천시 등 4개 기초자치단체는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서울시는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을 조정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대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세 자릿수 전체기사 보기
원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하기로
강원도 원주시가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강원도 원주시가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9일 오전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고등학교 교사, 방과 후 교사 등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일부 지역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까지 확진자가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은 99명, 해외유입은 27명 등 126명이다. 특히 강원에선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을 중심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과 제주는 일평균 확진자 10명 이하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선이다. 지금과 같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이 불가피하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강원 원주시와 대구 동구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원주의 경우,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6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누적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직원이 2명이며, 방문자는 3명, 가족·지인은 9명, 기타 2명이다. 대구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