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열린 제14차 당사국총회에서는 고창(운곡습지·고창갯벌)·서천(서천갯벌)·서귀포(물영아리 오름습지)가 추가되면서 국내 습지도시는 총 7곳이 됐다.
환경부는 올해 7월까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8월까지 국가습지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2∼3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후보지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내부 검토를 거쳐 2025년 아프리카...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갯벌(59.43㎢)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 바닷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녀 보존가치가 높은 전남 고흥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자만에 위치한 고흥갯벌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등...
블루카본은 갯벌·잘피·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습지를 보전하기 위해 논 습지에 대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확대하고 하천 습지 복원 모범사례를 개발하기로 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습지는 전 세계 생물종의 40%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이외에도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 지원(421억 원),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기초조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394억 원), 국민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문화재 발굴조사 비용 지원(279억 원) 등이 예산 집행 목록에 올랐다.
지난 5월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권역을 위한 예산은 약 235억 원 투입된다. 청와대 권역 보존‧관리 기반 마련(71억 원)...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석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2년 제2차 유물수증 완료
△연안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간 연장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시험시공으로 기회 제공
△2023년부터 온라인으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실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기반조성 사업 완료
30일(금)
△해수부 장관 14:00 종무식(세종)...
또한 면적 확대와 함께 도시형, 하천형, 습지형, 갯벌형, 사적형, 복원형 등 새로운 자원공원 유형도 개발한다. 아고산 생태계 등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거나 기후변화와 인간 때문에 생태계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핵심생태계'로 규정하고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보호한다.
아울러 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에는 2032년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국무총리상을 받는 이학곤 인천 신석초등학교 교감은 20년간 스무 개 이상의 학교에서 해양교육(환경, 갯벌) 초빙 강사로 활동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체험학습과 각종 연수 활동을 하는 등 해양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갯벌 및 해양환경에 관련된 저서를 다수(14권) 집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서산시의 주요 내용은 섬 지역 긴급 물품 배송, 연안 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안전지도 구축 등이다.
교촌과 서산시는 이날 중리포구에서 고파도 선착장까지 드론 치킨 배송에 성공했다. 왕복 비행거리 14㎞, 비행시간만 30분이 소요되는 장거리 비행 성공은 드론의 민간 활용 가능성을 보다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장거리 비행을 위해 시범 배달에는...
전북 고창 만돌마을은 '황금밭인 우리의 갯벌을 지키자'라는 주제 아래, 매월 2회 주민 주도로 꾸준히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학교와 연계한 줍깅 활동도 통해 한 해 동안 7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버려진 어망과 폐자재를 활용해 테이블, 의자, 전등 등을 제작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검은머리갈매기는 갯벌이 넓은 간석지나 매립지 등에서 다수가 번식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집단으로 방어 행동을 보여 그간 서식 번식 개체군의 정밀한 개체수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올해 5월 검은머리갈매기의 국내 핵심 번식지인 송도신도시 매립지에서 다수의 드론을 이용, 개체수를 정밀 항공 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
정밀 항공 조사는...
순천갯벌에서 개최
△제16차 국제해사협의회 및 IMO 전문가위원회 개최
8일(목)
△해수부 장관 14:00 국회 본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 성과공유회
△세계 최고 스마트 항만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
9일(금)
△해수부 장관 10:00 스마트항만 국제포럼(웨스틴조선) 15:00 원양업계 간담회(서울)...
민관이 손잡고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갯벌의 탄소흡수력이 최대 70%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기아 주식회사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서울)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추진한다
△전국 해양쓰레기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논의
△영광굴비 전통제조공정 현대화로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수상
△선박 테러 및 해적행위 대비 역량을 최고로
2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1:45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여수) 14:30 해양수산인재 육성의날...
2001년 전남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을 포함해 총 33곳(해양생물보호구역(2개소), 해양생태계보호구역(16개소), 해양경관보호구역(1개소), 습지보호지역(14개소))이 지정됐다. 해양보호구역은 서울시(605.25㎢) 전체 면적의 2.98배 수준인 약 1802.5㎢다.
이번 울진 나곡리 해양보호구역 지정은 작년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에 이어 동해에서 지정되는...
한 달여간 지난 9월 10일 강화도 갯벌 인근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이 실종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2022년 6월 27일 밤 11시경 서울 강서구 가양역 부근에서 20대 여성 B씨가 실종됐다. 경찰은 CCTV 동선을 확인하고 인근의 한강을 수색했으나, 실종 당일 밤 11시경 가양대교 중간에 서 있는 B씨의 모습이 찍힌 버스 블랙박스 모습 외 단서는 찾을 수...
이를 통해 2021년 국내 갯벌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최대 49만 톤에 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다만 이번 국가통계에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1만1000톤, 2020년 기준)을 먼저 반영했다.
해수부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써 블루카본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염생식물이 자생하지 않는 연안습지(비식생 갯벌)나 해조류 등 신규...
이와 관련해 최근 인천 강화군의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A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A씨의 외사촌은 “혹시나 해서 해양 경찰서에 전화해 물어봤다. DNA 결과가 나올 때까지 누구인지 알 수 없다더라”며 “발견된 옷은 동생(A씨)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하반신...
특히 갯벌 체험, 죽방렴 멸치 잡기 체험, 공예 체험 등 각 마을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어촌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평소 도심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배너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부담 비용은 1인당 8만...
추석 당일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이 서울 가양역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일 가능성이 제기돼 관계기관이 유전자(DNA) 분석에 나섰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추석일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다.
이 시신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1시 46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