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잇따른 발화논란을 일으킨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전격 결정하면서 협력사들이 보유한 부품 재고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품업계는 삼성전자가 과거와 같이 재고 손실을 보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스마트폰을 출시해 부품 소진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과 연관된...
외환 부문 이사는 “트럼프가 1차 토론 때보다는 잘한 것 같다”며 “다만 TV토론이 게임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베루 CIO는 “10일 뉴욕증시는 대선 이슈보다 애플 움직임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매체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일시 생산 중단 소식을 보도한 것이 애플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조기 판매 회복과 함께 이탈 수요를 갤럭시S7로 메우는 한편, 신흥국 등에서는 중저가 라인업 ‘갤럭시A·J’ 시리즈 판매에 주력하며 스마트폰 사업 이익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21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 교환 비율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대 판매국인 미국에서의 신뢰 회복이 하반기 삼성전자 실적 방어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 10일 갤럭시노트7 이용자에게 사용 중단을 권고한 직후 전국 판매점에서 다른 기종의 대여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12일부터 전국의 대리점, 판매점에서 갤럭시노트7 이용자에게 갤럭시A3·A5·A7, 갤럭시J3·J5, 갤럭시와이드 등 6종의 스마트폰을 대여폰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대여폰을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S7’이 당초 예상을 상회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품 경쟁력이었다.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S7 출시 당시 반영하지 못했던 소프트웨어, 강화된 서비스 등을 탑재한 만큼 전작보다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취임 후 처음 내놓은 갤럭시S7이 흥행에 성공하며 두 번째 내놓는 제품에 대해서도...
삼성전자는 신작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을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했다. 홍채인식을 이용해 로그인이나 인증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패스’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보다 편리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은행들과 협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분리된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폴더’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9%, 0.2%포인트 늘었다. 오포(6.4%), 비보(4.4%), ZTE(4.1%), 샤오미(4.0%)가 뒤를 이었고 LG전자는 출하량 1410만대, 점유율 3.9%로 8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고 신흥시장에서 2016년형 ‘J시리즈’도 인기를 끌었다”며 “애플에 대한 시장 기대는 매우 낮았다”고 평가했다.
새 전략제품 ‘갤럭시S7·엣지’가 판매호조를 보인 가운데 특히 엣지모델 판매 비중이 50%를 상회했고, ‘갤럭시A·J’ 등 중저가 시리즈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그 결과 IM부문 영업이익률은 2014년 1분기(19.8%) 이후 최고 수준인 16.2%를 기록했다.
CE(소비자가전)부문도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수요 확대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호조로...
삼성전자는 올 들어 갤럭시A, J등 30만~50만원대 보급형 제품 출시를 크게 확대한데 이어, 7월초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온7’을 개량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갤럭시온7은 인도 시장에서 1만190루피(약 18만원)에 판매된 제품으로 △5.5인치 HD 디스플레이(1280x720)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한국...
IM(IT·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S7의 판매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고, 엣지 모델의 비중이 50%를 넘어서면서 수익성이 상승했다. J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물량도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반도체 부문도 D램 수익성 안정화와 낸드(NAND)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나아질...
특히 한솔 베트남의 스마트 폰 EMS (조립) 사업 특성 상 단일모델 (갤럭시 J)의 비중확대는 곧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한솔테크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예상되고 하반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갤럭시S7’장기 흥행으로 2분기도 호실적이 예고된 삼성전자가 중국에 폴더폰을 내놓으며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폴더폰을 준비 중이다. 두가지 시나리오가 제기되는데 인도 물류 회사 웹사이트에 포착된 이미지처럼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더’의 후속작이란 가능성과 갤럭시S7급 부품이 탑재되는...
신종균 사장의 삼성전자 IM사업부문이 ‘갤럭시S7’ 효과를 누리는 것과 달리 조준호 사장의 LG전자 MC사업부문은 주력 스마트폰 ‘G5’의 흥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말 1분기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만 해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가는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상향 추세를 이어왔다. 실제로 두 회사는 1분기 ‘깜짝실적’으로...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현지 소비 성향을 고려한 마케팅 방식과 더불어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 점유율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27일 일본 IT전문 시장조사업체 BCN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판매 순위에서 3위와 6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첫 등장했다. 출시 4일 만의 초도판매...
황 연구원은 “플래그십 모델의 마진은 300만~400만대 정도가 누적 판매되면 수익성이 증가한다”며 “갤럭시S7은 1분기 900만~1000만대 판매, 2분기 1500만대 판매로 좋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분기 적자를 낸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흑자전환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사업부는 원재료 비용감축과...
갤럭시C는 기존 중저가 제품 ‘갤럭시 E·J’ 시리즈보다 사양이 높고, ‘갤럭시A’ 시리즈 대비 낮은 사양을 갖췄다. 각각 5.2인치, 5.7인치 풀HD 스크린을 탑재한 갤럭시C5·7은 20만원 후반에서 30만원 초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C의 가장 큰 특징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결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결제 기능을 갖춘 점이다. 갤럭시C에는...
그러나 현지 저가 공세에 밀리며 지난해 실적 부침을 겪은 SCIC는 전작 대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갤럭시S7·엣지’의 인기와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이 결실을 맺으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중국 휴대폰 생산법인 삼성전자후이저우(SEHZ)는 올 1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4분기 1870억원에 그쳤던 SEHZ의...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오는 18일 LG전자의 ‘K10’, 삼성전자의 ‘갤럭시 J7’을 출시한다.
LG전자가 지난 1월 ‘CES 2016’에서 공개한 중저가 스마트폰 K10은 5.3인치 HD 디스플레이,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 16GB 내장 메모리,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LTE,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등을 탑재했다. K...
지난해 출시한 자체 OS(운영체제) 기반 타이젠폰 ‘삼성Z 시리즈’와 ‘갤럭시J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약진의 결과다.
인도는 삼성이 신사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 의료기기, 나아가 헬스케어 사업의 전초기지로서 역할도 기대되는 곳이다. 삼성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인도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해 점차 모바일과 연동하는 헬스케어 사업까지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