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 애플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IT전문 블로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7일(현지시간) 애플에 정통한 인물로 꼽히는 밍치 쿠오 KGI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해 갤노트7 리콜 사태의 여파로 애플의 아이폰 주문량이 500만대에서 최대 700만대 가량 늘어날 것으로...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라 4분기 전략 제품 라인업에 공백이 생긴 가운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기어S3가 11월 출시된다.
이달 말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이르면 내달 4일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작년 3월 블랙오닉스, 화이트펄, 실버티타늄, 골드플래티넘 등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4월 핑크골드 색상도 추가로 나왔다.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 처음 채택돼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생산 라인에서 갤럭시S7을 추가 생산해 대체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출시를 앞둔 아이폰7은...
하반기 스마트폰 구매 리스트에서 갤럭시노트7이 사라지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7이다. 아이폰7 가운데에서도 특히 '제트블랙' 색상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 제트블랙은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최고 인기색상으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동통신 3사의...
다만 갤럭시노트7 역시 출시일을 앞당긴 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다는 점에서 갤럭시S8 역시 조기 출시에 따른 안전 우려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시리즈 설계가 연초부터 들어갔고 갤럭시노트7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제품 안전성에 방점을 둘 것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는 잠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8 출시가 2월로 당겨지면서 제품...
이번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인해 내년 2월로 예정된 갤럭시S8의 출시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시민단체 '영창 발언' 김제동 검찰 고발
군 사령관 부인을 아주머니라고 불렀다 영창을 갔다왔다고 주장한 방송인 김제동 씨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김제동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태에 애플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에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면 애플은 삼성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아야 했을 것이라며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포함된 삼성의 ITㆍ모바일ㆍ통신사업부는 지난 분기 25조5600억 원으로 회사...
◇ ‘신화창조’보다 ‘고객신뢰’ 택한 삼성
갤노트7 출시 54일 만에 단종
사소취대(捨小取大.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한다). 삼성전자가 발화 논란이 불거진 ‘갤럭시노트7’ 단종을 결정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신화’에 집착하는 대신 기업의 ‘신뢰’를 택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1일 오후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발화)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이로써 갤럭시노트7은 출시 54일 만에 단종되는 불명예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갤럭시노트7은 8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출시됐으나, 발화 추정 사례가 잇달아 보고되며 기기 공급이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결함을 확인한 뒤 9월 리콜을 발표하고, 이달 1일부터 새로운 갤럭시노트7을 공급했으나, 발화 사례가 또다시 이어지자 생산 중단과 단종을 최종...
우선 가장 먼저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은 갤럭시노트7의 차기작 출시다. 매년 삼성전자 IM(IT 모바일)사업부의 실적을 책임졌던 갤럭시노트7이 예상치 못하게 퇴장하면서 수익성을 보전할 차기작의 조기 등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현재 개발 중에 있는 ‘갤럭시S8’(가칭)의 개발을 서두를 경우 이번 발화 사건과 같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그러나 최근 수주새 일부 애널리스트는 갤럭시노트7 사태에 아이폰7 수요가 늘었을 것이라며 판매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안젤로 지노 CFRA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삼성 이슈는 향후 새 스마트폰 출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에 애플 아이폰 판매는 내년에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다른 안드로이드폰 업체들에도 기회가 갈 것으로...
여기에 갤럭시S7의 경우, 다시 한 달을 앞당긴 3월 출시를 결정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가 퇴색됐고, 하반기 라인업도 사라지게 됐다”며 “모든 역량을 총집합한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빠른 시간 내 승부를 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태가 아이폰7을 의식해...
갤럭시노트7 출시 예정 국가들도 일정이 기약 없이 연기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28일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갤럭시노트7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조치로 무기한 연기됐다.
결국 삼성전자의 야심작이었던 갤럭시노트7의 판매가 국내외 모두 잠정 중단되며 삼성전자의 수익성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리콜을 시행하며 손실을...
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9월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평균계약단가)은 7.4% 오른 14.5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글로벌 노트북 수요에 힘입어 PC용 D램 가격이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PC용 D램 가격상승세는 기대 이상의 글로벌 PC 수요와 PC용 D램의 수급 불균형이 영향을 미쳤다. 8GB의 고급형 PC 출시와 더불어 글로벌 PC...
2014년 3분기 이후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에 못 미치던 IM 비중은 올해 3월 출시한 갤럭시S7 효과로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7이 바통을 이어받아 실적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발화 이슈로 발목이 잡혔다. 3분기 최소 1조 원의 리콜 관련 비용을 포함해 IM사업부의 3분기 성적은 전 분기 대비 35% 감소한 2조8100억 원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 후 제품 결함에 관한 허위신고가 59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허위신고는 삼성전자가 자발적 리콜을 발표한 지난달 2일 직후 급격히 늘었다가 현재 소강 상태다. 지역별 허위신고는 미국 시장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 유럽 시장에서 6건씩 나왔다. 이는 허위신고 의심 사례가 아닌 고의로 꾸며지고 명백하게 허위로 검증된...
삼성이 지난달 19일 출시한 갤럭시노트7은 출시 직후 발화 문제로 판매가 중단됐다. 이후 리콜 과정을 거쳐 이달 1일부터 판매를 재개한 상태다.
당초 우려와 달리 갤럭시노트7은 판매 재개 후 사흘간(1~3일) 4만5000대가 팔리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하루 1만5000대꼴로 팔린 셈인데, 통상 국내 시장서 하루에 1만 대 이상 판매되면 대박폰으로 분류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출시 후 전 세계에서 제품 결함에 관한 허위신고가 59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 2일 국내에서 발화한 사례는 제3의 기관에서 다시 한번 검사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9일 갤럭시노트7 출시 후 스마트폰 제품 결함에 관한 명백한 허위신고가 59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 허위신고는 미국 시장이 38건으로...
애플 아이폰7과 LG V20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선뜻 구형 모델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통사들도 지원금 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아 유독 대기수요가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베스트셀러로 꼽히던 삼성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에 의한 리콜 사태를 맞아 시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개통취소 비율은 약 4%(1만8000여명) 수준에 불과하다.
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갤럭시노트7의 지속적 판매 여부다. 고객이탈 최소화라는 1차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된 만큼 전량 리콜로 초래된 손실을 얼마만큼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개통취소 비율이 낮고 최대 경쟁상대 아이폰7이 오는 21일경 출시되는 만큼 갤럭시노트7이 판매량 선두 자리를 되찾을 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