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기기에서 선보였던 ‘S펜’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S펜은 0.7㎜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며 펜대의 두께는 약 9㎜로 편안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탭S3 사용자는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손쉽게 연동해 이미지나 영상, 문서 등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공유할 수...
하반기에는 현지 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갤럭시노트7’ 출시 당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128GB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었지만, 제품 단종 후 출시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갤럭시S7엣지 블랙펄’을 최대 메모리 용량인 128GB로 출시하며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 인 바 있다.
‘갤럭시노트7’ 사태를 딛고 올해 첫 출시되는...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탁기 신제품 출시 행사 기획은 오래전에 이뤄졌는데, 일정이 최근에서야 확정됐다”며 “QLED TV와 냉장고 신제품 등에 대한 국내 발표회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Here East)에서 ‘갤럭시S8’ 언팩 행사도 개최한다. 갤럭시S8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의 아픔을...
그런데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에 이어 ‘미완성’인 채로 갤럭시S8을 출시하진 않을 것이란 이야기도 있다. 갤럭시S8의 예상 출시 시점은 4월경이기 때문에 그 전에 개발을 완료하면 갤럭시S8에 ‘완전체’의 빅스비가 탑재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출시 전까지 개발을 끝내면 기능을...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말끔히 지워야 하고, LG전자는 기나긴 적자 행진을 마감해야 한다.
선공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국내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특히 혜택만 무려 45만 원 상당이다. 단말기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가격을...
지난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7’의 경우 2일간 10만 대를 기록했고 갤럭시노트7의 경우 사전 예약에만 40만 명이 몰려 초기 공급 대란이 생기기도 했다. 신규 가입자는 물론이고 사전예약자조차 개통에 어려움을 겪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품귀현상에 공식 사과까지 했다.
갤럭시S8의 스펙에 대한 단서가 하나둘 씩 유출되며 기대감이 커지며 사전 예약을...
다만, 무선통신기기는 갤럭시노트7 단종 영향이 지속되고, 신규 전략폰 글로벌 출시시기가 늦춰지면서 감소했다. 가전은 해외공장 생산확대와 부분품 현지조달 확대에 따라 TV 부분품 중심 수출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산업부는 화장품ㆍ의약품ㆍ농수산식품 등 5대 유망소비재 전품목 수출 호조세가 지속(26.9%)되는 등 신규 유망 품목 수출 증가도 2월...
갤럭시 북은 사용 용도에 따라 △40ㆍ53ㆍ60도 세 가지 각도로 세울 수 있는 ‘노트북 모드’ △S펜으로 그리는 ‘이젤 모드’ △아예 눕히거나 10도로만 세우는 ‘노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은 프레임과 후면 전체에 실버 메탈 소재를 적용한 풀 메탈 디자인으로 키보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프레스...
삼성은 각종 소송과 갈등, 모욕으로 점철된 갤럭시노트7 발열 사태에서 벗어나 모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찰나였다고 FT는 전했다. 실적 호조에 자심감이 회복됐다. 지난달 이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패 스캔들과 관련해 구속되는 사태도 피했다.
그러나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는 이날 새벽 이 부회장의 전격적인 구속으로 산산조각 깨졌다고 FT는...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삼성전자는 2위로 밀려났다.
17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최종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억3200만 대를 기록했다. 연간으로 보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5억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플은 8분기 만에 전세계 스마트폰 업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5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갤럭시S8’ 출시일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오는 27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출시와 관련된) 공식 일정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지난해 10월 초·중순 리콜 뒤 교환해준 ‘갤럭시노트7’이 다시 발화하자 사태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출시가 연기되면서 MWC에서 주력으로 내세울 신제품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고 사장은 전 세계 고객사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노트 사태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일부 고객사에게는 갤럭시S8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MWC에서 태블릿 신작인 ‘갤럭시탭 S3’를 공개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구조와 제조 공정상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배터리 안전 인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의 지난해 9월과 10월 1ㆍ2차 리콜 사고원인에 대해 산업기술시험원이 지난 3개월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의 전력 제어회로, 배터리 보호회로, 외부 압력, 내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 여파로 갤럭시S8의 출시를 기존보다 느린 3월 말 혹은 4월 초로 잡으면서 LG전자가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휴대전화 교체 수요를 미리 선점할 수 있을뿐더러 경쟁사보다 이른 신제품 출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게 된 것이다.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제품 출시를 먼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중국 시장에서 금색 ‘갤럭시C’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공들인 덕분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리콜과 단종 과정에서 표출된 중국 소비자들의 불만, 오포, 비보의 인도 시장 집중 공략 등의 영향으로 작년 4분기 들어 시장 지배력을 잃고 말았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주춤한 동안 오포는 시장 점유율 12.3%로, 처음 1위까지...
전자업계에서는 갤럭시 S8의 출시를 3~4월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를 두 달 여 앞둔 만큼 공급업체들과의 납품 협의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알에프텍의 독점 공급으로 볼 수는 없다. 다만, 알에프텍은 삼성전자의 무선충전키트...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한 브랜드 파워 약화, 화웨이ㆍ오포ㆍ비보 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약진 등 두 가지 요인이 삼성전자 실적에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2분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을 앞세워 1위 자리를 되찾을 계획이다. 전작 ‘갤럭시S7·엣지’가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분기마다 1000만 대 이상씩...
특히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인한 브랜드 파워 약화, 화웨이, 오포, 비보 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약진 등 두 가지 요인이 삼성전자 실적에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S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를 작년 4분기에만 1140만대 판매한 것은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1년 내내 분기마다 1000만대 이상씩 판 것은...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갤럭시노트7, S7, 기어 S3 관련 마케팅 켐페인 집행 및 올림픽 효과가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1분기 출시예정인 갤럭시S8을 비롯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비계열 광고주 영입 역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