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듬해 갤럭시S8를 성공적으로 출시, 부활의 날개를 폈다.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최대 위기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이다.
향후 스마트폰 업황이 밝지만은 않다. 최근 10년 가까이 성장하던 스마트폰 시장이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1조...
2015년 이후 삼성전자 IM부문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지 못한 것은 2016년 3분기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1000억 원에 그쳤을 때를 빼면 처음이다.
LG전자의 4분기 어닝쇼크 역시 스마트폰 적자 확대가 컸다. LG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작년 10월 세계 최초 5개 카메라를 탑재한 LG V40 씽큐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M20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300만·5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갖추고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9(4000㎃h)보다 1000㎃h 많은 5000㎃h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갤럭시 M은 온라인 유통망 맞춤형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에서는 도소매 소비자 상당수가 온라인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한다. 세일이나 사은품 증정 같은 여러 프로모션이...
예상치가 맞다면 2015년 이후 삼성전자 IM부문 분기별 영업이익이 2조 원을 넘지 못한 것은 2016년 3분기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1000억 원에 그쳤을 때를 빼면 처음이다.
연간으로 봤을 때는 영업이익이 10조 초중반대에 그쳐 2016년(10조8000억 원), 2017년(11조8000억 원)에 미치지 못하는 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실적 부진 원인으로 업계는 중국...
2016년 촉발된 ‘갤럭시 노트 7’ 발화로 인한 대량 리콜 사태로 브랜드에 치명상을 입었고, 한국 정부의 주한 미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허용으로 한·중 관계가 긴장,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 불매 운동이 거세지면서 영향을 받았다.
이에 삼성은 중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전략을 선회했다. 인도와 같이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해 ‘중급...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가 확고히 자리매김한 가운데, 갤럭시A 시리즈는 그동안 ‘값만 싼 모델’이라는 평가가 강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갤럭시 A7과 A9은 부담 없는 가격에 고사양으로 무장하면서 소비자의 인식도 바꿨다.
삼성전자는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새로운...
Y-OCTA 기술은 앞서 갤럭시S8과 갤럭시S9·S9, 갤럭시노트9 등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됐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글로벌 유수 기업들을 통해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수익성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삼성전자와 개발부터 양산까지 견고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고 신규 모델에 대한 협업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스마트폰 출시는 국내와 미국 모두 내년 3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5G 상용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했지만, 이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것으로 개인 소비자를 위한 5G 단말기는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8월 갤럭시노트9 발표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장 사장은 5G 스마트폰에...
이전에는 기업용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갤럭시노트8에 이어 올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9, 갤럭시노트9에도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중저가폰인 갤럭시A8을 활용해서도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내놨다.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이 주요 판매 지역이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을 정식 출시한다. 초기 물량은 100만 대 이상이며, 일부 국가에 한정 판매한다. 폴더블폰 역시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처럼 매년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8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전날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건 양산 준비가...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S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의 사양양을 가진 '갤럭시 노트 9'을 비롯해 갤럭시 A9·A7·A6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투인원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탭 S4'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LTE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덱스'도...
업체별 3분기 출하량을 보면 삼성전자는 7220만 대로 전년대비 13.4%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3분기 기준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판매량이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9 출시에도 불구하고 미드-로엔드 제품의 판매 부진의 영향이 컸다”고 예상했다.
이밖에 △화웨이 5200만 대(+32.9%yoy) △애플 4690만 대(+0.5%yoy) △샤오미 3430만 대(+21.2%yoy)를 기록했다.
갤럭시노트9이 8월 출시됐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하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경쟁이 심화한 탓이다. 하나금융투자는 갤럭시노트9 첫 달 판매량을 전작 갤럭시노트8의 65% 수준인 138만 대로 추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제품 경쟁 심화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프로모션...
영업이익은 갤럭시 노트9 출시 관련 마케팅비를 포함한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부정적 환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연말 성수기인 4분기에는 ‘갤럭시 A7•A9’을 포함한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사장)은 지난달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도 “과거에는 갤럭시S나 노트 등 주력 상품에 먼저 신기술을 적용한 다음 중저가 제품에도 기술을 선보였다”며 “올해는 중저가 휴대폰부터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업체들도 전작보다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달 초에 출시된...
특히 ‘갤럭시A9’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장착했다. 사용자가 촬영 장면에 따라 모드를 변경하거나 필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최상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해준다 .
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8월 갤럭시노트9 언팩 기자간담회에서 “올초부터 전략을 상당부분 수정해 필요하면 중가(A시리즈) 모델에 혁신기술을 먼저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하자고 한다”며 전략 변화를 시사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가 모델엔 신기술 적용을 하지 않거나 미뤘다.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이...
아이폰XS 출시 이후 최신 스마트폰을 평가한 결과 아이폰XS 맥스·아이폰XS가 각 82점으로 2∼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평점 83점을 받아 1위를 유지한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보다 낮은 것이다.
애플 아이폰XS 시리즈에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S9·S9플러스, 갤럭시S8·S8액티브·S8 플러스가 4∼8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작년 출하량은 3억1750만 대였고, 갤럭시노트7 사태가 있었던 2016년에도 3억940만 대로 출하량 3억 대 선은 지켰다.
업계는 스마트폰 기능 및 디자인 정점에 이르면서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새로운 제품이 론칭하면서 제공하는 보상과 업그레이드,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이...
이번에 공개한 LG전자 'V40 씽큐'가 이미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연말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Xs 맥스'의 대항마가 될 지 관심이 주목된다.
LG전자는 카메라 기능과 오디오 기능을 강화한 'LG V40 씽큐'로 '갤럭시 노트9', '아이폰Xs 맥스'와 하반시 스마트폰 대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