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 관계자는 “지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보면 현재는 침체돼 있는 과거 서울의 중심지를 되살리는 취지가 깔려 있다”며 “용산 HDC신라면세점이나 여의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종로 인사동의 SM면세점이 그 예”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볼 때 “동대문에 면세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동대문을 살리는 방향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예상”...
현재 면세점 서울 소재지를 보면, 명동(롯데 소공점)·잠실(롯데 월드타워점)·삼성동(롯데 코엑스점)·장충동(신라면세점)·종로(동화면세점), 용산(신규 HDC신라면세점)·여의도(한화갤러리아면세점)로 동대문은 없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12월 문을 여는 HDC신라면세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여의도), 내년 1~2월께 오픈 예정인 SM면세점(인사동) 등의 합류를...
현재 면세점 서울 소재지를 보면, 명동(롯데 소공점)·잠실(롯데 월드타워점)·삼성동(롯데 코엑스점)·장충동(신라면세점)·종로(동화면세점), 용산(신규 HDC신라면세점)·여의도(한화갤러리아면세점)로 동대문은 없다. 두산은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내 '동대문 르네상스'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신세계가 승자가 된다면 변화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HDC신라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개장을 앞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여의도 63빌딩내)은 여전히 명품 유치에 고전하고 있다. 한화면세점의 경우 호텔신라와 달리 직접 명품 브랜드와 면세 상품 소싱(조달) 협상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개장 이후에라도 계속 면세점 운영 상황을...
비디비치는 올 2월 홍콩에 있는 DFS의 T갤러리아에 입점하며 멀티숍을 비롯해 매장을 5개로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추가 매장도 계획 중이다. 이처럼 신세계가 해외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과 달리 해외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내만 보면 비디비치의 성적표는 낙제점 이하다. 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국내 업체는 1차 때 참여했던 G마켓, 인터파크, 위메프, 롯데닷컴, HM인터내셔날, 코리아미디어스퀘어, 이지웹피아, 난닝구, 코리아센터닷컴(메이크샵), 판다코리아닷컴, 롯데면세점, 현대홈쇼핑, 갤러리아몰, GS홈쇼핑, 케이몰24(Kmall24) 등 15곳에 11번가, LGCNS,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 여의주(KB국민카드) 등 4곳이 새로 합류한다.
중국에서 참여하는 현지...
이에 올 하반기 고용 규모를 상반기의 2배로 확대한다.
한화큐셀은 최근 충북 진천과 음성에 각각 1.5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셀공장과 500MW(메가와트) 규모 모듈공장을 신설하면서 10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연말 개장을 앞둔 여의도 63빌딩 내 갤러리아 신규면세점 등에서 새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0일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 심사 때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가 심사결과 발표 당일 오전부터 급등해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현재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진행요원들에게 별도의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합숙 평가 기간에 외부 용역업체에 보안을 맡기는 등 정보 유출...
자조단이 조사를 진행 중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점 선정 미공개 정보 이용은 2·3차 정보 이용자의 첫 처벌 사건이 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자조단은 이번 한화갤러리아 사태와 관련 2·3차 정보 이용자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폭넓게 불러 조사했다. 자조단의 조사 토대에 따라 합수단의 기소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수사당국 간 업무체계 충돌은...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달 한미약품의 내부 정보를 빼돌린 내부 직원과 이를 기관투자자에게 전달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검찰에 통보했다. 금융위 자조단은 또 최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점 선정 사전 정보가 사전 유출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당국과 검찰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선정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자들의 신상을 대부분 확정했다.
◇ 카드슈랑스 제재 놓고 체면 구긴 금감원
불완전판매 징계하려다 보험사 반발에 또 제재심 연기… 1년 넘도록 결론 못내
금융감독원이 공언했던 ‘카드슈랑스(카드+보험)’ 제재가 또다시 연기된 것으로...
19일 금융당국과 검찰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선정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자들의 신상을 대부분 확정했다.
자조단에 따르면 관세청 직원 2명이 정보를 최초 유출했다. 1차 정보 이용자들은 개인투자자다. 이들 중 일부는 면세점 심사단이나 한화갤러리아 관계자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는 16일 면세점 관련 업종에 대해 독과점적 시장구조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는 이미 시장에 노출된 재료라며 메르스 이후 실적개선에 더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면세점 독과점 시장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가 있었다”며 “일정 매출규모 이상의 사업자 참여를 제한하고...
15일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 선정 결과가 공식 발표 전에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
◇ 미래에셋생명 자산관리 ‘구멍’
채권 시효 넘겨 15억 날리고 브라질 투자 환손실 184억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관리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 채권에 대한 부실한 운영과 막연한 해외투자로 큰 손실을 봤기...
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 선정 정보 사전 유출이 2ㆍ3차 정보 이용자의 첫 처벌 사례가 될지도 주목된다. 정부는 1차 정보 이용자만 처벌할 수 있는 제도의 한계를 벗고자 지난 7월 2·3차 정보이용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고쳤다. 한 다리 건너 미공개 정보를 받은 자도 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얻었다면 법망에 걸려드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역시...
15일 검찰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하 자조단)은 한화갤러리아의 면세점 선정 결과가 공식 발표 전에 유출된 정황을 포착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는 이들 중 일부는 검찰 고발로 가닥이 잡혔다. 자조단은 관세청과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를 대조하며 이들의 불법행위 관여 수준, 부당이득 범위를 확정하는...
◇옥션, 롯데 갤러리아 AK 등과 손잡고 정기세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8대 유통사 할인과 함께 대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15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그랜드세일’ 기획전에서는 매일 4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업체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CJ몰, 홈플러스...
◇옥션, 롯데 갤러리아 AK 등과 손잡고 정기세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8대 유통사 할인과 함께 대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15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그랜드세일’ 기획전에서는 매일 4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업체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CJ몰, 홈플러스...
◇옥션, 롯데 갤러리아 AK 등과 손잡고 정기세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8대 유통사 할인과 함께 대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15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그랜드세일’ 기획전에서는 매일 4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업체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롯데백화점, 롯데닷컴, CJ몰, 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