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전면 생산중단에 이르게 한 배터리 결함에 따른 리콜 재발 사태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전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안전인증 확인 절차가 다소 강화될 전망이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안법...
이엘케이가 올해 3분기부터 갤럭시 노트8에 장착되는 포스터치 센서를 출하한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갤럭시S8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포스터치(Force Touch) 센서의 본격 생산에 이어 갤럭시 노트8용 포스터치를 출하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8의 흥행이 부품업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고가가 100만 원을 호가하는 갤럭시노트8에 최대 40만 원의 불법 보조금이 붙으면서 30만 원대까지 가격이 떨어지는 등 단통법 취지와 달리 이용자 차별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신 스마트폰인 갤노트8을 통신사를 변경해 구매할 경우(번호이동) 할부원금이 37만 원까지 떨어졌다. 경쟁폰인...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8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의 흥행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준 장(Jun Zhang) 로젠블랫 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아이폰8 시리즈의 중국 사전예약 수치는 아이폰6S, 아이폰7 시리즈보다 낮았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에서 3일 동안 집계된 아이폰8 시리즈 사전 예약 물량은...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는 국내 시장에서 21일 본격 출시되며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에서만 85만 대의 예약판매를 기록한 갤럭시노트8은 지난 주말 27만 대가 개통됐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 26만 대보다 적은 수치지만,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S8보다 20만 대가량 적은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다.
LG V30...
실제로 주말인 16일과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불법 보조금을 받아 갤노트8을 40만 원대에 구입한 후기가 대거 올라왔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크 번이 47'(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하면 갤노트8 47만 원), '르그 번이 49'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하면 49만 원) 등의 글이 올라왔다. 갤노트8 64GB의 실구매가가 40만 원대 안팎으로 떨어졌다. 64GB...
갤노트8과 하반기 함께 출시돼 경쟁하는 LG전자 V30는 KT와 LG유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각 0.579W/kg, 0.71W/kg으로 1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에서 파는 제품은 전자파 흡수율이 0.845W/kg으로 2등급을 받았다. 통신사 모델별로 전자파 흡수율이 다른 것은 사용하는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달 20일 국내 시장에 나오는 소니 엑스페리아XZ1은 0.305W...
삼성전자의‘갤럭시노트8’의 최종 사전 예약판매량이 노트 시리즈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예상치인 80만 대도 뛰어넘는 성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85만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예약 판매량(13일간 40만대)의 2배가 넘는...
갤럭시 노트8을 선택한 고객이 12ㆍ18개월 후 사용 중인 갤노트8을 반납하고 최신 갤럭시S 혹은 노트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ㆍ40%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중고폰 보상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대부분의 비슷한 프로그램과는 달리 배터리 교체 옵션을 추가했다. 만약 12ㆍ18개월 후 기기변경을 원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갤노트8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5%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2년 동안 최대 66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공시지원금은 26만5000원이 최대치였다.
◇10월부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된다는데 지원금이 오를 가능성은?
-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 지원금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당분간 프리미엄폰의 지원금이 크게 뛸 가능성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도 이날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하면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V30은 LG전자가 '가성비'를 무기로 한 야심작이다. 디자인과 오디오·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는 데다가 V30 출고가 역시 64GB 모델은 94만9300원, 128GB모델은 99만8800원으로 경쟁사 삼성 갤노트8보다 64GB 기준 15만 원 정도 저렴하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