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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1번지' 종로 3자 구도...결과는 '안갯속'
    '정치 1번지' 종로 3자 구도...결과는 '안갯속'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역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 같은 지역구인 종로로 출마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가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과거 청와대가 위치해 있던 종로구는 윤보선·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등 대통령만 3명을 배출한 지역구여서 '정치 1번지'로...
    2024-03-19 15:43
  • 금융당국, 증권사 만기 미스매치 운용 손본다...“고객 사전동의·리스크 관리 기준 의무 마련”
    금융당국, 증권사 만기 미스매치 운용 손본다...“고객 사전동의·리스크 관리 기준 의무 마련”
    신탁은 1대 1 계약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신탁보수에 대한 비교·공시 등 규율이 없어 투자자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투자상품 성격이 강한 상품성 신탁에 대해선 고객에게 신탁보수 수취 방법에 대해 비교·설명하도록 하고, 평균 보수율도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했다. 제도간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종합재산신탁에 편입된 금전...
    2024-03-19 06:00
  • ‘막말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승리해 국힘 돌아갈 것”
    ‘막말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승리해 국힘 돌아갈 것”
    장 전 최고위원은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민의힘과 보수를 사랑하기에 지난 몇 년 동안 피 터지게 싸웠고, 하루가 멀다고 날아오는 민주당의 고소장을 받으며 혼자 묵묵히 이겨냈다”고 했다. 이어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2024-03-18 17:15
  • 금태섭, 두 손 맞잡은 이준석·류호정에 “은근히 밀었음ㅋ”
    금태섭, 두 손 맞잡은 이준석·류호정에 “은근히 밀었음ㅋ”
    조응천(남양주갑) 최고위원, 금태섭(서울 종로)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김철근 사무총장, 이원욱(화성정) 의원, 양정숙 의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이 대표는 개소식에서 “여기 모인 개혁신당은 양당정치에 있어서 쓴맛을 볼 만큼 보고 나서 새로운 시도를 위해 모였다”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3-18 16:16
  • 여야 총선 ‘10대 공약’ 뭐가 달라졌나…교육·노동 사라졌다
    여야 총선 ‘10대 공약’ 뭐가 달라졌나…교육·노동 사라졌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편향된 정치이념 주입 금지(4건)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및 일반고 경쟁력 상향(3건) △불공정 입시제도 개혁(2건) △국가장학금 확대(1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1건) 모두 11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엔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 확대 △대학 기숙사 등 3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2024-03-16 06:00
  • 野 농도 90.9%…與 '물타기' 성공할까[총선리딩방-⓷한강벨트]
    野 농도 90.9%…與 '물타기' 성공할까[총선리딩방-⓷한강벨트]
    19대부터 민주당이 내리 3연승을 거둔 보수 험지다. 다만 대선 표심은 국민의힘이 우세했고,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현역 노웅래 의원이 공천 배제된 것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중성동갑은 윤희숙 전 의원과 민주당 소속 전현희 전 위원장이 격돌한다. 12일 발표된 리서치앤리서치 조사(동아일보 의뢰·10일 중성동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8명)에서 전 전...
    2024-03-14 14:42
  • 당 vs 인물...부산 북갑 혼조세
    당 vs 인물...부산 북갑 혼조세
    북갑은 전반적으로 보수 세가 강한 PK(부산·경남) 지역 중에서도 진보 색채가 있는 곳이다. 민주당 전 의원이 20대 총선부터 재선을 했다. 하지만 지난 20년을 돌이켜볼 때는 보수 정당이 2번, 진보 정당이 2번 승리했다. 다만 21대 총선에서는 전 의원이 50.58%(4만8733표)를 얻어 박민식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48.57%, 4만6795표)를 2.01%(1938표)차로 앞섰다. 여권...
    2024-03-14 12:54
  • 서울 민심 ‘바로미터’ 송파갑…22대 총선 기류 변화?
    서울 민심 ‘바로미터’ 송파갑…22대 총선 기류 변화?
    여당에선 박 전 앵커가, 더불어민주당에선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나서는데, 여기에 개혁신당 송재열 교육개혁연구소장이 뛰어들면서 3자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20대 총선 이후 8년 만이다. 만약 송 소장이 보수 지지층 표를 나눠 가져갈 경우, 거대 양당 후보 간 득표율 간극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엔 박인숙 새누리당...
    2024-03-13 17:37
  • 경기 新격전지 떠오른 ‘용인갑’...3자 구도 팽팽
    경기 新격전지 떠오른 ‘용인갑’...3자 구도 팽팽
    제3지대 개혁신당도 도전장을 내밀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는 평가다. 용인갑은 선거구가 신설된 1988년부터 보수와 진보가 번갈아 가면서 집권했다. 이웅희(13~15대, 신한국당)→남궁석(16대, 새천년민주당)→우제창(17~18대, 통합민주당)→이우현(19~20대, 새누리당)→ 정찬민(21대, 미래통합당) 순으로 날카로운 민심의 향배를 보여준 것이다. 용인 처인구에...
    2024-03-13 15:03
  • 새미래 김종민, 충남 논산·계룡·금산 떠나 ‘세종갑’ 출마
    새미래 김종민, 충남 논산·계룡·금산 떠나 ‘세종갑’ 출마
    이어 ‘충청대망론’을 언급하며 “영남과 호남, 보수와 진보로 국민을 갈라놓는 정치에서 국민통합의 정치로 바꿔야 한다, 우리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런 정치개혁의 꿈이 충청과 중원의 절박한 민심이었다”며 “이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세종으로 간다”고도 했다.   또 “노무현의 꿈, 행정수도 완성은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단순히 세종시 발전을 위하는 일이...
    2024-03-08 13:43
  • [총선리딩방-⓶반도체벨트] ‘K반도체 구하기’...與野도, 제3지대도 "해볼 만하다"
    [총선리딩방-⓶반도체벨트] ‘K반도체 구하기’...與野도, 제3지대도 "해볼 만하다"
    수원병 與방문규·野김영진 박빙수원갑도 접전...與김현준 vs 野김승원젊은층 多...표심 요동치는 ‘반도체 벨트’개혁신당 양향자·이준석도 도전장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 거점 ‘반도체 벨트’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곳은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 후보 간 득표 차이가 10%포인트(p) 안팎으로 크지 않아 여야 모두 “해볼 만하다”고...
    2024-03-07 16:01
  • 개혁신당, 영등포갑에 허은아 전략공천...김종인 “구정치세력 심판”
    개혁신당, 영등포갑에 허은아 전략공천...김종인 “구정치세력 심판”
    “민주당 출신 2명의 후보와 보수정치를 지향해왔던 참보수 허은아와의 대결에서 어느 사람이 진정한 영등포구민의 보수정치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는 국민이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탈당했다.
    2024-03-07 11:21
  • 尹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35%…국민의힘 37%, 민주 35%
    尹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35%…국민의힘 37%, 민주 35%
    보수 29%, 중도 62%, 진보 89%는 부정적으로 봤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37%로 더불어민주당(35%)을 앞섰다. 조국신당은 5%,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진보당·녹색정의당이 각각 1%의 지지도로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3%였다. 연령별로 평가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70세 이상에서 68%, 60~69세 53%, 50~59세 32%, 18~29세 26%, 30~39세 25%, 40...
    2024-03-06 20:26
  • 총선 과반 목표?...윤재옥 “정부·여당이 일할 수 있는 의석수 확보해야”
    총선 과반 목표?...윤재옥 “정부·여당이 일할 수 있는 의석수 확보해야”
    윤 원내대표는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4·10 총선의 목표 의석수 질문에 “목표 의석수라는 숫자를 정해놓지는 않았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의석이 필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윤석열 정부가 일하는 데 국회 의석수 부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며 “그 숫자(의석수) 때문에 21대 국회에 입법 폭주가...
    2024-03-06 16:26
  • 尹 지지율 5%p 오른 39%…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
    尹 지지율 5%p 오른 39%…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
    부정 평가는 보수 27%, 중도 62%, 진보 87%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2%p 올랐고, 민주당은 4%p 내렸다. 그 밖의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한편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2024-03-06 09:36
  • ‘화성을 출마’ 이준석 “한동훈, 정치 신인 내보내지 말고 직접 나와라”
    ‘화성을 출마’ 이준석 “한동훈, 정치 신인 내보내지 말고 직접 나와라”
    이 대표는 앞서 출마 선언에서는 “동탄을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은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방치해 두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어 민주당의 텃밭이 되었고, 민주당의 텃밭이 되어 내려오면서 지역 정가에서 경쟁이 사라졌다”며 “이제 동탄이 경쟁 속에 다시 뛰도록 개혁신당에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 것이 아니라 해가 뜨기 때문에...
    2024-03-04 15:30
  •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
    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 지역이 비교적 젊은 유권자가 많고, 젊음·첨단·과학 등 당이 내세우는 키워드에도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구는 국민의힘에서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화성이 보수에게 어려운 험지이고, 보수의...
    2024-03-02 15:08
  • 대구서 정면승부? 이준석 “전략적 판단 끝나지 않는다면 공관위에 위임할 수도”
    대구서 정면승부? 이준석 “전략적 판단 끝나지 않는다면 공관위에 위임할 수도”
    다만, 이 대표가 공관위에 출마지를 위임할 경우 보수 성향이 강한 TK 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대표의 출마지에 대해 “보수 성향이 강한 곳에서 새로운 소위 정치 신인을 양성한다는 이런 측면에서 호소하면 먹힐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2-28 11:26
  • 尹 "의사 증원, 국가가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 결정…타협 대상 될 수 없어"
    尹 "의사 증원, 국가가 국민 관점에서 판단해 결정…타협 대상 될 수 없어"
    윤 대통령은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료개혁', '2024학년도 늘봄학교 준비'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한 윤 대통령은...
    2024-02-27 17:56
  • 尹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추진…국가돌봄 정착, 저출산 해결 실마리" [종합]
    尹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추진…국가돌봄 정착, 저출산 해결 실마리" [종합]
    그러면서 "의료계가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의료개혁을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의료 수요는 엄청나게 늘었는데, 그렇게 되면 의사 보수·보상 체계는 다른 어느 직역에 비해 높아졌고, 더욱이 비급여, 수입이 좋은 분야에만 가기 때문에 필수 진료가 망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고 진단한 뒤 "그렇다고 의사...
    2024-02-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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