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모든 개혁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정책과 홍보는 국정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인 만큼, 직원들이 원보이스로 최전선 홍보 전사가 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노력과 각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회에 참석한 성태윤 정책실장은 "정부 3년 차를 맞아 주요 국정과제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박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후과가 크다. 군사독재 시절 정치군인이 차지한 자리를 정치 검사들이 꿰차며 ‘유검무죄 무검유죄’의 세상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헌법이 유린당하고 있다. 대통령이 헌법을 부정하는 자들을 공직에 임명하는 반헌법적 상황이...
자율협약 2단계 실천과제로 GA 보험설계사들의 스카우트 경쟁으로 발생하는 정착지원금 과다지급 문제 해소를 위함이다.
이를 통해 자율협약과 모범규준이 상호보완적으로 작동하게 하고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이 완화 정착지원금 합리적 집행과 소비자 피해 최소화, 사업비 부담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도 있다.
GA 현안인...
최우선 과제로 기업들의 체력(기업 실적)을 끌어 올리는 일을 꼽는다. 우리나라가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일본의 주가가 작년부터 강세를 보이는 것도 단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 때문만은 아니다. 엔저와 저금리 효과를 등에 업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과감한 구조개혁으로 펀더멘털을 강화해야 한다는...
한편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석학과 G20 정책담당자가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도전과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브레튼우즈 체제 출범 80주년을 맞아 한은과 브레튼우즈 개혁위원회(RBWC)가 행사에 공동 참여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논의를 바탕으로...
그는 이어 "보험업계 새 회계기준인 IFRS17 개선과제의 경우 10월까지 검토를 마무리하고 보험개혁회의에 상정해 올해 말 결산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보험사 수입보험료는 115조6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3556억 원(3.9%) 늘었다. 생보사는 54조4738억 원으로 3.5% 성장했다.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의...
지난달 29일 중점 추진 과제인 ‘4+1 개혁’(연금‧의료‧노동‧교육개혁, 저출생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도 지지율 반등을 이루지 못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장기화한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의료 공백’이 현실화함에 따라 정부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정...
세제 개편이 한없이 미뤄둘 수 없는 과제임은 분명하다. 미래 세대를 위한 연금 개혁이 필요한 만큼 이와 맞물려 세제 개혁이 같이 움직여야 재원 조달 대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 현재 정부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당장 내년부터 3년간 5조 원 가까이 세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하지만 세법 개정안에는 감세에 따른 세수 부족분을 어디에서 어떻게 채워 넣을지 구체적 계획은...
하지만 이들 안건은 협상력과는 무관하게 당초 양당 대표가 공통적으로 꼽은 정치개혁 과제였거나 이미 상당 부분 공감대가 이뤄졌던 사안이다.
앞서 여야는 회담의 시기와 방식(생중계 여부 등), 의제 조율을 놓고 약 2주간 끝없는 줄다리기를 이어왔다. 회담 성사까지 긴 시간이 소요됐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정치권에선 소기의 성과가 있지 않겠느냔...
기재부는 "민간이 하기 힘든 국가가 꼭 해야 하는 연구, 실패 가능성 큰 혁신·도전적 연구,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는 분야에 집중하고 소액, 저성과, 낮은 경쟁률 등 정비가 필요한 연구과제는 감축했다"고 밝혔다.
의료개혁과 관련해선 "전공의 수련환경, 의대 교육 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의료개혁을 충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협치’가 상실된 상황 속 국회 협조 없는 개혁 과제 완수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1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에 윤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이후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거듭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자리에서 의료개혁 등과 관련 “지금 비판과 비난을 받아도 우리나라 미래가 열린다면 국가 지도자로서 당연히...
이와 함께 이날 국민의힘은 다음 달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의료사고 특례 등을 담은 ‘대한민국 체인지업 법안’ 170건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민생경제 활력, 저출생 극복, 의료 개혁,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 균형발전, 국민 안전 등 6개 분야의 170개 법안이 담겼다.
국민의힘은 민생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티몬·위메프...
연구개발 정책,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업적 및 과제 수행, 강연 경험 등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현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에 그가 맡은 역할은 예산 삭감 논란으로 이목이 집중된 R&D 현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일이었다. 28일...
다른 개혁 과제도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지역·필수의료를 살리자는 의료개혁은 이미 직역 반발의 수렁에 빠져 길을 못 찾는 형국이다. 근로시간·형태 유연성 제고, 연공형 임금체계 개편 등 힘겨운 과제가 산적한 노동개혁은 거대 귀족노조가 가로막고 있다. 국가 돌봄 체계 확립, 공교육 강화, 지방 대학 혁신 등 교육개혁은 행정부의 힘만으론 역부족이다....
▲노동개혁의 산적한 과제 중에 가장 우선시하는 과제는 무엇이고 앞으로 노동개혁 어떤 식으로 진행하실지.
=노동도 글로벌 스탠다드를 찾아나가야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유연성이다. 노동 시간, 근로 형태에서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끔 하는 유연성을 중요하게 본다.
=정년이 지나서도 아직 충분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막연히 정년 연장이라기보다는 가장 높이...
“민심에 귀 기울이고, 민심에 그때그때 반응하고, 민심을 정부에 전하자”(한동훈 대표)
“미래를 열어가는 개혁과제들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추경호 원내대표)
22대 첫 정기국회를 대비해 떠난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불편한 동거, 즉 ‘오월동주’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실력을...
올해 2월부터는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사회적 대화를 재개하여 개혁 과제를 하나하나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조가 투쟁 일변도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의 노사평화를 구축하는 데 힘써 준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외교지평과 경제영토도 크게 넓어졌습니다. 정부는 출범 이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해...
尹, 국정브리핑서 및 기자회견 개최"연금개혁 3대 원칙, 지속 가능성·세대 간 공정성·노후 소득보장""의대 증원 마무리,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역량 집중""영수회담은 국회 정상화가 우선"한동훈 대표 갈등설엔..."다양한 채널 통해 원활히 소통"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정부의 의료 개혁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 다만 그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도 잘 듣고 반응해야 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동력은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의료 개혁 상황에서는 두 가지 판단이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