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이날 토론회를 두고는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할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연대를 한다면) 개헌보다는 경제와 같은 중요정책이나 가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선룰을 문제 삼아 경선 보이콧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선 “당이 제안한 대로 하겠다. 경선룰은 당에 맡긴다”고만...
최근 ‘개헌 빅텐트’가 주저앉은 상황에서 ‘경제 빅텐트’가 여의도에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선 ‘한국경제 길을 묻다-김종인이 묻고, 정운찬·유승민이 답하다’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김 전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정 이사장과 유 의원이 자유 토론을 벌였다. 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전문가인 김 전 대표와 유...
그는 또 국민주권개혁회의 전남 동부권 결성대회에 참석해 전남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선다.
호남 방문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야권의 심장인 광주를 방문해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후 나주로 이동해 농업인들과 만나 국내 농업 실정과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 민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계부채 등 경제 현안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매주 한 번씩 열어 실상을 전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나가겠다.”
△정당 입당 계획은 없나.
“우선은 독자노선을 걷다가 동반성장이 시대의 화두, 시대정신이라는 데 동의하고 함께 가자는 이들이 있다면 같이하겠다. 문을 닫지는 않았다.”
△개헌에 대한 입장은. 제3지대론은 어떻게 평가하나....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개헌은 대통령 선거 전에 이뤄져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총선거 주기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개헌 시 권력구조 방향에 대해선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소통 안 되는 정부시스템을 개선하려면 권력이 분권돼야 한다”며 “‘분권형’ 개헌이 된다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전 개헌을 통한 정치교체 의지를 피력했다.
반 전 총장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패권과 편 가르기 정치에서 협치로 가야한다”며 “하루 빨리 헌법을 개정해야 하고 개헌 시기는 대선 전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헌 방향에 대해서는 “권력구조와 선거제도를...
이어 반 전 총장은 “설 이후 정책 면으로도 좀 더 구체적으로 나갈 것”이라며 “25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까지 정당이 없는 것에 대해 “당적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외교부 장관 시절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박연차와 나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공직민주주의 확립과 실효적 개헌효과 구현’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박 위원장은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촛불시위에서 나타난 국민 여론이 반영된 정부조직개편, 경제민주화, 실효적 개헌효과 등을 구현하기 위한...
그는 공약과 관련해 “시민의 요구는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것”이라며 “강력한 반부패운동을 포함한 기득권 개혁 토론이 실행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했다. 또 “선거법 개정으로 소선거구제와 국회의원 제도를 바꾸는 정치개혁 논의가 먼저”라며 정치 개혁도 언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싱크탱크는 ‘희망 새물결’이다. 이곳은 지난달 말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
문 전 대표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금은 개헌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개헌 불가론을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 역시 대선 전 개헌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개헌으로 뭉친 이들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지적한다.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주최한 행사에는 민주당 김종인, 박영선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이 참석해 그...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3일 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에 계속 있는 한 연대는 있을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이다. 그 당에 있는 한 어떤 분과도 연대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개헌 문제와...
정 의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의원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가운영체제와 개헌’ 토론회에 참석, 개헌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우선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금의 상황은 오히려 개헌이 왜 필요한지를 반증해주고 있다”며 “견제받지 않은 권력, 무소불위의 대통령 권력이 가진 한계를 생생하게...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국가 운영체제와 개헌’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해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국정이 마비된 상황에서 국정을 정상화 할 수 있는 방편으로 사실상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한 것이다.
김...
또 “좌우 진영을 뛰어넘는 협력정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그 출발은 개헌이다. 승자독식에 의한 권력독점,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 지사는 ‘교육·주택 복지’ 등을 위한 실천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대선주자간 정책 토론·협약을 제안하기도 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대국민 토론회’ 축사에서 최근 쟁점법안 처리 및 총선 선거구 획정 등을 염두에 둔 듯 “요즘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행 헌법에 대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낸 기틀이었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나 사회적 다양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헌...
야권의 시선은 내부가 아닌 새누리당에 가 있어야 한다”며 “그동안 선거 막판에 야권 연대를 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에는 정연정 안철수 신당 TF 의원, 유시민 정의당,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안철수 신당, 총선 등 정계 지각변동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이날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정이냐 검정으로 가느냐의 문제보다 논의하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정부의 고시 절차를 중단하라고 건의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국정교과서 얘기 때문에 또 다른 분열이...
같은 당 신기남 의원도 이날 열기로 한 ‘기본권 개헌을 위한 국회 토론회’ 취소를 결정했다. 신 의원 측은 전날 “당분간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올바른 사실 공개를 통한 불안감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당 김한길 의원도 9일 열려던 ‘고위 공직자의 재산형성 과정 검증, 필요성과 방향’ 토론회를 취소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3년 뒤)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민심에 따라 불림을 당하면 괜찮지만, 유엔 가서 잘하는 분을 들었다 놨다 하면, 그 분도 사람인데 마음이 안 흔들리라는 보장이 없고 국익에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부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게 그 분으로선 불쾌할 것까진 없지만...
여야 의원들은 향후 개헌 절차와 국회의 역할, 내년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 등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 뒤 ‘개헌 추진 로드맵’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우 의원은 발제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다수결에 의한 승자독식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하고 협의 민주주의 형태의 분권형 또는 내각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