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고 있지만 개표율이 다른 두 지역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번 선거 개표 결과를 연방대법원에 가져가겠다고 밝히며 소송전을 공식화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법이 올바른 방법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미국의 연방대법원으로 이 문제를 가져갈 것”...
미시간주는 개표 중반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했지만 워싱턴포스트(WP) 기준 개표율 95%에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9.6%로 트럼프 대통령(48.7%)을 추월했다.
미시간주는 펜실베이니아주, 위스콘신주와 더불어 북부 러스트벨트 중 한 지역으로, 경합주에 속한다. CNN이 위스콘신 지역에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미시간마저 바이든...
앞서 이날 CNN방송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에서 개표율 97%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49.4%)가 트럼프 대통령(49.1%)을 앞질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어젯밤 나는 많은 경합주에서 압도적으로 리드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깜짝 투표(우편)용지가 집계되면서 (자신의 우위가) 하나둘 마법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우편용지를 집계할...
그는 개표율이 2% 늘어난 시점에 두 후보간 격차가 5%포인트에서 1%포인트대로 감소한 이미지 캡처본을 공유하고 “누구도 이걸 정상적이라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법정에 충분히 갈 이유가 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트윗을 리트윗했지만 관련 이미지는 비공개 처리됐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민주당)이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그리고...
NBC는 개표율 86%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860만 표 이상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590만 표 이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후보자들은 210만 표 이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소 2300만 표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4년 전 투표수는 1억3660만 표로, 올해는 이보다 2300만표가량이 더 늘어난 셈이다. 예상이 맞을 경우, 투표율은 약 66.8%가...
위스콘신에선 개표율 97% 현재 바이든 후보가 49.4%로 트럼프 대통령(48.8%)에 앞섰다. 두 지역 모두 개표 중반까지 열세를 보이던 바이든 후보가 1위를 수성 중이다.
딜런 본부장은 또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 대선은 선거인단 538명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하면 이기는 만큼 사실상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미시간과 위스콘신, 개표율 90%대...바이든이 우위펜실베이니아는 트럼프 우위...다만 개표율 70%대
미국 대선 개표가 후반부를 달리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이른바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장지대)’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요 경합지이자, 사전투표 개표가 남아 있는 이들 지역에서의 성패에 최종 당선이 달렸다.
4일(현지시간)...
개표 초반 트럼프 13%포인트 이상 우위90% 지난 현재 바이든 역전미시간주 “아직 사전투표 수십만장 남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인 미시간주에서 개표율 90%에 역전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현재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9.3%를 기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49.1%)을 추월했다.
개표율 11% 무렵 트럼프 대통령은...
미 대선 개표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경합주로 꼽히는 미시간주에선 86% 개표율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9.4%,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48.9%를 기록 중이다.
앞서 이날 양 후보는 미시간주에서의 승리를 서로 확신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펜실베이니아에서 큰 격차로 이기고 있고, 미시간도 마찬가지”라며 “법이 올바른...
CNN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44분 현재(현지 시간) 미시간주의 개표가 86% 이뤄진 가운데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이 49.4%의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를 0.5%포인트(P)차로 앞서고 있다.(48.9%)
두 후보간의 표차는 한때 22만여표에 달했지만 현재는 3만여 표 차이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240만7662표를 획득했고 바이든 후보는 237만9710표를 획득한 것으로...
CNN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16분 현재(현지 시간) 위스콘신주의 개표가 92%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49.4%로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율(48.8%)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후보는 163만337표를 획득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160만640표를 획득한 것으로 집계뙜다.
앞서 81% 정도 개표가 진행됐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를 4.0...
위스콘신주는 개표율 82% 상황에서 트럼프가 51.1%를 득표해 바이든의 47.1%를 웃돌았다. 미시간주는 개표가 71%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가 52.9% 득표율, 바이든은 45.4%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조지아주는 92%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가 50.5%, 바이든이 48.3%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초조해진 바이든은 “사전투표로 대선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불안한 지지자들...
현재 주별로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의 최대어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짓는 등 우위를 점하면서 재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의 개표율 97% 상황에서 51.3%의 득표율을 기록,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47.8%)를 3.5%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