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5억9천만원에 거래됐던 개포주공1단지 전용면적 44㎡ 아파트는 최근 6억1천만원에 팔렸다.
강동 둔촌주공아파트 인근 대일부동산 관계자도 “최근 종상향 허가 호재로 관심이 몰리자 집주인들이 거래를 보류하고 가격을 2천만~3천만원씩 올렸다”고 전했다.
◇각계,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 요구 잇따라=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는 이처럼 시장침체가...
개포주공1단지도 연초 대비 8000만~1억원 가량 빠진 가격에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36㎡는 4억9000만원 선, 49㎡는 7억500만원 선까지 호가가 떨어진 상태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15㎡는 연초만 해도 10억원 안팎을 호가했지만 현재 8억2000만~5000만원 선으로 1억5000만원 이상 떨어졌다.
강동구 둔촌주공1단지 25㎡도 연초 3억9000만원에서 1억원 가량 빠진...
또 지난 7일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몰리고 있지만 매수자들의 반응이 시원찮다.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실질적으로 개정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인 데다 침체된 주택경기와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해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최근 재건축 계획이 확정된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를 비롯해 둔촌 주공단지 등은 2014년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면 재건축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개정안 수혜 전망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조합간 의견이 확연하게 갈리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포주공 1단지 등 최근 계획이 정해진 단지는 일반적인 사업 진행속도를 감안시 2014년까지...
개포주공 1~4단지에 이어 둔촌주공, 고덕시영 등 대규모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서울시의 방침에 백기를 드는 상황이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중대형 평형 인기가 시들어지고 소형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하루라도 빨리 승인을 받아 사업속도를 높이는 게 조합원에게 득이 된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3단지를 비롯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등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간 일제히 떨어졌다.
신도시(-0.01%)와 수도권(-0.02%)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시장은 서울이 한 주간 0.05% 상승했다. 서초구 재건축 이주 영향이 지속되며 주변 전셋값이 강세를 이어갔다. 겨울방학을...
서울 강남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5040가구에서 32%인 1622가구가 늘어난 6662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60㎡ 이하 소형주택은 1999가구로 구성됐으며 395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공급면적 42㎡ 평형 급매물이 전주 5억9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으로 1000만원 떨어졌다.
전세금 상승세는 여전하다. 중소형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추석 연휴 전에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활발히 움직였다. 이미 나왔던 전세 매물이 상당수 소진되고 재계약이 늘어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은...
개포주공 1·2·3·4단지와 개포시영 및 압구정동 현대4차 등이다.
◇강남4구, 재건축 단지…고가 형성 = 강남구에서 가장 시세가 높은 단지는 개포주공3단지로서 3.3㎡에 평균 5234만원을 기록했다. 개포공인 관계자는 “개포주공3단지 49.58㎡형의 시세는 8억7500만~8억9000만원대”라며 “지난달 24일 개포주공3단지 49.58㎡형이 8억3000만원에 거래가 된 바 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50.63㎡는 리먼브러더스 사태의 여파로 2008년 12월 평균 7억6500만원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보다도 4000만원 더 내린 평균 7억2500만원에 그친다.
금융위기를 넘기고 나서 이 아파트 가격이 줄 곧 10억원을 웃돌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점 대비 30% 이상 다시 추락한 셈이다.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대치동...
실제 대표적인 저층 재건축 단지인 강남 개포주공1단지 56㎡은 3년 전 13억4500만원에서 최근 8억8500만원까지 하락했다. 강남 불패 신화에 커다란 금이 간 셈이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는 “집을 사고 팔아 큰돈을 벌기가 어려워지자 요즘 세입자들은 전세로 살면서 여윳돈으로 다른 데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게 대세”라고 말했다.
이렇듯 집값 상승에...
특히 강남구는 재건축단지인 개포동 주공1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유로존 위기설로 인해 국내 경기가 영향을 받고 있어 투자 심리가 위축돼 있고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으면서 저렴한 매물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떨어진 것은 수요자들이 실제 구매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 114...
그는 개포주공 1단지와 4단지 등 소형비율에 대해 여전히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서울시간) 접점을 찾지 못한 단지에 대해 "타단지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소형비율 30%를 충족하지 못하면 도계위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악구 강남아파트는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고, 서초 한양아파트는...
2% 감소, 지방은 4.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23.2%로 나타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단독·다가구는 -16.1%, 다세대·연립은 -11.0% 각각 나타났다.
실거래가는 단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강남권은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 실거래값이 오른 반면 서초구 반포 미도 아파트는 내렸다.
재건축 1번지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아파트 56.19㎡는 지난 2006년 13억4000만원에서 2010년 11억3000만원으로 2억1000만원 하락했다가 올해 5월말 현재 9억4000만원으로 30% 가까이 떨어졌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112.39㎡ 역시 12억6500만원에서 2010년 1억9000만원 하락한 10억7500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올해 9억3500만원으로 27% 가까이 하락했다.
송파구...
반면, 개포주공 최대 단지인 1단지는 소형비율 확대에 대한 시와 주민간 의견차이로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보류판정을 받은 삼호가든3차아파트는 약 20%, 한양아파트는 약 15%의 소형비율을 계획했다. 개포주공2·3단지 계획안의 소형비율에 한참 못 미친다.
그러나 단지별로 기존 소형주택 가구 수가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잣대를 들이대서는...
7%, 다세대·연립 17.1% 보다 감소폭이 훨씬 큰 것이다.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강남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거래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2월 7억9000만~8억3000만원 사이에 계약되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77㎡는 7억7300만~8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하한 거래가격이 2000만원 가까이 추가 하락 한 것이다.
인근 강남 개포주공 1단지 50㎡(2층) 지난달...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6㎡의 평균 매매가도 9억원 초반대로 1년 전보다 2억5000만원 이상 하락한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가격 하락이 큰 강남3구에 위치한 대형평형대의 아파트는 그동안 실주거 목적 보다는 투자 목적의 매매가 많이 이뤄졌다”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를 가져오게 해...
개포 주공1단지는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로 위임돼 검토 중인 개포 주공2·3·4단지 및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과 함께 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 면적을 1.6㏊에서 2.6㏊로 확장하려던 안암1 주택재건축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보류됐다. 작년 5월 도계위 사전 자문 내용을 충분히...
강남구는 개포지구 재건축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급매물이 연이어 등장한 주공1단지 59㎡는 11억4000만~11억6000만원 선으로 전주에 비해 20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 역시 가격이 1250만원 하락해 9억2000만~10억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 일반아파트 가격 하락도 두드러졌다. 봄 이사 수요를 기대했던 매도자들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