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냉열은 영하 162℃의 LNG를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수소 개질 및 이산화탄소·수소 액화 공정에 활용한다.
이를 위해선 LNG 배관이 블루수소 플랜트 내에 도입돼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진 LNG 터미널의 경계를 넘어 LNG 배관을 설치·검사하는 기준이 없어 LNG냉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증특례 승인으로 보령 블루수소 사업 내 LNG냉열 활용이...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포집 연계형 저탄소 건물용 개질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실내 스마트팜 설계 및 시공은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별도 실험실을 구축해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공급이 작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중이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팜에 대한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하고...
LG화학은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부생가스인 메탄을 사용해 플라스틱을 만드는 메탄건식개질(DRM)설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DRM은 CCU(이산화탄소·포집·활용) 기술의 한 종류로, 기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저감하고 주요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탄소저감 설비다.
LG화학은 이번 DRM 공장을 외부 라이선스 기술이 아닌 자체 기술로...
특히 유럽에서는 2002년에 슬래그 사용 유럽기준을 마련, 현재 전체 유럽에 판매되는 제강 슬래그의 46%가 도로공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전문적으로 슬래그를 이용한 미끄럼 방지 기능, 중차량 통행, SMA(개질 아스콘) 포장 등 고품질 ‘슬래그 아스콘’ 제품을 상용화 하고 있다.
SG 관계자는 “에코스틸아스콘의 건설신기술, 방재신기술 지정을 시작으로 선진국의...
세부적으로 포스코와 RIST는 제철소 고로 부생가스에서 선택적으로 일산화탄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LNG를 압축한 CNG(Compressed Natural Gas)의 개질을 통해 수소가 풍부한 합성가스를 제조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일산화탄소와 합성가스를 이용해 메탄올을 생산하고 이를 나프타와 동시에 분해하여 올레핀을 제조...
2026년까지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정가스, 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가스를 조달하고, 생산된 청정수소의 생산ㆍ판매를 담당한다. 또 국내...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및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 및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한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 원을 투자해 120만 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생산기술존에서는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산하는 고온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개질해 수소를 만드는 암모니아 크래킹(분해) 기술이 소개되며, 중조(탄산수소나트륨)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기술도 모형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중조 기반의 블루수소 생산기술은 제철소 탈황공정에서 사용되는 중조를 수소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기존 신경세포 배양기판은 폴리-D(L)-라이신 또는 라미닌 등으로 개질해 제조하는데 삼투압 증가 또는 오염 가능성이 있어 신경세포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양할 수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생체친화적 재료를 적층해 제조한 배양기판 제조 기술로, 신경세포의 점착성을 증가시키고 신경세포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기성 폐자원에서 메탄가스를 추출한 뒤 다시 수소로 개질하는 기존 방식보다 생산단계가 대폭 축소돼 수소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20배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 1000도 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는 개질 과정이 생략되면서 고온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석연료 등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의 경쟁력은 수소의 수율(收率)을 지금보다 높이는 데 있다. 공동연구팀의...
양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 방안을 모색해 대규모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임팩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가스터빈 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수소 대량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100%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친환경(그린)수소와 화석연료를 고온의 수증기와 반응시켜 생산하는 개질(그레이)수소, 유화학 또는 제철 공정반응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부생(그레이)수소로 나뉜다. 이번에 착공되는 시설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상태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에...
현재 국내 수소 시장의 90% 이상은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메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개질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이 공정에서는 이산화탄소(CO₂)가 부산물로 나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국내 최대 탄산가스 업체인 태경케미컬과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태경케미컬에 공급하게...
아모지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은 암모니아 탱크, 암모니아 개질기(수소 추출) 및 수소 연료전지가 소형으로 일체화되어 있다.
또 고출력이 가능해 탈탄소가 요구되는 트럭 등 대형 상업용 운송수단 및 무탄소 지게차 등 친환경 산업용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이엔케이히터는 열분해 가스를 정제, 개질해 수소를 생산하는 핵심설비를 공급함으로써 수소 관련 신규사업을 리보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제이엔케이히터는 기존 수소추출기와 수소충전소 사업에 더해 폐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그동안 추진해 오던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그레이수소는 현재 생산되는 수소의 약 96%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천연가스를 개질해 생산한다.
석유화학 관련 회사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도 그레이수소다. 여기에 CCU 기술을 활용하면 블루수소로 인정받는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는 그린수소의 생산 단가가 아직 높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폐플라스틱 가열 시 발생하는 타르를 타르개질기를 통해 열분해와 가스화를 촉진시키는 ‘인시튜(In-situ) 가스화’ 공법을 접목시켰다.
수소 생산 시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면 탄소중립물질이 원료로 간주되는데, 이렇게 생산된 수소가 바로 '그린수소'다. 플라젠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윤석열 정부의 기후환경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열분해...
두산중공업은 17일 창원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 등이 참석했다.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란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 전력을 생산하는 설비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이날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소는 암모니아에서 추출한 수소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수소는 연소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친환경 발전이 가능하다.
한편 증권가에선 두산중공업의 재무안정성 강화를 기대한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