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실무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안전한 데이터 결합을 위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가명정보 결합‧반출, 데이터 전송을 위한 시스템 연계 등 구체적 방안이 오갔다.
실무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에 구성한 결합전문기관 협의회 논의사항의 후속조치다. 12개 결합전문기관 및 데이터전문기관의...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국민의 생활접점에서 대규모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해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기술 기반 개인정보보호 R&D 전략 로드맵(5개년)도 수립한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올해를 출범 원년으로 삼고 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해나가겠다”면서 “개인정보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이에 기반을 둔 안전한 데이터 활용 촉진으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데이터 결합현장인 국립암센터를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암센터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연구‧치료‧정책지원 기관이다. 개인정보위와 관계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중 2개 과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최귀선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은 결합 시범사례의 추진현황...
개인투자 열풍에 야무진 수익을 내는 '리틀 개미'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주식을 사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처럼 성공한 ‘교복 주린이’는 많지 않다. 투자 열풍에 검증되지 않은 유튜브 정보에 노출되면서 리딩방 등 주식시장의 ‘봉’이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빚투', '영끌' 분위기에 휩쓸려 미래의...
스캐터랩은 현재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끝나면 딥러닝 모델과 1억 건의 이루다 DB를 파기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피해자 측은 스캐터랩이 이루다 DB를 훼손·파기할 경우 이후 피해 입증이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
증거 보전 신청은 보통 일주일 안팎으로 법원에서 결정을 내린다.
다만...
다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시한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의 기술적ㆍ관리적 보호조치 준수 등을 신청기업 및 이용기관이 충실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위치정보를 기반(바퀴회전수 등 오차 보정)으로 시간ㆍ거리 등을 계산해 주행요금을 산정 및 부과하는 ‘GPS 기반 앱미터기’를 택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신청한 코나아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코로나19 방역 관련 개인정보 처리 현황에 대해 20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9월 방역 당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실태를 점검, 이를 토대로 ‘코로나 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하였다.
다중이용시설 수기 출입 명부에 성명을 제외하고 역학조사에 필요한 휴대전화번호와 시·군·구만 기재하게 하여...
지난주 유출 소식이 알려졌고, 전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고 보도됐다. 개인정보위는 현장 조사까지 병행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필룩스는 파트너사의 코로나19 치료제 이슈로 연일 급등했고, 검색 키워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12일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초프라 위원은 FTC 위원으로 일하면서도 규제 관련 강경 입장을 보여왔다. 2019년 FTC가 개인 정보 유출 혐의로 페이스북에 50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벌금을 물리자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 같은 강경론자를 CFPB 수장에 내정한 것을 두고 트럼프 유산 지우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2017년...
(서울청사)
◇공정거래위원회
18일(월)
△공정위 위원장 09:30 간부회의(대회의실)
△공정위 부위원장 08:30 방역중대본회의(대회의실), 09:30 간부회의(대회의실)
△ICT전담팀 운영성과 및 향후 개편 방안
△'발열조끼' 비교정보 생산결과
△택배분야 특별제보기간 운영 결과
19일(화)
△공정위 위원장 08:30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대회의실), 10: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신상정보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전환하도록 카카오에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맵 서비스 이용자의 즐겨찾기 폴더 기본설정이 '공개'로 돼 있어 폴더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카카오가...
스캐터랩은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종료되는 즉시 이루다 DB와 딥러닝 대화 모델의 폐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캐터랩 관계자는 “관련 후속 조치는 각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신규 가입 및 서비스 이용 시에는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절차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기업공시제도 개선 간담회(영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기업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시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공시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되, 기업들이 과도한 공시부담을 지지 않도록 핵심정보 중심으로 공시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ESG 책임투자가 활성화될...
스캐터랩은 13일 오후 11시 언론에 사과문을 내고 개인정보처리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논란이 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내에서도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상시개인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화된 보안 교육을 하는 등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정보인권연구소는 13일 성명을 내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며 "관련 부처 민원과 소송으로 계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캐터랩은 이루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또 다른 서비스인 `연애의 과학`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스타트업 ‘스캐터랩’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13일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스캐터랩이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겼는지 들여다볼 예정이다. 스캐터랩은 연애 분석 앱 ‘연애의 과학’으로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데이터를 수집해 이루다 개발에 활용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카카오VX,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이데일리인포에 대한 과태료 결정을 내렸다. 카카오VX는 600만 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이데일리인포에는 4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세 기업 모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이 있다. 카카오VX는 2020년 2월 29일 웹 사이트가 해킹된 사실을 확인했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공공기관은 국민생활에 밀접하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노력이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공공분야에 대한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국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수집‧활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Q3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조치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나?, 향후 추가적으로 어떻게 조치할 예정인가?
이루다는 DB에 수록되어 있는 문장에서 적절한 답변을 선택하여 응답하고 있습니다. 해당 DB에는 1억개의 문장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이루다는 AI 알고리즘에 따라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문장을 선택하여 답변하도록 설계되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