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적법한 동의 없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 등에 이용한 메타 아일랜드와 인스타그램에 각각 65억 1700만 원과 8억 8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른 사업자의 웹사이트 및 앱 방문‧사용 이력, 구매‧검색 이력 등 이용자의 관심, 흥미, 기호 및 성향 등을 파악‧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활동정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오픈AI에 대해 신고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픈 AI에 과태료 360만 원을 부과하고 ‘재발 방지대책 수립, 국내 보호법 준수, 개인정보위의 사전 실태점검에 적극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3월 오픈AI의 챗GPT 서비스에서...
고파이에 이어 델리오까지 출금 중단 VASP 수난시대예치 이용 고객 민원 묵묵부답에 금융당국 책임론 솔솔“FIU 제재 권한 제한돼 소비자 보호 악영향 줄 수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와 바이낸스 인수와 더불어 델리오 입출금 중단 사태 등과 관련해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유동성 악화로 고팍스 가상화폐 예치...
오나보 VPN, 호주서 27만 회 이상 다운로드“사용자가 데이터 수집 사실 알지 못 해”
호주 법원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광고한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몰래 수집했다며 메타에 2000만 호주 달러(약 172억74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6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메타의...
IS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분야 인증제도다.
바로고는 인증 기관으로부터 80여 개 심사 항목을 통과했다. ISMS 심사 항목은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에 관한 4개 분야, 보호 대책 요구사항에 관한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바로고는 지난해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후 정보 보호 및 개인...
또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금융위원회정보보호 상시 평가 3년 연속 S등급 획득 및 자율 공시를 통한 현황 공개 등 대내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은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고객이...
차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전충렬 고문 역시 합류했다.
조용기 변호사는 이날 “중대재해 자문그룹은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 프로세스 수립부터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 정립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총체적 ‘법률 컨설팅’과 함께 산업안전 부문 협력 기관 및 전문가를 통한 ‘기술 컨설팅’을 동시에...
투자자 정보제공 확대, 전문투자자 지정절차 및 거래요건 강화 등9월 1일부터 개편 완료한 증권사 CFD 영업 재개종투사 해외신용공여 규제 완화조치도 10월부터 시행
앞으로 증권사는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 차액결제거래(CFD) 잔고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CFD 관련 관리·감독 체계와 개인투자자 보호 장치를 9월부터 강화하기로 하면서다.
금융위원회는...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한 위메이드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활동을 소개했다. 위메이드는 디지털 자산 관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정보공개 이행과 안전성 수단 확보 노력, 자금세탁 및 불법 거래 차단 등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역량 지표(BSM, Board Skill Matrix)를 공개했다. 이사회...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각각 공동 고시로 운영중인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매출액, 이용자 수 등 일정 기준에 도달한 조직에서 안전한 정보보호를 위해 80개에 달하는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무신사는 2016년부터 ISMS 인증 의무 대상으로 충실히 정보보호 체계를...
외국인 아동 조사와 관련해 하용국 법무부 외국인정책과장은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대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한 상태이고, 심의·의결 결과가 나오면 즉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생통보제 도입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최종균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병원에서 출생한 경우...
예금자는 보호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고 있는 셈”이라며 “차주에 대한 정보나 채권 추심에 관련한 추가적인 대안을 합리적으로 가져와야 기관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투법 제12조8항에 따르면 온투업자는 특정 이용자를 우대할 수 없어 여신금융기관에 실명정보를 제공하려면 개인투자자에게도 동일한 정보를...
올해 초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통해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017년 고객 4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고도 관계기관에 신고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통지·신고’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강화된 인증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맞춤형 광고 관련 제도개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같은 가이드라인은 광고플랫폼사업자에 적용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구글, 메타 등 해외 사업자 까지 모두 해당한다. 일반 웹·앱 사업자는 배제됐다.
행태정보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모든 활동을...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FTC는 개인정보 유출과 명예훼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FTC는 오픈AI에 20장 분량의 공문을 보내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요청한 자료 중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이 개인에 대한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비방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고 LG유플러스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 및 취약부분 개선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안)도 포함됐다.
개보위는 지난 1월 해커에 의해 불법거래 사이트에 개인정보 약 60만 건(중복 제거시 약 30만 건)이 공개된 LG유플러스에 대해, 합동조사단·경찰 등과 협조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2021년 최초 시행한 정보보호 상시평가는 금융회사의 개인신용정보 관리 및 보호 실태에 대한 점검 결과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평가받는 제도다.
공병권 신한투자증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금융 분야 ESG 경영 및 정보공개 선도를 위해 정보보호 현황을 자율 공시했다”며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AI 적용,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툴에 대한 자체 개발 등 고객...
따라서 개인 영상정보에 대한 보호와 열람에 대해서는 각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내부적으로 정하게 되는데, 이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표준 개인정보보호지침을 마련해 그 내용 중에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들을 따로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위 표준지침 40조에 의하면 영상정보처리기기운영자는 △정보주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