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TSR과 TKR이 연결되면 한국과 유럽 사이의 물자 운송 시간이 기존의 수에즈운하 통과의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갈루슈카 장관은 “고려인을 포함한 러시아 기업인들이 개성공단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방한 기간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의 회담에서도 이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이희호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돌아와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 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며 "두 군데 어린이집, 애육원을 방문하는 것도 (북측이) 수용한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원동연...
북측 과의 실무접촉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육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언제 방북이 성사될 지는 결론이 나지 않아 연내 방북이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개성공단에서 북측과 협의를 마치고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선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이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 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방북 시기는 합의를 이루지 못해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 팬택 파격 바겐세일에 ‘베가 팝업노트’ 완판
팬택이 경쟁...
이 여사의 방북 문제 협의차 개성공단을 방문한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1일 도라산 출입사무소로 귀환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방북) 경로 문제는 육로로 가는 것에 합의했고 숙소도 (전에) 두번 묵었던 백화원초대소로 합의했다”며 “두 군데 어린이집, 애육원을 방문하는 것도 (북측이) 수용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북 시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날 합의를...
이어 “러-북 통상경제관계는 이미 진행 중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개성공단에 러시아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하산-나진 구간 철도를 이용한 석탄 시범 운송 행사가 끝난 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 연결을 위한 구체적 작업이 시작되길...
이 여사가 평양을 방문하게 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한 까닭이다.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 7명은 21일 개성공단에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이 여사의 시기, 동선 등 방북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확대돼 중소기업의 북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통일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중기중앙회에서도 북한 경제특구 방문을 비롯해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관심을 갖고 개성공단에...
현재까지 방문인원은 누적 100만 명에 육박하고 차량은 68만대를 돌파했다.
이 연구위원은 “5·24 조치로 인해 개성공단 역시 남북관계의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적대적 분단국가에서의 문제점은 군사적 대립관계에 종속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근본적인 한계아래 여러 가지 세부적인 문제점이 발견된다는 것.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노동력 부족을...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관련 기업인들도 오늘 현장을 방문해 정부의 전단 살포 저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단 살포 단체들은 예정대로 행사를 강행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단 살포 단체와 주민들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경찰은 경찰관 7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전단 살포를 사전에 막지는 않겠지만, 충돌이...
앞서 갈루슈카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러시아를 방문한 리 외무상을 면담하고 자신을 포함한 정부 인사·기업인 대표단이 20∼24일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방북 러시아 대표단이 북측과 개성공단 및 새로 조성될 청진공단 등에 러시아 기업이 진출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투자로 최근 준공한 북한...
9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모처럼 재개될 남북 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전단 살포는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헌법상 권리인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단체에 신중한 결정을 당부했다.
한편 한 달 넘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10일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나와...
개성공단 관련주도 강세다. 개성공단에서 가전제품 부품, 금형제품 등을 생산하는 재영솔루텍이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개성공단에서 가장 큰 공장을 운영하는 신원도 8% 넘게 뛰고 있다. 패션 내 제조업체 전체 생산량의 20%를 개성공단에서 생산하고 있는 좋은사람들도 강세다.
반면 방산주로 분류되는 빅텍, 스페코, 휴니드 등은 하락세다. 스페코가 5.39% 떨어졌고...
최근 남북관계 경색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 비서는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개성공단에서 화환과 조전을 남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통일부는 이번 북한 방문단이 이들 3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김관진 청와대...
반 총장은 지난해 3월 뉴욕에서 미국을 방문한 중소기업대표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같은 해 4월엔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성명을, 8월에는 개성공단 방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박 대통령 경제사절단 방문 기간 중 오타와에서 코트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캐나다 대형유통망 진출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 나라 안 역사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4월3일부터 중단된 개성공단을 16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
북한 김용순 조선로동당 비서 서울 방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창립
노태우 대통령, 국회 특별연설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시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 준공식
코스타리카와 수교
남북 분단으로 경의선 운행 중단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출범에 이어 내년에는 소상공인진흥기금을 신설한다. 시장별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유형화해 맞춤형 지원도 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임차해 점포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추석을 앞두고 천안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해...
2시 30분 서울 동교동 김 전 대통령 사저에 모여 이희호 여사에게 방북 보고를 한 뒤 3시에 서울을 출발해 오후 4시 10분께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남북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5시 개성공단 도착 후 북측이 준비한 조화를 전달받는다. 귀환 일정은 오후 6시 30분 남측 CIQ에 닿은 후 7시 40분께 동교동에 도착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김대중평화센터는 통지문을 통해 17일 오후 5시 개성공단에서 북한측의 화환을 전달받을 예정이며, 이를 위한 준비를 요청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의 방북은 2007년 8월 이희호 여사와 함께 금강산을 방문한 이후 7년만이다. 박 의원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사를 맡았으며, 공식수행원으로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김대중 정부...
김 회장은 민간 교류 차원에서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북한 경제 특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남북 중소기업간 민생 협력을 위해 5·24 대북제재 조치 해제를 호소하는 등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촉구할 방침이다.
제2개성공단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 나진·선봉지역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