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도 “우리 민족의 3대 경협사업이 금강산 관광사업, 개성공단 개발, 철도·도로 연결 사업이다”며 “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새로운 시점에 오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민족의 3대 사업을 다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민족의 경협사업이 무궁무진하게...
에스와이패널 대표이사는 18일 “개성공단으로 통하는 통일대교와 불과 2㎞ 떨어진 파주공장의 생산설비 규모가 연간 600만㎡로 개성공단 수요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생산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북에는 신한용...
또 남북 경협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와 개성공단과 관련한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동행해 눈길을 끈다.
특별수행원 52명의 3분의 1인 17명이 경제계 인사로 대부분 남북 경협과 관련된 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직결된 경제계 인사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수장들로 채워졌다. 문 대통령의 남북 경협에 대한 강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사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대표도 함께 한다.
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추진해 온 ‘한반도 신경제구상’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문단 및 학계에서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이 18~20일 평양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방북 명단에 포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오후 청와대의 남북정상회담 명단 발표 후 방북 중소기업인 명단에 박성택 회장과 한무경 회장, 신한용 회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측은 "개성공단 가동 조기...
임 실장은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됐다”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대표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임 실장은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됐다”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코레일 및 한국관광공사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대표도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 실장은 “이번 정상회담을...
정 대표는 “이번에 여야 5당 대표가 평양에 함께 간다면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72%가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를 지지하고 있다”고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한반도 평화의 핵심은 경제협력”이라며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이 공장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방북을 허용해주기 바란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방북단의 경제계 인사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남북경협 사업의 대표 격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삼성,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LS를 비롯해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1, 2차 방북단 명단을 고려하면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남북경협 사업의 대표 격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주요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특히 개성공단의 폐쇄는 대단히 뼈아픈 일입니다.
123개 입주기업과 5천여 협력업체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민주당은 70년 분단시대를 이번 계기에 반드시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남북과 북미...
22일 개성공단 기업 대표들이 모여 비상총회를 연 이유도 막막함과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서였다. 총회가 끝난 다음 날인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신한용(58)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을 만나 속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군사작전 하듯…누굴 위한 폐쇄였는지
-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소식에 심경이 착잡했을 것 같다. 당시 상황을...
北도 개성공단서 기업경영 배워
- 김정은 체제의 남북경협, 과거와 지금 무엇이 다른가
“1988년부터 남북경협은 시작됐다. 그땐 북한에서 조개를 수입하는 등 기초적인 교역 수준에 그쳤고, 무역량도 몇천 달러밖에 안 됐다. 이후 2000년 정상회담을 거치며 경협 활성화의 계기가 됐고 무역에서 생산으로 협력 형태가 바뀌게 됐다. 5·24 대북 제재, 개성공단 폐쇄...
이날 개성공단기업협회를 방문한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는 8월 말 개성에 연락소를 열게 된다”라며 “남북경협팀을 만든 이유는 교류 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빠른 시일 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따르면 2016년 2월 폐쇄된 이후 입주기업의 실질 피해금액은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과거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의 경우 재입주를 기다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들이 기대감을 갖는 이유는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뛰어난 손기술과 봉재력, 지리적 장점 등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달 사이에도 트렌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빠른 제품 수급을 요하는 스팟성 아이템과 리오더 물량을 해결하는 데 개성만 한 공장이...
한화 관계자는 “여러 분석을 해 본 결과 북한 시장의 잠재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기업은 미래를 바라볼 필요성이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북사업 경험이 풍부한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현대그룹 남북경협사업 TF’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TF는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기존사업 분야별...
크리오스는 2011년 북한 개성공단 내에 유일한 LNG 도시가스 위성기지를 완공한 경험도 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도 탈원전 기조가 확산되며 LNG 발전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창솔루션은 지난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BT(생명공학)ㆍIT(정보통신기술)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김 대표는 “100년 이상 장수기업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막사에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스마트공장의 적극 도입 등 중소기업이 스스로 체질개선을 위해 생산성을 혁신하는 한편 제2·제3 개성공단의 조성, 북한 근로자의 중소기업 현장 활용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신한물산 대표)은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직후 방북 신청을 했고 정부 결정만 남았다”라며 “우리로선 방북 준비는 돼 있고 정부가 허가해주면 하루라도 빨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조기 방북으로 공단 시설을 점검해 연내 재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 제재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
식품기업들은 과거 개성공단에 초코파이 등을 납품한 이력이 있는 만큼 북한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직접 현지에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과거 대북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롯데의 경우 이번 회담에 앞서 ‘북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을 비롯해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 3성까지 아우르는 북방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