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 종편 채널 시청률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었고,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변호사 전원책, 작가 유시민은 개성공단 가동중단 및 핵개발 논란, 한미 사드 배치 협의 등 다양한 한 주간의 이슈들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우거나 때론 서로에게 공감하며 토크를 주고 받은 전원책과 유시민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
이날 유시민 작가는 개성공단중단에 대해 "우리 기업의 피해가 더 크다"고 분석했고, 전원책 변호사는 "대북 정책의 손익을 따져보고 개성동단 가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유시민은 "못된 짓은 다 북한에서 했는데 왜 우리 중소기업 사장들이 울어야 하는 것이냐"면서 "제재를 해야지 왜 자해를 하는 거냐"고...
서장훈씨와 함께 인도에 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서장훈씨가 터번을 쓰면 키가 2m 30cm쯤 될 듯”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그 밖에 서장훈을 경악케한 인도의 화장실문화를 비롯한 '기회의 땅' 인도의 모든 것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 한반도 사드배치 논의 공식화에 대한 설전으로 한층 더 격렬해진 토크를 선보인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북한의 핵무장을 기정사실화 하느냐 아니면 이걸 막아내느냐의 기로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취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우리가 주도적으로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사드 배치와 관련,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핵무기나 전술핵도...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도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이라며 경제적 손실만 초래하는 결과를 우려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반대로 편을 가르는 이분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공론화를 통해 국민 공감대를 얻어야 하며, 독자방어체계 구축이라는 대안과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공론화...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미사일 도발에 따른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등이 논의된다.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관련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도 치열한 논쟁이 오고갈 전망이다. 또 정부와 시도교육청 사이에 갈등을 빚는 누리과정(영유아 무상보육) 예산 부담 책임 등을 놓고도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위는 17일 입장자료를 내고 "그동안 개성공단 123개 입주기업 및 5000여 협력기업은 우리 정부가 안보에 기초해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중단하고 이 과정에서 입주기업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에 대해 그간 깊은 아쉬움을 토로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전날 국회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입주기업의 입장을 헤아리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문재인 전 대표도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대해 "화가 난다. 참으로 어리석고 한심한 조치"라면서 김 대표와 확연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국민의당은 창당 과정에 튼튼한 안보를 강조하며 더민주와 차별화에 나섰지만 이번 북한 이슈에 있어서는 스텝이 꼬이고 있다.
국민의당은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북한 궤멸론'에 대해 "차라리 햇볕정책 포기를 선언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국정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실효성 없는 정부의 대책을 다시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대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국정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실효성 없는 정부의 대책을 다시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대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국정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실효성 없는 정부의 대책을 다시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대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회 국정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실효성 없는 정부의 대책을 다시 밝힌 것에 불과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과 관계자들이 이날 오후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대책을...
남북경협기금 보험금 지급만 하더라도, 약관에 의해 기업들이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이미 2013년 공단 가동 중단 당시 언급했던 수준과 비슷하다는 입장이다.
A입주기업 관계자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자산 가치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70억원 한도 안에서 90% 지원한다는 얘기인데,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은 입주기업들에겐 새발의 피"라며...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박 대통령의 국정에 관한 국회연설을 통해 국민 모두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아울러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과 관련해 ‘개성공단 근로자 신변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가동 중단이라는 불가피한 긴급조치를 한 것’...
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하면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했던 것은
우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무사귀환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북한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가동 중단 당시,
우리 국민 7명이 한 달 가량 사실상 볼모로 잡혀 있었고,
이들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피 말리는 노력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리 국민들을...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멈추지 않는 핵 위협을 강조,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에 대한 협조 및 유엔 안보리의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동안에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도발을 묵과하고 넘어간다면 장기적으로 북한이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를 대량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개성공단 가동의 전면 중단 조치와 관련, “우리가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북한 주민들의 생활 향상에 쓰이지 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결과적으로 우리가 북한 정권의 핵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야당 등에서 개성공단 가동의 전면 중단 조치를 ‘북풍’(北風)이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사회 일부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이라는 원인보다는 ‘북풍의혹’같은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6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대해 4.13 총선을 노린 ‘북풍’(北風)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총선 안경’만 끼고 있으니 북한의 도발조차도 총선용으로만 보이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민주는 절박한 민생법안의 발목을 잡는 것도...
이번 개성공단중단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근로자들에 대해선 고용부 지역 고용센터를 통해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공공부문 판로확대와 기존 거래선 유지 지원에도 나선다. 정부조달 입찰과 우수제품 심사시에 1년 동안 한시적으로 가점을 부여하고, 조달청 종합쇼핑몰 조기 등록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