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CSO는 이날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 컵 빙수를 나눠주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현장 휴게시설 및 제빙기 등 안전보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근로 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폭염 대비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더위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 질환...
비용절감 방안 지속…"계열사 합병 등 다각도 검토"
유통업계 '양대산맥'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올해 들어 잇달아 '비상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하반기 반등 가능성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직 내 긴장감 조성과 새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당시 사업시행자 측은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으로 이 지역에 아이스링크장(연면적 8400㎡)을 건립해 기부채납하고 운영지원금 목적으로 110억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자 측은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계획한 아이스링크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315억 원의 공공기여금을 납부하는 내용의 변경안을 제안했다.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이 사업이사는 현재 석유관리원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 중인 몽골 대기환경 개선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사업의 이행 현황을 설명했으며, 몽골대사와 함께 양국의 향후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몽간 경제 동반자 협정(EPA)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올해 정부가 공개한 세법 개정안엔 △국가전략기술 등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대상 확대 △중견기업 범위 조정 △중소기업 유예기간 확대 △통합고용세공제 개편 △최대주주 보유주식 할증평가 폐지 △주주환원 촉진세제 신설 △가업상속·승계제도 개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율·과세표준·공제금액 조정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이...
최 부총리는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경남 사천의 ㈜미래항공을 방문해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추진 방안에 따라 필요한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현장 관계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외국인 정책은 다문화 국가로 성장한 우리 사회 위상에 걸맞게 그간 분야별 단기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양적 확충 위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한국거래소를 처음 방문해 밸류업 공시 기업, 유관기관 등과 만나, 보다 단단하고 회복력을 갖춘 증시의 체질개선을 위해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확산·내실화를 통한 상장기업과 증시의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상장기업 간담회’를 열고 “부채중심에서 자본중심으로의...
특히 지난해 7월 내부통제시스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지만 최근 1월까지 관련 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적발되면서 은행 내부도 충격에 휩싸인 모양새다. 우리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번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방침이지만 연달아 터진 금융사고에 불똥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이 11일...
경제형벌규정 개선 TF(비공개)
△2024년 8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44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30차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경제형벌규정 개선 TF 제4차 회의(석간)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및 배정 결과(석간)
◇산업통상자원부
12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세종청사)
△산업부 1차관 14:00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또 2025년까지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조기 달성하고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하는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한국 자본시장 체질 개선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제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는 4월 ‘석화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협의체’를 출범했으나 아직 뚜렷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일찌감치 석유화학 구조조정을 단행한 일본의 경우 정부의 역할이 컸다. 일본 정부는 1983년 ‘특정산업구조개선 임시조치법’을 시행하고 공동 투자, 공동 판매 등을 주도했고, 기업별로 특정 제품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불합리로 인한 비아파트 민간 시장의 정상화 회복보다는 공공 신축매입 공급 확대같이 정부 주도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무리하고 편향된 방안들이 주를 이뤘다"며 "비아파트 주택의 불합리한 보유주택 수 산정 개선과 비아파트 주택의 합리적인 주택가격 산정 기준 마련, 보증가입 요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입은행,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민관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해 스타트업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은 휠체어 사용자용 트래드밀, 자율주행...
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불시 기동단속 및 화재 안전조사 등 소방시설 긴급 점검과 제도개선도 시행한다.
여 본부장은 향후 규모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상업용 건물이나 다중이용시설에는 면밀히 상황을 보면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제조사에서 마진율이 정리된 차를 인증할 수 있는...
9일 교육부는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학생 마음건강을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교육 기능 회복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해 출입 권고전기차 제조사 ‘90% 충전제한 인증서’ 발급공공시설 내 급속충전기 80% 충전제한 시행
서울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에 전기차 충전율 90% 이하 전기 차량만 출입을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9일...
KG ICT는 KG그룹의 전반적인 IT 개선과 DX 전환을 주도하는 IT 전문계열사다. 그룹사의 주력계열사인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과 KG ICT가 앞서 KG그룹 계열사인 KGM 커머셜의 ERP 10 구축...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소규모 건설사업자 취득세 중과 완화, 생애 최초 소형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확대, 무주택 인정 비아파트 범위 확대 등은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에 다주택자 추가 주택 구매 유도를 위한 취득세 부담 완화와 CR리츠 매입 확약이 빠진 것에 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고려아연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부문별로 분석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공급망 관리 및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책임 광물 보고서 발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성 정보 통합관리 방안 및 온실가스 대응에 대해서도 다뤘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경과 및 향후 계획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방안 △국민체감형 보험상품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험개혁회의는 개혁 성과를 실생활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다. 그간 임신과 출산은 보험대상 포함 여부에 대해 해석이 모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