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한 줌 흙에 불과한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들이 아무리 버텨봐야 찻잔 속 태풍”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정상화를 향한 도도한 시대정신을 거스르는 잔당들의 저항은 당랑거철일 뿐”이라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이 같은 언급은 26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명계가 당선될...
당장 비대위 체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친명(친이재명)계나 ‘개딸’(개혁의 딸) 등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한 의원들에 대한 비토 기류가 커질 수 있다. 결국, 당 내홍이 격화되면서 국회는 셧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한편, 국회는 25일 본회의가 진행 도중 정회되면서 ‘교권보호 4법’을 제외한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
이 사진은 개딸들에게 공유됐다. 이재명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살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어기구 인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 친여당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어 의원의 인증샷이 공유되고 있다.
체포동의안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도 불법이다. 일반 선거에서는 이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총선까지 강력한 정국 장악력을 쥐게 될 것"이라며 "구속된다면 바로 비대위로 전환되고,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이 들고 일어나면서 당이 풍비박산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종 정치평론가는 "친명은 자기들 위주 비대위를 만들려고 하겠지만 이념보다 선거공학적으로 뭉친 집단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했다.
여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을 계기로 최근 국회에서 소위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이라는 '개딸'의 광기를 경험했다. 일부 개딸은 이 대표 단식장이 있는 국회 본청 인근의 자선 바자회 부스를 찾아 "당대표가 옆에서 단식하는데 음식이 웬 말이냐"며 욕설 난동을 벌이는가 하면, 비명(비이재명)계 등 마음에 안 드는 민주당 인사에겐 '수박'(비명계...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을 볼모삼는 정치단식을 중단하라”며 “앞으로 청구될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이 두려운 것은 이해하지만, 개딸과 양아들을 동원한 홍위병몰이 불체포 압박 단식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그 어떤 공적인 대의도 없이 수많은 범죄혐의들을 가려보려고 당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방패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한편,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이 대표를 만나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일부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앞서 박 전 위원장은 이 대표에게 개딸로 대표되는 '폭력적 팬덤정치 청산'을 공개 요구한 바 있다. 한 개딸은 박 전 위원장을 쫓아가며 '수박'(비이재명계 멸칭 용어)을 연신 외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박 전 위원장은 상대하지 않고...
개딸 못잖게 한심한 여자"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자숙이라는 것도 했지만, (김윤아는) 오는 23일에도 공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같으면 아오지탄광 끌려가고도 남는다"며 "우리나라는 가짜뉴스 김윤아한테도 자유를 주는 훌륭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 전 의원은 지난달에도 김윤아의 후쿠시마...
野박용진, '방글라데시·네팔 나눔 바자회' 주최개딸, 李단식 중 먹거리 판매 이유로 '고성 욕설'
"지금 우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옆에서 단식하는데 어떻게 국회에서 먹는 바자회를 해? 박용진 데려와!"
7일 오후 5시 국회 소통관 앞.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 '개딸'로 보이는 여성들이 지난 5일부터 열린 '방글라데시·네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개딸 앞에선 투사, 검찰 앞에선 묵묵부답인 이재명 대표, 방구석 여포가 따로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 대표를 비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사가 13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마무리됐다”면서 “하지만 이 대표는 청중 앞에 유세하듯 준비된 입장문을 읽으며 당당한 척...
비명계는 대의원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혁신위의 안이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을 강화해 전당대회와 공천 과정에서 친명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혁신위를 '이재명 사조직'으로 규정하고 대야 공세에 나섰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혁신위는 출범도 과정도...
그는 “1·2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와 ‘체포동의안 기명투표’는 이른바 ‘수박’을 색출해 이재명 셀프 방탄을 돕는 수단이 될 것이 자명하다”며 “오늘 발표한 3호 ‘대의원제 폐지’를 골자로 한 혁신안 역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 등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팬덤 층을 앞세워 비명계를 축출하기 위함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위, 10일 대의원제 축소 등 혁신안 발표비명 "李, 개딸 영향력 강화·비명 학살 의도"친명 "하명 혁신위 아냐"…개딸은 혁신위 응원 캠페인
'노인 비하' 등 숱한 논란 끝에 사실상 조기 해산 수순을 밟는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대의원제 축소·공천 룰 관련 혁신안 발표가 임박하자 비명(非이재명)계가 대거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
그는 “민심과 동떨어진 개딸들의 교조적 엄호를 등에 업은 친명계에게 영구당권을 선사하겠다는 김 위원장과 이를 차도살인(借刀殺人·칼을 빌려 사람을 죽임)용으로 사용하는 이 대표 모습은 어떻게 보면 유유상종 같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 대표는 ‘비난은 잠시고 단골은 영원하다’고...
이는 사실상 비이재명계를 겨냥한 ‘개딸’(이재명 대표 지지층)들의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속어) 공세 차단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에 공감하며 당내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쟁자였던 두 사람의 대면은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회동 직전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 등의 이 전 대표 비방 수위가 극에 달한 것도 순연 배경으로 거론된다. 지난 10일 새롭게 단장한 민주당원 온라인 커뮤니티 '블루웨이브'에선 이 전 대표를 비하하는 '낙지' 표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한 당원은 "대장동 흘려 (당을) 발칵 뒤집은 낙지와 화합? X소리 한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전 대표가 가까스로...
이 교수는 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고, 서 대표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강성지지층을 뜻하는 '개딸' 옹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위 내 유일한 현역의원이자 당 사무부총장인 이 의원은 물론 이 위원장도 친명계로 분류된다.
때문에 비명계 내에선 혁신위 추가 인선 과정에서 비명계 인사를 발탁해 계파 안배를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그러나 권리당원인 ‘개딸’(개혁의딸)의 목소리를 줄이길 바랐던 비명계로서는 개혁안이 반대로 흘러간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구성 단계 논의부터 잡음이 일었던 혁신위는 오히려 ‘계파 갈등의 불씨’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이 대표는 24일 유튜브 ‘당원존 라이브’에 출연해 “혁신안이 준비가 잘돼 있는데, 이제는 집행을 하나씩 해나갈 생각이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24일 “해당 의원은 무슨 근거로 그 문자를 보낸 사람을 ‘개딸(개혁의딸)’ 당원, 즉 당 대표와 관계된 극렬 지지자로 단정하여 당 대표에게 개딸과 절연하라고 요구했는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도 같은 날 당원존 라이브에서 “당원을 가장한 이간질이거나, 당과 무관한 개인적 행위겠죠”라며 선을 그었다. 또 “이제 지금부터...